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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27

'여자 혼자 사네'…보일러 고친 후 되돌아가 성추행 원룸에 보일러를 고치러 방문했다가 여성이 혼자 있는 사실을 알고 재방문해 흉기로 위협하고 성추행한 보일러 수리 기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지난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이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또 보호관찰과 신상정보 공개 고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시설 취업제한 각 5년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충남 천안의 한 원룸에서 보일러 수리를 의뢰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일을 마치고 집 밖으로 나왔다가 여성 혼자 거주한다는 사실을 알고, "놓고 온 물건이 있다"며 다시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며 범행을 저질렀다. 그는 범행을 저지르기 전 자기 차 안.. 2023. 9. 19.
버스서 30분간 성추행한 남성…승객과 기사 기지 발휘해 잡았다 버스에서 술에 취해 잠든 여성 옆자리에 앉아 약 30분간 성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금천경찰서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11시 30분쯤 한 버스 안에서 술에 취해 자는 여성 승객 치마 속에 손을 넣고 약 30분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버스 내부에 빈자리가 많은데도, 피해 여성 승객 옆에 앉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뒷좌석에 있던 한 승객이 수상함을 감지해 추행하는 장면을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후 다른 승객에게 손짓해 범행 사실을 알렸고 이를 인지한 다른 승객이 곧바로 버스 기사에게 상황을 알렸다. 승객 신고를 받은 버스 기사는 백미러로 범행 상황을 파악한 뒤 112에 신고했다. 이후.. 2023. 9. 15.
불륜 관계인 상사에 "성추행당했다"고 허위 고소장 쓴 내연녀 '징역형' 불륜 관계인 직장 상사에게 성추행당했다며 허위 고소장을 제출한 2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정은영 판사)은 지난 12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 8월 30일 자신의 직장 상사인 B씨와 관련한 허위 내용의 고소장을 작성해 서울 광진경찰서에 제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고소장에는 "B씨가 직장 상사임을 악용해 나를 비상계단으로 호출하고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 나는 이 같은 상황을 견디지 못해 자살까지 생각했다. B씨를 처벌해 달라" 등의 내용이 담겼다. 그러나 A씨는 2019년 여름 무렵부터 유부남인 B씨와 교제한 사이로 B씨로부터 추행당한 사실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A씨는 2020년 ..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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