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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27

"친구 아빠였던 목사가 성추행"…폭로 터지자 목사는 "사악한 계략" 친구 아빠였던 교회 담임목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알려진 가운데, 목사는 주장을 부인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A목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봤다는 한 제보자 B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B씨는 "2011년 9월 19일 A목사가 자신의 딸 친구였던 나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목사가 바람을 쐬고 싶다며 부산으로 1박 2일 여행을 가자고 했다. 친구의 아버지이자 목사이기 때문에 큰 의심은 하지 않았다. 또 애초에 방을 2개 잡는다고 했다. 거듭되는 제안에 결국 함께 여행을 갔지만, 기존에 말과 다르게 방은 1개였고 여기서 추행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친구 아빠였던 교회 담임목사로부터 성범죄 피해를 받았다는 한 여성의 주장이 알려진 .. 2024. 7. 4.
이해인, '성추행 의혹' 진실공방…A씨와 대화록 공개 전지훈련 기간 추정…"자기야", "이뻐해줄게" 등A씨 측 "당황하고 놀라…현재 정신과 치료"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 등으로 빙상연맹 징계를 받은 여자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19)이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피해 선수로 알려진 A씨와 진실공방에 나섰다.   이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지훈련 기간 A씨와 나눈 문자메시지 내역(대화록)을 공개했다. 28일 현재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대화록 공개는 이씨가 자신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A씨와 연인 사이였다'고 주장하려는 취지다.   대화록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A씨는 이씨에게 "다른 사람이 다시 사귀냐고 물으면 안 사귄다고 하라"며 이씨를 많이 이뻐해 주겠다고 했다. 이씨는 "오랜만에 자기라고 부르니 기절할 것 같다"며 "나도 많이.. 2024. 6. 28.
"연인 사이, 장난이라 생각"…피겨 이해인 '성추행 의혹' 반박 해외 전지훈련 중 음주, 미성년자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3년 자격정지를 받은 여자 피겨 국가대표 이해인(19) 선수가 대한체육회 징계 재심을 앞두고 자신의 성추행 의혹을 반박하고 있다.   이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고 "저에게 실망하셨을 팬들께 어떤 말씀을 드려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며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국가대표로서 후배 선수들에게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성실하게 훈련에 매진했어야 했는데, 짧은 생각에 큰 잘못을 저질렀다"며 "술을 마신 것은 지금 생각해봐도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었고, 계속해서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음주 사실을 반성했다.   다만 이씨는 "제가 미성년자를 성추행했다거나 성적가해를 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성추행 의혹은 반박했다. 최근 빙상연맹으로.. 2024. 6. 27.
요양원서 80대 노인 다리 부러져…요양보호사가 1달간 '상습학대' 인천의 한 요양원에서 요양보호사가 80대 노인을 학대해 다리뼈를 부러뜨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노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요양보호사인 60대 여성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0일 인천시 남동구 요양원에서 80대 여성 B씨를 학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공개된 요양원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침대에 누워 있던 B씨의 왼쪽 다리를 강하게 들었다가 내려놓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로 인해 B씨는 대퇴부 골절을 당했으며, 인근 병원에서 전치 14주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B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요양원 내부 CCTV 영상을 확보했고, 지난 3월부터 한 달 동안 A씨가 10여 차례 추가 범행을 한 정황을.. 2024. 5. 14.
"90대 노인이 10살 딸 가슴 만져…딸 같아서 그랬다더라" 울분 경남 양산시 한 놀이터에서 90대 노인이 초등학생 여아를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경찰청은 이 같은 신고 내용을 접수하고 사건을 조사 중이다.   해당 사건은 최근 피해 아동의 부모인 A씨가 직장인 커뮤니티에 '아동성추행 피해자 부모이다. 조언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려 수면 위로 떠올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21일 A씨의 초등학교 4학년 딸 B양이 놀이터 벤치에서 90대 남성 C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당시 B양은 친구, 동생들과 놀이터에서 놀던 중 자신이 앉은 벤치 옆으로 오라는 C씨를 소리를 들었다. C씨가 계속해서 아이들을 부르자 B양은 자신보다 2살 어린 여아와 함께 C씨 옆으로 가 앉았다. 경남 양산시 한 놀이터에서 90대 노인이 초등.. 2024. 4. 25.
"남편 앞에서 성추행"…허경영, 하늘궁 신도 22명에게 집단고소 당해 치유 의식 전 촬영·녹음 금지해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집단 고소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19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허 대표가 운영하는 종교시설 하늘궁 남녀 신도 22명이 허 대표를 공중밀집장소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허 대표가 하늘궁에서 '에너지 치유' 의식을 명목으로 추행을 일삼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허 대표가 에너지 치유 의식을 진행하면서 신도들로부터 비용을 받았으며 상담을 핑계로 자신의 무릎에 앉게 하거나 자신을 안으라고 요구했다고도 했다. 신도 A씨는 JTBC에 "상담하는 것처럼 말은 하지만 '이리 와라' '무릎에 앉아라' '자기를 안아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신도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성추행당했다는 취지의 진술.. 2024. 3. 19.
"청소기에 마사지 기능 있어"…20대女 성추행한 방문판매원 1심 무죄, 2·3심 유죄 판단…징역 6개월·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 방문 서비스를 신청한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청소기 업체 방문판매원이 대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는 최근 성폭력처벌특례법 위반(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해당 판결 관련 사연은 지난 5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알려졌다. 20대 여성 B씨는 지난 2021년 4월 가 자취방 청소를 위해 한 청소기업체에 홈케어 서비스를 신청했다. 홈케어 서비스는 업체 관계자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청소기 제품을 소개하고 청소해 주면서 영업하는 방식이다. 며칠.. 2024. 3. 7.
회식자리서 성추행한 부장판사…징계는 '감봉' 4개월 회식 자리에서 참석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부장판사가 대법원으로부터 감봉 징계를 받았다. 29일 관보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4일 청주지방법원 소속 부장판사 A씨에게 감봉 4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지난해 회식 자리에서 동석한 여성 B씨 손을 잡는가 하면 당일 2차 회식 장소에서 피해자에게 볼을 비비는 행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올해에도 내부 회식을 마치고 작별 인사를 하는 과정에서 다른 피해자에게 포옹을 하며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장은 징계 처분을 내렸을 경우 법관징계법에 따라 이를 관보에 게재해야 한다. 법관 징계 처분은 정직·감봉·견책으로 나뉜다. 감봉의 경우 보수의 3분의 1 이하를 줄이게 된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 2023. 12. 29.
길 가던 여성 뒤에서 '와락' 껴안아 6명 성추행…미성년자도 포함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뒤에서 껴안는 등 상습적으로 강제 추행한 남성이 구속됐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경기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의 관련 법률과 성범죄 특별처벌법상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경기 남양주의 한 횡단보도에서 여성 두 명을 잇달아 껴안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그는 지난 10월에도 길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4명을 성추행해 이미 신고가 접수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6명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 남양주 일대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뒤에서 껴안는 등 상습적으로 강제 추행한 남성이 구속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 2023. 12. 11.
엘리베이터서 모텔 층 눌렀다고…'성추행 신고한다' 협박한 여성 지인이 상가 엘리베이터에서 모텔 층을 눌렀다는 이유로 성추행을 문제 삼아 협박한 4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3단독(판사 양철순)은 협박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6일 대학교수인 지인 B씨가 상가 건물 엘리베이터에서 모텔 층 버튼을 눌렀다는 이유로 이를 성추행이라고 주장한 뒤 B씨에게 사업 편의와 이권 등을 요구하며 여러 차례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 2018년 B씨가 단장인 사업단 발주 사업에 입찰하면서 알게 됐고, 사건 당일 A씨는 B씨가 추진단장으로 있는 사업의 수의계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B씨가 엘리베이터에서 모텔 층을 누르는 등 행동을 취한 것에 대.. 2023. 12. 4.
회식 자리서 후배 여경 성추행한 현직 경찰 간부…조사 착수 경찰 "조사 후 징계 논의" 현직 경찰 간부가 회식자리에서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8일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40대 간부 A경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감은 지난 22일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소재 술집에서 가진 회식자리에서 같은 팀 후배 20대 여성 경찰관을 수 차례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소장은 다음 날 접수돼 27일 서울경찰청으로 사건이 넘어갔다. A경감은 현재 한 치안센터로 인사 조치됐다.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28일 후배 여성 경찰관을 성추행한 혐의로 40대 간부 A경감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 관계자는 "해당 사건의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2023. 11. 28.
"가슴 울림 확인, 성감대를 알려주겠다"…성악강사, 제자 상습추행 의혹 성악 입시 과정에서 제자를 상대로 상습 성폭력을 저지른 의혹을 받는 강사가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구미옥 부장검사)는 지난 7일 강제추행과 유사강간 혐의로 성악가 겸 입시 강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13년 7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성악 강습 도중 제자인 B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가슴울림을 확인해야 한다"며 B씨의 가슴 등 부위를 만졌으며 이후 수능과 실기 시험이 다가오자 "성감대를 알려주고 싶다. 한 번 직접 만져보면 안 되겠냐"며 노골적으로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힘을 줘야 하는 부분을 모르기 때문에 대학에 계속 떨어지고 노래가 늘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위력에 의한 유사강간까지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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