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흥민25 손흥민父에 '합의금 5억' 학부모, 근황 '깜짝'…무고·스토킹으로 징역형 축구 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등이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한 학부모가 다른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지법 형사항소2-2부(진원두 부장판사)는 무고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0년 5월 "이익을 보게 해주겠다고 접근해 손해를 입혔다"며 지인을 허위로 고소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또 2021∼2022년 다른 피해자에게 100차례 넘게 온라인 메시지를 보내 스토킹한 혐의도 받았다. A씨는 지난 3월 손 감독과 SON축구아카데미 코치진이 아동학대를 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인물이다. 지난 3월 9일 아카데미.. 2024. 11. 27. 손흥민이 쏘아올린 '월드컵경기장 잔디' 문제, 감사원 갔다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문제 제기로 시작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 문제가 감사원 감사까지 청구된 것으로 확인됐다. 민원인 A씨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감사원에 월드컵경기장 잔디관리 문제를 담당하는 서울시설공단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해당 민원은 지난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감사원에 이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5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한국:팔레스타인 경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잔디 상태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한 민원인은 서울시 등에 지난 21일부터 양일간 열렸던 아이유 콘서트('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 2024. 9. 24. 손흥민 '상암동 잔디' 지적에 불똥 튄 아이유(IU) 왜? 이라크전 앞둔 월드컵경기장…'콘서트 취소' 민원"국가에 도움 돼야"…임영웅 콘서트는 '잔디 보호' 축구선수 손흥민의 상암 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 지적으로 인해 가수 아이유(IU)의 콘서트를 취소해야 한다는 민원이 제기됐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11일) 국민신문고, 서울시응답소에는 내달 15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이라크' 경기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아이유 콘서트('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 : THE WINNING')을 취소해 달라는 민원이 제기됐다. 민원인 A씨는 "평소 손흥민 선수 팬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국민신문고를 통.. 2024. 9. 12. 손웅정-손흥윤,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받아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과 친형 손흥윤 코치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전날 손 감독과 손 코치, 아카데미 소속 A코치 등 3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들은 아카데미 소속 아동인 B군을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B군 측은 지난 3월 1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손 코치가 B군 허벅지를 봉으로 때리고 손 감독도 훈련을 못 한다는 이유로 욕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함께 사는 숙소에서 손 코치가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때렸다는 주장 등도 진술서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경찰청은 사건을 조사한 끝에 지난 4.. 2024. 7. 3. "'손흥민처럼 때리면서 가르치겠습니다' 하면 도장 찍겠느냐"…고소 학부모, 반박 축구 선수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 등이 아동 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피해 아동의 부친이 "혹독한 훈련을 예고 드렸다"는 손 감독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손 감독 등을 고소한 아동의 부친 A씨는 1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혹독한 훈련에 대해) 무슨 합의를 하느냐. 그런 것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손 감독은 아동 학대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입장문을 통해 "아카데미에 입단을 희망하시는 학부모들께는 제가 제 자식을 가르쳤던 방법 그대로 아이를 지도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아이들에 대한 혹독한 훈련을 예고 드렸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A씨는 "아카데미 직원이 '손 감독이 좀 거칠긴 하신데 그렇게 걱정할 것은 아니니까 이해해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한 것 .. 2024. 7. 2. "'SON아카데미' 폭행 코치는 손흥민 친형"…父와 함께 피소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SON축구아카데미' 유소년 선수 측에 아동 학대로 피소된 가운데, 폭행을 해 피소된 코치 중 한명이 손흥민 선수의 친형으로 알려졌다. 손 감독과 SON축구아카데미의 A코치와 B코치 등 3명은 지난 3월19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했다. 26일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아동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A군 측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류재율 법무법인 중심 변호사는 고소된 코치 중 한명이 손 감독의 아들이자 손흥민 선수의 친형인 수석코치라고 밝혔다. 손 수석코치는 독일 5부리그 팀에서 축구를 하다 부상으로 일찍이 현역에서 은퇴한 뒤 현재는 손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수석코치를 맡고 있다. A군 진술에.. 2024. 6. 27.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아이·부모에 깊이 사죄"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시대 변화 못읽어 반성" 축구선수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SON축구아카데미' 코치진들이 유소년 선수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 감독과 코치 A씨, B씨 등 3명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 중으로 확인됐다. 'SON축구아카데미'는 손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훈련기관이다. C군 측은 지난 3월 9일 A코치가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아동 C군의 허벅지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전치 2주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A코치는 당시 경기에서 진 C군과 선수들에게 20초 안에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뛰도록 하고 제시간에 오지 못하면 체벌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C군 측은 경찰 조사에서 손 감독 역시 전지훈련에서 실수, 기본기.. 2024. 6. 26. "나 손흥민이랑 친해" 전여친에 1억 빌리고 잠적한 前 축구선수 경찰이 손흥민 등 유명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전 여자친구에게 1억원을 빌린 뒤 잠적한 전직 축구선수를 추적 중이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수배 중이다. A씨는 2021년 당시 연인 관계였던 피해자 B씨에게 약 1억원을 빌리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업 자금을 명목으로 B씨에게 19차례에 걸쳐 돈을 빌렸다. 이후 A씨는 변제를 계속 미뤘고, B씨는 이듬해인 2022년 민사소송을 진행했다. 하지만 빌려준 금액을 돌려받지 못했다. 당시 A씨 계좌 잔고는 1700원에 불과했다고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이같은 소송을 제기한 뒤 잠적했다. 경찰이 손흥민 등 유명 선수들과 친분이 있다고 주장하며 전 여자친구에게 1억.. 2024. 5. 30. '제2의 손흥민' 꿈 무너트린 음주운전…20대 청년, 7명에 새생명 '제2의 손흥민'을 꿈꾸던 20대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진 후 장기기증을 통해 7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022년 9월24일 아주대병원에서 진호승(당시 22살)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 신장, 췌장, 안구를 7명에게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다. 앞서 진 씨는 같은 해 9월20일 친구를 만난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음주운전 차에 치여 쓰러졌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상태가 됐다. 가족들은 장기 기증을 통해 누군가가 아들의 눈과 심장으로 세상을 보고 가슴도 뛰는 일상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에 기증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수원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난.. 2024. 5. 13. 클린스만 "한국에선 나이 많은 쪽이 옳아"…서경덕 "한국 문화 탓하지 말라" 위르겐 클린스만 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3 AFC 아시안컵 기간 도중 대표팀 내에서 일어난 불화에 대해 다시 언급한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그를 직격했다. 서 교수는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클린스만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최근 오스트리아 세르부스TV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해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화해로 잘 끝난 손흥민과 이강인의 '탁구 게이트'에 관해 언급했고 15년 동안 한국이 아시안컵에서 거둔 최고의 결과였다고 자화자찬 했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2년간 한국어를 배워 제한적이지만 단어를 읽을 수 있었다. 그러나 선수들 사이에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는 없었다. 한국 문화에서는 틀.. 2024. 4. 30. '자리를 비워주세요'…보이콧 일었던 태국전, 1시간 30분만에 '매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사퇴 요구 등을 이유로 보이콧 여론이 확산했던 태국과의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경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1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구팬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21일 태국전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는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보이콧' 움직임이 감지됐다. 지난달 2023 AFC 아시안 컵 4강 탈락 여파로 클린스만 감독과 KFA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일각에서는 정 회장 사퇴 등을 강하게 촉구하며 해당 경기의 보이콧을 처음 주장했다. 축구 유튜버 '4231'도 최근 자신의 SNS에 'Leave Your Seat, 자리를 비워주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보.. 2024. 3. 14. "2천원짜리 커피 팔면서"…손흥민·BTS에 '수십억' 썼다 저가 프랜차이즈, 인지도 높이고 매장 늘리려 최고 스타 모시기 혈안 '이디야커피·스타벅스'는 광고모델 없이도 매장수 상위권 포진 '대비' 국내 커피 브랜드 매장이 10만 개에 근접하면서 프랜차이즈 저가 커피 브랜드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가맹 본사들은 가맹점 확대를 위해 톱모델을 기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스타마케팅'에 열을 올리며 '몸집 키우기'에 한창이다. 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인 컴포즈커피는 방탄소년단(BTS) 맴버 뷔를 모델로 발탁했다. 올해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스타를 기용하면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겠다는 포석으로 업계는 풀이한다. 또 메가MGC커피(메가커피)의 경우도 지난 2022년부터 축구선수 손흥민을 광고모델로 발탁.. 2024. 3. 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