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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때리고 몸으로 짓눌러'…3살 아이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들 경기도 양주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3살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YTN 등에 따르면 지난달 초 경기 양주 한 어린이집 3살 반에서 교사 3명이 아이들을 밀치거나 누르는 등 학대하는 듯한 정황이 발견됐다.   해당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에는 교사 한 명이 한 아이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또 다른 교사가 아이를 밀어 넘어뜨리는 모습도 확인됐다.   또한 넘어진 아이를 굴리기도 했으며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누르는 교사의 모습도 포착됐다. 이들의 이 같은 학대 의심 행위는 해당 어린이집에 입사한 지 10일가량 된 교사가 학부모들에게 털어놓으면서 드러났다. 경기도 양주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3…………  https.. 2024. 7. 1.
"휴학 안하면 족보 안 보여준다"…교육부, 의대생 복귀 제재에 수사 의뢰 검토 의대 정원 방침 등에 반발해 휴학 신청을 하는 의대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교육부가 수업 복귀 의사가 있는 의대생들을 제재한 일부 의대생에 대한 경찰 수사 의뢰를 검토 중이다. 1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교육부는 한양대 일부 의대생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해당 의대생은 복귀 의사가 있는 학생에게 휴학을 강하게 유도했으며, 학과 족보 공유 금지 등을 내걸며 엄포를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수업 거부 결정 이후, 온라인에는 "휴학 강요가 있었다"는 등 취지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이를 두고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측에 조사를 의뢰하는 방법 등 진상 파악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검토했으나, 강제 수사가 불가능한 상황에선 발언한 학생을 특정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에.. 2024. 4. 19.
게임 채팅 도중 "고민정 살해하겠다" 예고…경찰 수사 착수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7분쯤 한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서울 광진구에 출마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을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경찰은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 중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IP(인터넷 주소) 추적 등을 토대로 글 작성자의 신원을 확인한 뒤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작성자를 검거하는 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살해하겠다는 내용 글이 게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 https://w.. 2024. 3. 26.
우산 없어져서 CCTV 봤더니…가게 앞서 노상방뇨까지 한 여성 절도·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 경찰이 한 음식점 앞에서 노상 방뇨하고 우산을 훔친 여성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9시쯤 연수구 송도동 음식점 테라스에서 누군가 노상 방뇨를 하고 우산 3개를 훔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음식점 업주는 경찰에 "가게 앞에 있던 우산들이 없어져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더니 노상 방뇨까지 하는 모습이 확인돼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CCTV에는 한 여성이 가게 앞 테라스에서 우산을 펼친 뒤 숨어서 소변을 보고 일행은 옆에서 망을 보는 장면이 담겼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을 확인하고 절도와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용의자를 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신원을 특정하기 위해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 3. 21.
박성재 "'검수완박' 이후 수사·재판 지연 큰 문제" "장관 되면 원인 분석해 대응책 마련" 외국인·비자 등 '한동훈 정책' 유지 박성재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수사권 조정 이후 형사사법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른바 '검수완박' 이후 경찰과 검찰간 수사 연속성 단절과 비슷한 절차의 반복·지연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다수의 국민들께 직접 불편을 끼치는 민생사건 수사와 재판이 지연되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 "해외 선진 법제도를 연구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도 깊이 살펴보겠다"고 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 2024. 2. 15.
검찰, 김건희 여사에 명품백 건넨 최재영 목사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 배당…주거침입 및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검찰이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주거침입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된 최 목사 사건을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에 배당했다. 앞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지난해 11월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최 목사의 손목시계에 내장된 카메라로 촬영됐다. 이에 따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28일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논란과 관련해 '서울의소리' 보도는 공익적 목적보다 보복과 이익을 동반한 치밀한 계획범죄"라며 최 목사를 검찰에 고발했다.. 2024. 1. 31.
"수사 위한 것"…아동 성 착취물 1000개 넘게 본 경찰, 2심도 '무죄'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아동 성 착취물을 내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경찰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2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전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소지) 혐의로 기소된 30대 경찰관 A씨에 대해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 개인 스마트폰으로 아동 성 착취물을 볼 수 있는 텔레그램 대화방에 가입한 뒤 두 달 동안 운영자에게 6만원을 송금한 뒤 열람했다. 그는 같은 해 7월 경찰에 적발될 때까지 아동 성 착취물 동영상 다섯 건을 내려받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국민참여재판으로 열린 1심 재판에서 "당시 사회적으로 논란이 됐던 음란물 유통 문제를 수사하기 위해 텔레그램에 가입한 것"이라며 "텔레.. 2023. 11. 22.
경찰청장 "전청조 사기 사건, 경중 판단해 수사…남현희 공범 여부도" 송파경찰서가 병합…"전체적으로 살펴볼 것"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27)씨에게 얽힌 사기 혐의 사건과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종합적으로 경중을 판단해 엄정 수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 씨의 공범 여부도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청장은 30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전 씨의 스토킹, 사기 고소·고발 건을 송파경찰서로 병합한 것은 전체적으로 묶어 사안의 경중을 파악해 보라는 의미"라며 "전 씨 사건을 단건으로 보면 달리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고소·고발 건을 병합해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에 접수된 전 씨의 대출 사기미수 고발 건과 송파경찰서에 접수된 앱 개발 투자 사기 고소 건은 송파서에 병합됐다. 송.. 2023. 10. 30.
경찰, '마약 밀반입 공모 의혹' 세관원 수사…세관원 "휴무였다" 외국 마약 조직원 "세관 직원 매수됐다고 들어" 경찰이 마약 밀반입을 공모한 혐의로 입건된 인천공항 일부 세관 직원을 수사 중인 가운데 이중 1명이 알리바이를 제시하며 혐의를 부인하고 나섰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인천공항 세관 직원 4명의 계좌 내역과 휴대전화, 세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재신청할 예정이다. 입건된 세관 직원 4명은 지난 1월 27일 한국·중국·말레이시아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마약 조직의 조직원들이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지 않고 입국할 수 있게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다른 직원이 검역 업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는 중이다. 특히 1명은 밀반.. 2023.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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