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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문신은 출입 제한"…호텔·헬스장 등서 '노타투존' 등장 국내서 문신을 한 인구가 13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여러 국내 호텔에서 '노타투존'을 운영하는 것을 두고 누리꾼 의견이 갈리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호텔 서울의 헬스장, 수영장 등에는 '타인에게 불안감이나 불편함을 조성할 수 있을 정도로 과도한 문신이 있는 고객은 출입이 제한될 수 있다'는 공지문이 걸려 있다.   또 인근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역시 15㎝ 이상의 문신이 있을 경우 수영장 입장이 제한되며 수영복 등으로 문신을 가려야만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뿐만 아니라 일반 헬스장에서도 '과도한 문신 노출 자제' 등이 입장 조건이며 문신의 정도에 따라서는 긴팔 운동복을 착용해야 하는 등 복장 규정도 따로 존재한다.  이 같은 '노타투존'을.. 2024. 10. 23.
'고인물 회원'의 단톡방 초대…"수영강사 줄 '떡값' 내라" 명절을 앞두고 수영 강사에게 줄 '떡값'을 강요하는 이른바 '고인물 회원(오래 다닌 회원)'의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영장 떡값 내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강습비가 주 4회, 한 달 25만원"이라며 "강사는 한 달에 한 번씩 쉬고 수영장 정기휴무로 2번 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이번 추석에는 운영 안 한다더라. 강습비도 아까워 죽겠는데 떡값을 걷는다고 해 정말 이해가 안 됐다"며 "왕고(가장 오래 다닌) 할머니가 개인적으로 와서 떡값 드리자고 얘기하더라. 그냥 무시하고 안 내려고 했는데 단체 대화방에 초대됐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A씨가 공개한 단체 대화방 대화록에는 "2년 차 고인물 ○○○이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선생님께 감.. 2024. 9. 12.
대부분 여성인데 80대男과 한방에서 자라고?…구인공고 논란 대부분 여성인 요양보호사를 구하면서 80대 남성과 한 방에서 자기를 원한다는 구인공고가 올라와 논란이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대전의 한 요양 보호사 구인 커뮤니티에 차량 운전이 가능하고 24시간 돌봄을 할 요양 보호사를 구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돌봄 대상은 장애 4등급 80대 남성 노인으로 우측에 중풍이 있지만, 대화가 가능하고 매일 3시간 동안 수영장에서 운동을 할 정도라고 했다. 그런데 이와 함께 "화장실 가시다가 넘어지셨다 하셔서 주무실 때 가능하면 같은 방에서 주무시길 바라신다"는 조건이 함께 올라왔다.   휴일은 한달에 2일이며 월 급여는 360만원이었다. 이에 대해 패널로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요양 보호사들은 보통 택시로 이동을 해야 한다"며 "옆에서 돌봐야 되기 때문에.. 2024. 5. 17.
'성폭행 시도' 한국 남성, 싱가포르서 8년4개월반 징역형 대기업 현지법인 엔지니어…잠든 이웃 상대 범죄 싱가포르에서 같은 아파트 이웃 주민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50대 한국 남성이 8년 4개월 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5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CNA 방송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싱가포르 고등법원은 한국인 조 모씨(51)의 강간미수·성추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지난 13일 이같이 선고했다.   조 씨는 거주하는 아파트 수영장에서 이웃 여성 주민을 성폭행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조 씨는 2022년 9월 9일 동료 집에서 술을 마신 뒤 자정 넘어 귀가했다. 이후 10일 오전 4시 25분께 아파트 내 수영장으로 나갔다가 의자에 누워있던 스웨덴 국적의 20대 피해자를 발견했다. 조 씨는 술을 마시고 잠든 상태였던 피해자를 만졌고, 깨지 않자.. 2024. 5. 16.
가발에 치마도 착용…여장 남성, 수영장 여성 탈의실 침입했다 덜미 여장을 한 후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전날 성적 목적 다중이용시설 침입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40분쯤 가발과 치마 등으로 여장을 한 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검은색 뿔테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10분간 탈의실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탈의실 이용객들이 소리를 질렀고, A씨는 도주하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게 붙잡혔다. 당시 A씨는 음주나 마약을 한 상태도 아니었다고 한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적 목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이날 A씨.. 2024. 3. 25.
성범죄자 121명, 절반 넘게 학원·체육시설서 일하다 적발 지난해 취업 제한 기관에서 일하다 적발된 성범죄자 중 절반 이상은 학원과 체육시설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학교와 학원, 체육시설 등 아동·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기관을 점검한 결과 성범죄 취업제한 대상자 121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중앙기관과 지자체, 교육청 등이 각 소관 기관 54만여 곳의 운영자 및 종사자 375만여 명에 대한 정보를 경찰청이 보유한 성범죄자 정보와 대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적발된 취업제한 대상자들 가운데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 등 사교육 시설에서 일한 성범죄자가 40명(33.1%)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도장, 수영장, 당구장 등 체육시설에서 일한 성범죄자는 27명(22.3%)이었다. 적발된 성범죄자의 55.4%가 사교.. 2024. 2. 28.
"우리 집에도 있는데" 습식·스포츠 타올 일부 제품서 폼알데하이드 검출 소비자원 "새 상품 물에 헹군 후 사용해야" 수영과 등산 등 스포츠 활동에 주로 사용하는 '습식·스포츠 타올' 일부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 22일 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습식 스포츠 타월 12개(나이키스윔, 레노마수영복, 샤린, 스위치오프, 쎄미, 아레나, 아이베스트, 아쿠아베어, 엘르수영복, 요넥스, 카르닉스포츠, 애구애구) 제품을 시험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헹굼 전‧후 폼알데하이드 함량을 시험한 결과, 12개 제품 중 9개 제품에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으며, 헹굼 전 함량은 22.7 mg/kg에서 83.4 mg/kg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헹굼 후에는 폼알데하이드 함량이 불검출에서 32.0 mg/kg까지로 낮아져 습식.. 2024. 2. 22.
"제대로 안 씻어?" 수영장 샤워실서 옷 찢고 폭행한 60대女 항소심서도 벌금 50만 원 수영장에 들어가기 전 제대로 샤워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른 6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져 유죄 판결을 받게 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1부(재판장 심현근)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A(68)씨에게 원심과 같은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강원 원주시 한 수영장 샤워실에서 B(40대·여)씨가 샤워를 제대로 하지 않고 수영장에 들어간다는 이유로 손으로 어깨를 여러 차례 밀치고, 수영모와 수영복을 잡아당겨 찢는 등 폭행한 혐의로 약식기소됐다. 그는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으나 재판부의 판단은 뒤바뀌지 않았다. A씨는 항소심에서도 "피해자를 폭행한 적 없다"고 주장했지만, 피해자의 구체적인 진술 등을 이유로 이..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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