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순천향대2 길거리에서 싹싹 비는 아이 머리를 '퍽'…니킥까지 날린 남성 길거리 한복판에서 어린 아들의 머리를 치고 무릎으로 차기까지 한 남성이 목격돼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지난 17일 오후 인천 한 길거리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일행 중 젊은 남성이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보이는 남자아이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아빠로 추정되는 젊은 남성이 담배를 피우면서 남자아이의 머리를 때리고 있었던 것. 이 남성은 아이의 머리를 누르더니 무릎으로 배 부근을 치며 폭행을 이어갔다. 아이는 남성 앞에서 두 손으로 싹싹 빌고 있었고 놀라서인지 얼굴이 상기가 돼 있었다. 더 어려보이는 여자아이도 있었는데, 목석이 된 것처럼 한발짝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서 있었다고 한다. 폭행이 계속되니 이후 아이 엄마로 보이는 여성이 뒤늦게 남성.. 2024. 11. 21. "욕한 XX 걸리면 죽인다"…어린이집 앞에 주차한 차주의 적반하장 의정부의 한 아파트에서 어린이집 문 앞에 주차한 트럭 차주가 자신을 비난한 주민들에게 "방문 차량 때문에 주차할 곳이 없다"고 항변한 것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12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지난 7일 의정부 신곡동 소재 한 아파트의 트럭 차주가 전면에 박스로 크게 글을 써 붙여뒀다. 이 차주는 "나한테 욕한 새X 걸리면 정말 XX죽여버린다"고 욕설을 퍼부었다. 그는 "나라고 여기에 주차를 하고 싶겠냐"며 "저녁 10시 이후에 아파트에 들어와 보라. 이 아파트에 주차할 데가 있나"고 하소연했다. 또한 "방문 차량이 아파트에 다 주차하고 있고 탑차여서 지하도 못 들어간다"며 "나도 아침에 피곤해 죽겠는데 아침에 나와서 차를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게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느냐"고 따졌다... 2024.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