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마트폰8 남의 차 억지로 옮겨 '허위신고'…'무고죄 처벌' 안되나요? [기가車] 이중주차 차량을 억지로 장애인주차구역 앞으로 옮겨 불법주차로 허위 신고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검은색 승용차 운전자 A씨는 자신의 차를 장애인주차구역 옆 칸 부근에 이중주차(이동이 가능하도록 사이드브레이크를 해제)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남성 B씨가 나타나 A씨의 차량을 뒤에서 밀어 장애인주차구역 앞으로 이동시켰다. 그리고는 스마트폰을 켜 사진을 촬영한 뒤 안전신문고 앱으로 A씨를 구청에 불법주차라고 신고했다. A씨는 이후 구청으로부터 불법주차 적발로 인한 과태료 8만원을 내라는 통지를 받는다. 차량 블랙박스를 통해 사정을 확인한 A씨는 '한문철TV'에 제보해 B씨를 무고죄로 고소할 수 .. 2024. 12. 23. [전문] 윤석열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야당, 계엄이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과연 국정마비 국헌문란 세력 누구냐""野, 지난 2년간 탄핵 선동…대선 불복""계엄 선포 사과…충정만은 믿어달라"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뒤 내란수괴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이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2일 대국민 담화격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상계엄의 정당성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거대 야당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들, 헌법기관인 감사.. 2024. 12. 12. "부모가 관리해요"…아기 사진 올리던 인스타에 '본인 사진' 올리는 엄마들 최근 인스타그램의 계정 보호조치 강화에 따라 어린이에게 초점이 맞춰진 계정들이 비활성화 또는 삭제 조치를 받으면서 계정을 운영하던 부모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19일 기준 부모가 만들어 육아 사진 등을 공유하는, 이른바 인스타그램 '육아계정'들에는 기존에 올라오던 아기 사진이 아닌 부부의 사진이나, 가족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해당 사진들 아래에는 대부분 "부모가 관리하는 계정입니다" "추억 남기기용입니다" "엄마가 관리하는 계정이에요" 등의 설명이 적히면서 아이가 운영하는 계정이 아닌 성인이 운영하는 계정임이 강조됐다. 이는 최근 인스타그램이 유명 인플루언서부터 팔로워 수가 많지 않은 일반인까지 미성년자 보호 강화 조치를 시행하며, 부모가 만들어 육아 사진 등을 주로 공유하는 육아계정들을 돌연.. 2024. 11. 19. 귀가하는 부부에 "음주운전 아냐?"…대놓고 무고한 '청년들' [기가車] 귀가하는 40대 부부를 상대로 '음주운전'이라고 몰아세워 무고하려던 청년들이 포착됐다. 최근 부산 강서구 명지신도시에서, 20대 추정 남성 두 명이 차를 타고 귀가하려던 40대 부부를 방해하며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부부는 노래방에서 놀고 집에 가려는 길이었다. 모두 술을 마시지 않았으나, 두 남성은 계속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며 차 앞을 가로막고 경찰에 신고까지 한다. 스마트폰으로 부부를 촬영하거나 손가락 브이를 그리는 모습도 보였다. 두 사람이 계속 방해하자 부부는 후진해 빠져나가려 했다. 그러나 일행 중 한 명은 후진하는 차의 보닛을 잡고 매달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한 명은 경찰에게 전화로 '부부가 사람을 치고 도망가려 한다'고 신고했다. 최근 부산 강서구 명지신도시에서 20…….. 2024. 9. 26. 평산책방 "직원 피습사건, 文 가족 향한 모욕주기 수사와 시기가 겹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에서 직원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가운데 평산책방 이사회가 해당 사건을 규탄했다. 평산책방 이사회는 10일 성명을 통해 "평산책방 피습사건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밝혀내길 요구한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평산책방을 다녀간 날, 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있는 평산책방에서 무차별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어떤 우연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범행 수법이 잔인하고 전직 대통령 경호구역 안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점에서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 난데없는 피습을 당한 직원이 책방의 사무를 총괄하는 책임자이자 아이의 엄마이기에 더욱 심각하게 이 사건을 바라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사회는 "20대 괴한이 퇴근하려던 40대 여직원에게 '오늘 이재명 .. 2024. 9. 10. [기가車] 휴대폰 보는 오토바이…사고 나면 무조건 '100:0'? 전방주시 소홀 vs 20m 이상 거리한문철 "경적 울렸다면…사망 시 유죄될 수도" 휴대폰 보는 오토바이와 충돌사고가 났다면 반드시 '100:0'(오토바이 과실 100%)일까? 지난달 19일 오후 2시 26분께 광주광역시 북구 한 도로에서 한 차량이 골목을 빠져나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오토바이는 주행 중 스마트폰을 보며 골목을 빠져나오는 등 전방주시에 소홀한 모습이었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은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22240회)를 통해 소개됐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광주 북구 한 도로에서 핸드폰을 보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이 소개됐다. 사진은 한문철TV 캡처. [사진=유튜브 '한문철TV'] 블랙박스 영상을 본 시청자.. 2024. 6. 26. 9세 초등생이 1만원 걸고 배팅…도박사범 3명 중 1명 이상이 청소년 문자 메시지·SNS 광고 등으로 쉽게 노출실명 계좌·문화상품권 등 간단 가입 절차…"도박을 게임으로 인식" 경찰이 최근 6개월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지난해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청소년 1035명을 포함한 도박사범 2925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성인 75명은 구속됐고 범죄수익 619억원도 환수됐다. 검거된 청소년 1035명 중 566명은 당사자·보호자 동의하에 전문 상담 기관에 연계했다. 이들 대다수는 '도박 행위자'(1012명)였으며 '도박사이트 운영' 12명 '도박사이트 광고' 6명, 대포 물건 제공 5명 순이었다. 연령 .. 2024. 4. 25. 성매매로 벌금형 받은 전직 판사, 유명 로스쿨서 수업한다 서울 명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가 성매매로 벌금형이 확정되고도 강단에 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판사 출신으로 유명 사립대 로스쿨 소속인 50대 A교수는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에게 대가를 주고 성관계를 맺은 혐의(성매매처벌법)로 기소됐다. 이후 A교수는 지난 1월 말 서울중앙지법에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고, 정식 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벌금형이 확정됐다. 학교 측은 지난해 A교수가 성매매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사실을 파악하고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A교수의 직위를 해제했다. 대학 측은 "지난해 학교에서 사건을 파악한 뒤 해당 교수의 강의를 중단시켰고 이후 절차에 따라 징계를 내렸다"며 "징계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지만 .. 2024. 3.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