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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6

온라인서 "아이 키워주실 분" 모집해 친자식 떠넘긴 30대 남성 일면식도 없는 여성에게 불법으로 자신의 아이를 떠넘긴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1단독(장민주 부장판사)은 15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 및 방임)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2월 9일 대전 중구 모 산부인과 병원에서 배우자가 낳은 아이를 출생신고조차 하지 않고 불법 입양 보내, 사실상 유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 부부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아이를 키워줄 사람을 모집한 뒤 이에 응한 여성을 만나 갓난아이를 넘겨줬다. 아이를 데려간 여성은 이들 부부와 일면식도 없는 관계로, 누구인지 신원 파악조차 되지 않아 현재 아이의 소재도 알지 못하는 상태다. 재판에 선 A씨는 "과거 잘못된 선택으.. 2024. 11. 15.
[상보] '북한강 30대女 시신훼손' 용의자는 중령 진급 예정자…"구속영장 신청 예정"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이 중령 진급 예정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과천시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30대 후반의 A씨는 서울시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서 근무하는 현역 중령 진급 예정자이며 B씨는 지난 10월 말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던 군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같은 부대서 근무하며 친하게 지내다 최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이 …………  ht.. 2024. 11. 4.
몇 달째 방치됐던 트럭서 '백골 시신' 발견…차주는 '연락 두절' 전북 익산의 한 논에 몇 달간 방치돼 있던 1톤 트럭 안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9일 익산경찰서는 익산시 한 농로 비탈면에 불에 탄 채 방치된 1톤 트럭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해당 트럭은 몇 달째 그 자리에 있었으며, 이미 지난 7월 20일 "트럭이 1~2개월째 방치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당시 망성파출소 소속 경찰관 2명이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을 벌였지만, 비가 많이 온 데다 전도된 차량 내부가 수풀 등으로 덮여 있어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은 차주인 60대 A씨와 연락을 시도했으나 닿지 않았고, 별다른 특이점이 없다며 '방치 차량’으로 사건을 종결 처리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인근을 지나던 시민이 이 트럭에서 백골화가 진행된.. 2024. 10. 10.
"저기요" 처음 본 출근길 여성 사무실까지 뒤따라간 20대 남성 출근을 하던 여성을 보고 사무실까지 뒤따라간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충남 천안 서북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전 5시 30분쯤 천안 서북구 불당동에서 출근하던 20대 여성 B씨의 뒤를 따라 사무실 안까지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사무실 앞 폐쇄회로(CC)TV에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는 B씨를 뒤쫓아온 A씨가 문이 닫히기 전에 사무실 안까지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B씨가 저항했고, A씨는 외부로 밀려났다. 그럼에도 A씨는 6분이 넘게 사무실 앞을 배회했다. B씨는 "낯선 남자가 '저기요'라고 불러서 대답했더니 별다른 말이 없이 계속 서 있었다. 무시하고 사무실에 들어가려는 찰나에 갑.. 2024. 5. 29.
의정부 하수관서 알몸 남성 시신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알몸 상태의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외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0분께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하천 하수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시신이 발견됐다. 하천 물길 공사를 위해 공사 관계자들이 사전 답사를 하던 중 시신을 발견하고 소방 당국에 신고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숨진 남성은 하수관 입구로부터 8m 안쪽에서 발견됐다. 당시 알몸 상태였으며 주변에 옷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신체 일부가 부패된 상태인 것으로 미뤄 최소 2~3일 전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하천 하수관 입구를 비추고 있는 CCTV를 확인하고 있으며, 지문 등을 통해 신원을 확인할 .. 2024. 4. 17.
'부산 초고층빌딩' 엘시티서 낙하산 메고 뛰어내린 美유튜버 지난 15일 부산 해운대 초고층빌딩 엘시티 99층에서 낙하산을 타고 뛰어내린 뒤 사라진 남성 2명 중 1명이 미국인 유튜버인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엘시티 낙하산 남성 2명 중 1명이 30대의 미국인 유튜버인 것으로 확인하고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공조 요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1일 입국해 엘시티 주변 공유숙박 업소에 묵고 있다가 15일 오전 7시쯤 엘시티 99층 전망대에서 낙하산을 메고 베이스 점핑을 했다. 엘시티의 화물 엘리베이터로 99층 전망대까지 올라간 뒤 3m 높이 강화유리 외벽 기둥을 타고 올라가 외부로 점핑한 것이다. 전망대는 외벽은 있으나 위는 천장 없이 뚫린 형태로 돼 있다. 베이스 점핑은 높은 건물이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익스트림 스포츠로,..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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