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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짜발찌 찬 채 여성 집 침입해 성폭행한 40대…'긴급체포' 전자발찌를 찬 채 모르는 여성 집까지 따라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서울 송파구에서 처음 보는 여성을 쫓아가 집까지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동선을 추적해 범행 3시간여 만에 송파구의 한 노래방에 숨어 있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성범죄 전과로 전자발찌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전자발찌를 찬 채 모르는 여성 집까지 따라가 성범죄를 저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서울 송파경찰서 전경. [사진=최란 기자] 경찰.. 2024. 1. 2.
112에 걸려 온 "짜장면 배달 빨리요"…여성 집 훔쳐보던 남성 체포 남의 집을 상습적으로 훔쳐본 남성이 "짜장면을 배달해달라"는 여성의 신고에 덜미를 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광진경찰서는 주거침입·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1시 50분쯤 서울 광진구 한 주택가에서 여성 혼자 사는 집을 훔쳐보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가 공동출입문 안까지 들어와 집 내부를 쳐다보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한 피해 여성 B씨는 경찰에 "짜장면 1개를 배달해달라"며 "전에도 몇 번 연락했다. 빨리 와달라"고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112상황실은 이른 오전 시간대 침착한 목소리로 짜장면 배달을 언급하는 여성의 상황이 긴급 상황임을 직감하고 곧바로 '코드 제로'를 발령했다. 코드 제로는 출동 단계 중 .. 2023. 10. 13.
여성 집 침입하려던 법무사, 문 두고 힘 싸움까지…"내 집으로 착각" 술에 취한 상태에서 외국인 여성이 사는 원룸에 침입하려 한 40대 법무사가 붙잡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5일 주거침입 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법무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 40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원룸 건물에서 외국인 여성 B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B씨가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고 뒤따라 들어가려고 했다. A씨를 보고 놀란 B씨는 문을 사이에 두고 힘 싸움을 벌이다 가까스로 문을 잠근 뒤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외국인 여성이 사는 원룸에 침입하려 한 40대 법무사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친구 신고를 받은 경찰은 B씨로부터 A씨의 인상..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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