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상유포2 황의조 '영상 유포·협박 혐의' 친형수, 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 주장 "숙소 인터넷 공유기 보안 취약…제3자가 해킹했을 수도" 축구선수 황의조(32·노팅엄 포레스트)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그의 형수 측이 재판에서 인터넷 공유기 해킹 가능성을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이중민)는 2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및 반포)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 친형수 A씨에 대한 2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A씨 측 변호인은 "황의조가 거주하던 경기 구리시 소재 임시숙소에서 사용하는 공유기의 통신사가 지난 2018년∼2023년 대규모 해킹 사태를 겪은 적이 있다"며 "일반 가정의 통신사 공유기는 암호 조합을 쉽게 예상할 수 있어 특정 대상을 해킹하는 가장 쉬운 수단이라고 한.. 2024. 1. 25.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영상 유포한 형수와 같은 법무법인 선임 '논란'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황의조 씨와 황 씨의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황 씨의 친형수가 동일한 법무법인을 선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SBS는 "황 씨와 그의 친형수 A씨가 같은 법무법인을 선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A씨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위반, 보복협박 등 혐의로 최근 구속기소됐으며 황 씨 역시 해당 영상의 불법 촬영 여부 확인을 위해 피의자로 소환돼 조사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와 황 씨가 같은 법무법인을 선임한 것이 드러나며 '쌍방대리' 사건 논란이 발생했다. 현행 변호사법 제31조에 따르면 변호사는 수임하고 있는 사건의 상대방이 위임하는 다른 사건에 관해서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 이 같은 논란.. 2023.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