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석열대통령13 "특검법 수용해달라"…채 상병 전우들, 윤 대통령에 공개편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과 함께 복무했던 동료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특검법을 수용해달라"고 호소했다. 7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채 상병과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휘말렸다 구조된 예비역 해병 A·B라고 소개하며 윤 대통령에 편지를 보냈다. 이들은 편지에서 "2023년 7월 19일 아침 저희는 호우 피해 실종자를 찾으라는 지시에 따라 하천에 들어갔다. 위험한 작전이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누긴 했지만 늘 그랬듯 함께 고생하고 다 같이 부대로 복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날 채 상병과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여러 전우는 무방비 상태로 급류에 휩쓸렸다"며 "저마다 물에 빠져나오기 위해 허우적대다 정신을 차렸을 무.. 2024. 5. 7. [포토]윤석열 대통령, 샌디에이고 유소년 클리닉 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선수단, 유소년 선수들과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97951 [포토]타격 시범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 내 어린이야구장에서 진행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소년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타격시범을 보이고 있다. www.inews24.com 2024. 3. 16. 현장 지키는 의사 "尹, 평소처럼 화끈하게 질러달라…왜 질질 끄나" 의대 정원 증대 등 방침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직 의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현 사태 해결을 촉구했다. 조용수 전남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는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평생 존경해 마지 않는 윤 대통령님. 부디 이 사태를 좀 끝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그냥 너희들 마음대로 하라고 손을 털든지. 다 잡아다 감옥에 넣든지. 어느 쪽이든 좋으니 평소처럼 화끈하게 질러주시면 안 되겠냐"며 "짖는 개가 안 무는 법이고 빈 수레가 요란하다는데 대체 무엇 떄문에 이렇게 질질 끄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어 "저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한다는 말인가. 응급의학 전공하고 대학병원에 취직한 게 죄는 아니지 않냐. 코로나때부터 나라에 일만 생기면 몸이 갈려나간다. .. 2024. 2. 28. 尹 "전공의·의대생이 '국민 생명 볼모'로 집단행동 안 돼" "의대 증원 2천명은 최소한의 확충 규모" "내년부터 증원해도 효과 보려면 10년 걸려" "필수ㆍ중증 진료에 정당한 보수 지급" "'묻지 마 서울 쏠림' 현상도 시정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따른 전공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한 가운데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거듭 강조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난주 전공의 사직 등 집단 휴진이 예고되면서 수술이 축소되거나, 암 환자 수술이 연기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국가안보, 치안과 함께 국가가 존립하는 이유이자, 정부에게 주어진 .. 2024. 2. 20. 尹 "올해 '늘봄학교' 전국 초등학교로 확대"[종합] "2026년까지 전학년 혜택 누리게 할 것" '국가 돌봄' 역할 강조…"학교가 중심 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늘봄학교를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5일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열린 아홉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 상반기에는 2000개 학교,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는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전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사업을 시작했고, 아이들과 학부모님 모두 크게 만족하신 것을 저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올해 예비 학부모 수요조사를 해봤는데 83.6%가 늘봄학교 참여를 희망하실 정도로 큰.. 2024. 2. 5. 尹, 한동훈 용산 초청…'김건희 논란' 언급 없이 '민생' 대화 2시간 37분[종합] 한동훈·윤재옥 초청 오찬…2시간 37분간 대화 '서천 조우' 6일 만…'남은 불씨' 없다 강조한 듯 주택·교통 논의…尹 "민생 위해 당정 배가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했다.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로 충돌한 두 사람이 서천 화재 현장에서 만난 지 6일 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가량 오찬을 함께하고,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동안 차담을 더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함께했다.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도 배석했다. 이날 만남은 대통령실에서 오찬 일정을 마련해 한 위원장과 윤 원내대표를 초청하는 형식이었다고 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3일 충남 서.. 2024. 1. 29. 윤 대통령, 이번 주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할 듯 취임 후 '다섯 번째 거부권' 부담 불구 "야당 일방 처리, 특조위 편향성" 지적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주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오는 30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의 국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거부권 의결안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19일 정부로 이송됐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즉각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특별법 국회 통과 후 관계 부처와 각계 의견을 수렴하면서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검토해 왔다. 이태원 참사 특별법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윤 대통.. 2024. 1. 29. 법원, '바이든 날리면' MBC에 "정정보도 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당시 불거진 '바이든, 날리면' 자막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MBC 측에 정정보도 하라고 판결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재판장 성지호)는 12일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판결 확정 후 최초로 방송되는 뉴스데스크 프로그램 첫머리에 진행자로 하여금 별지 기재 정정보도문을 통상적인 진행속도로 1회 낭독하게 하고 낭독하는 동안 위 정정보도문 제목과 본문을 통상의 프로그램 자막 같은 글자체와 크기로 표기하라"고 판결했다. 이어 "피고가 원고에게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 만료 다음날부터 1일 100만원으로 계산한 돈으로 지급하라"고 덧붙였다. MBC는 즉각 반발했다. MBC는 판결 직후 입장문.. 2024. 1. 12. 尹, 새 헌법재판관에 정형식 대전고법원장 지명 "35년 해박한 법리·공정한 재판 정평"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신임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정형식(사법연수원 17기) 대전고등법원장을 지명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대통령은 유남석 전 헌법재판소장의 후임 헌법재판관으로 정형식 대전고등법원장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1961년생인 정 후보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8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판사로 임관한 이래 35년간 서울고등법원,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했다. 김 실장은 후보자에 대해 "35년간 해박한 법리와 공정한 재판을 진행으로 정평이 나 있는 법관"이라며 "대전고등법원장, 서울회생법원장을 거치면서 법원 행정에 있어 원칙에 충실한 업무를 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관으로서 지.. 2023. 11. 16. 尹, 박민 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종합] 문화일보 입사…정치부장·편집국장 등 역임 야권 "방송 문외한에 경영능력도 검증 안 돼" 국회, 임명동의안 제출받으면 20일 내 청문회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박민 한국방송공사(KBS)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동의안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청문회를 마쳐야 한다. 박 후보자는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으로, 1991년 문화일보에 입사해 사회부장과 정치부장,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다가 퇴직했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 11명 중 여권 추천 6명의 표결로 박 후보자를 KBS 사장 후보로 윤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야권 추천 이사 5명은 재공모를 요구하며 표결 직.. 2023. 10. 17. [전문] 尹 국군의날 기념사…"핵 사용땐, 북한 정권 종식" 윤석열 대통령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한미동맹, 한미일 안보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도화된 안보 동맹을 바탕으로 북한의 노골적인 핵 사용 협박에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을 향해 "핵무기가 자신의 안위를 지켜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고 경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군 장병과 내외 귀빈 여러분 건군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대한민국의 땅과 바다, 하늘에서 국토방위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군 장병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 2023. 9. 26. [전문] 윤석열 대통령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북·러 군사 거래 강도높게 비판…"좌시하지 않을 것"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대한민국 직접 겨냥한 도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러시아에 재래식 무기를 지원하는 대가로 WMD(대량살상무기) 능력 강화에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얻게 된다면, 이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평화를 직접 겨냥한 도발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윤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 군사 거래는 우크라이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직접적으로 겨냥한 도발이 될 것"이라며 북러 간 군사 거래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동맹, 우방국들은 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윤석열 대통령 제78차 유엔총회 기조연설 전문 총회의장님,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 여러분, 데니스 .. 2023. 9. 2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