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의왕시3 예비비 삭감 '항공 참사 대책 난항' 논란…민주 "가짜뉴스" 민주, '정부 예비비' 2조 4천억 삭감"고등학생·5세 무상교육 우선지원"한동훈 "재해대책 예비비 1조까지 포함"허영 "'재난·재해 대책비' 원안대로 통과"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8차 본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이 재적 300인, 재석 278인, 찬성183인, 반대 94인, 기권 1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감액 예산안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맞물리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정부 예산 중 예비비를 대폭 삭감하면서 이번 참사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가짜 뉴스"라고 반발하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0일 정부가 제출한 677.. 2024. 12. 30. 수원 출몰한 '거대 사슴' 아직 안 잡혀…헬기·드론까지 총동원 경기 수원시에서 거대한 사슴이 나타나 사람 2명을 뿔로 찌르는 등 공격하고 달아나자 수원시가 사슴을 포획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설치했다. 7일 수원시는 시청에서 수원소방서와 중부경찰서 등이 참석한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종합상황반은 수원시가 임차한 헬기와 열화상 드론, 마취총 등을 통해 사슴을 포획할 계획이다. 6일 오전 1시께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에서 사슴이 나타나 귀가 중이던 30대 시민 최모씨를 뿔로 찔렀다. 최씨는 공격당한 뒤 사슴을 피해 도망치던 중 행인들의 도움을 받아 119에 신고한 뒤 인근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사슴의 공격으로 좌측 복부와 우측 사타구니 등을 다쳐 상처 부위를 봉합했다. 최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공원에 경차 크기 정도의 사슴이 서 .. 2024. 11. 8. 알코올 중독 치료센터 입원했던 40대, 창고서 숨진 채 발견 알코올 중독 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인근 건물 창고 안에서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 발견됐다. 25일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20분께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 소재 한 상가 건물 외부에 있는 빈 창고 안에서 A씨가 목 부위에 흉기가 꽂힌 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인근에 위치한 알콜중독 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4일 "잠시 외출하겠다"며 병원을 빠져나간 뒤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외출 당일 A씨가 사건 현장 인근 편의점에서 흉기와 소주 2병을 산 후 해당 창고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알코올 중독 치료센터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인근 건물 창고 안에서 흉기에 .. 2024. 1.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