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종민2 일본풍 음식점 '매국노' 발언 안산 "사과드린다" 일본풍 음식점 인테리어를 두고 '매국노'라고 지칭한 양국 국가대표 출신 안산 선수가 사과했다. 자영업연대는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 안 선수는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저의 언행으로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 해당 음식점 대표님, 점주님들, 그리고 외식업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또 "특정 매장이나 개인을 비하하고자 할 의도는 아니었으나 이유를 막론하고 저의 언행으로 모든 분들이 받으셨을 피해와 상처를 감히 헤어릴수 없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공인으로서의 무게감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며 "좁은 시야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의 양궁인이자 체육인, 공인으로서 더욱 성숙한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안 선수는 지난 1.. 2024. 3. 20. '매국노' 발언 논란 안산, 결국 고소 당했다…"선량한 자영업자 모욕" 일본풍 식당을 '매국노'라고 표현해 논란을 빚은 대한민국 양궁 국가대표 출신 안산이 결국 고소까지 당했다. 19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안산이 자영업자 전체를 모욕해 이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인 자영업연대의 이종민 대표는 "안산이 일본풍 주점을 매국노라 주장하며 선량한 자영업자를 모욕했다"며 "해당 주점 브랜드 대표, 가맹점주, 일본풍 음식을 파는 자영업자 그리고 오늘도 묵묵히 가게를 지키는 700만 사장님 모두를 모독했다"고 분개했다. 아울러 "자영업자의 피해를 신경 쓰지 않는 일부 무책임한 사람들의 안일한 태도에 경종을 울리고자 고소를 제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산 선수의 책임 있는 사과와 보상을 요구한다"고 덧붙였.. 2024. 3.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