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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거 보고 런던 갔나"…소름 돋는 '민심회복' 글 조명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탁구게이트' 논란의 한 가운데 자리한 이강인이 손흥민을 찾아가 사과한 가운데, 이강인의 행적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조언글이 발굴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강인아 민심회복하는 법 알려준다' 라는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6일 작성된 이 글에서 글쓴이는 "낭트 원정 갔다가 돌아오자마자 바로 런던행 비행기 ㄱㄱ(타기)"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날 먼저 경기가 끝나는 손흥민이 런던에서 쉬고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에게 가서 "죄송합니다, 형님" 하고 사과하면 손흥민 성격상 "됐다, 밥이나 먹자" 할 확률이 80%라고 예측했다. 글쓴이는 "식당 딱 가서 휴지 밑에 깔고 수저도 미리 세팅하고 물도 빌 때마다 채워놓으면 '이제야 사람 구실 하는구나' 싶어서 사.. 2024. 2. 22.
"탁구 재밌게 쳤니?" 질타에 오현규 "욕하는 수준 참 떨어진다" 아시안컵 대회 기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후배 이강인이 충돌을 빚는 등 내분이 발생한 가운데 이강인 동갑내기인 오현규가 조롱하는 댓글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오현규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탁구 재밌게 쳤니? PL 챔피언십 수준 셀틱에서도 주전으로 못 뛰는 수준이면 말이라도 잘 들어라'는 조롱 섞인 댓글을 적은 누리꾼을 향해 "잘 알지도 못하고 막무가내로 찾아와서 욕하는 수준 참 떨어진다"는 답글을 남겼다. 오현규는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소속으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포드) 등과 막내 라인을 형성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치렀다. 그러나 이강인을 비롯한 젊은 선수들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손흥민과 충돌한 사실이 14일 영국 대.. 2024. 2. 15.
"잠깐 일어설 수 있냐"…강원래, 영화 보러 갔다고 홀로 기다린 사연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가수 강원래 씨가 이승만 전(前)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가 혼자 돌아 나와야 했던 사연이 알려졌다. 강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국전쟁' 송이가 보자고 함. 하필이면 휠체어 못 들어감. 혼자 차에서 두 시간. 함께하지 못함. 몸도 마음도 추운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 씨는 "송이가 보러 가자 해서 영화 '건국전쟁'보러 갔다가 막상 동네 극장에 가니 계단뿐이라 휠체어가 못 들어가는 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 씨 가족이 예매한 상영관은 '컴포트관'으로 출입구가 계단으로 돼 있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었다. 강 씨는 "'(휠체어를) 들어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계단이라 .. 2024. 2. 14.
이다영, 또 김연경 저격? "왜 아직도 입 다물고 있나" SNS서 함께 찍은 사진 올리며 공개 저격 배구선수 김연경에 대한 폭로글을 잇따라 올려왔던 이다영이 "왜 입 다물고 있냐"며 또다시 공개 저격을 시작했다. 이다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선수는 시즌 들어가기 전에 입장 표명한다더니 왜 아직도 입을 다물고 있나요"라며 "누구 물어본 사람 없나요?"라고 적었다. 이다영은 이와 함께 과거 김연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글에서는 '그 선수'에 대한 이름을 밝히지 않았으나, 사진을 통해 '그 선수'가 김연경임을 암시한 셈이다. 사진 속에는 김연경과 이다영이 마주 앉아 한 손에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입을 가리며 웃고 있다. 이다영은 지난 7일에도 '진실은 거짓으로 잘 포장한다 해도 언젠가 밝혀진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한편 이다영은 지난 .. 2023. 11. 10.
'입시비리 혐의' 조민 "재판 앞두고 태세 전환? 입장 바꾼 것 아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32)씨가 입시 비리 혐의 첫 재판을 앞두고 혐의를 인정한다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과 관련해 "입장이 변한 부분은 없다"며 왜곡보도를 삼가달라고 했다. 조 씨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입시비리 혐의 모두 인정' 기사를 봤다. 검찰 조사 당시 (혐의를) 일부 부인해 검찰이 기소했는데, 재판을 앞두고 양형을 고려해 태세를 바꿔 전부 인정한다는 식의 기조로 기사들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검찰 조사 당시 경력증빙 자료 생성 과정에 관여한 바 없다고 진술했고, 경력증빙 자료 내용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음을 인지하고도 제출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법에 무지했기 때문에 당시 관행으로 용인되는 부분인 줄 알고 제..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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