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애인4 "음식 버리면서 울컥"…100명 예약, 당일 취소한 체육회 경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행사를 위해 한 식당에 100인분의 식사를 예약했으나, 예약 당일 몇 시간 전에 예약을 취소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다. 지난 1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올 3월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측으로부터 4월 26일 100명 식사에 대한 예약을 받았다. 체육회 관계자는 표고탕수와 잡채 등 250만원어치의 메뉴를 주문했다. 예약 당일 몇 시간 전에 관계자들이 식당에 찾아와 남양주시 시장단 등이 참석하는 행사라며 테이블과 칸막이 배치를 바꿔 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테이블, 칸막이는 건드리지 않고 그냥 앉아도 불편하지 않다"며 "예전에 장애인협회에서 온 적이 있는데, 그땐 불편함 없이 식사했다”고 전하며 요청을 거절했다. 그러자 몇시간 후 .. 2024. 5. 3. "아 주차할 곳 없네" 장애인주차증 위조해 사용한 50대 '집유' 거주하는 아파트에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다른 운전자의 장애인주차증을 위조해 사용한 5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단독(위은숙 판사)은 24일 공문서위조와 위조 공문서 행사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2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께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다른 사람의 장애인주차증을 위조한 뒤 자신의 차량에 비치해 사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 2024. 4. 24. 산골마을 20대 지적 장애인女 성폭행한 남성 4명…현재 처벌 상황은? 강릉 산골 마을에서 발생한 '20대 지적장애인 성폭행 사건' 가해자 4명 중 1명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민지현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장애인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2월 19일 지적 장애가 있는 20대 여성 B씨를 강릉 한 모텔로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그는 모텔 구인 공고를 보고 찾아온 B씨에게 채용을 도와줄 것처럼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은 B씨가 편의점에서 임신테스트기를 구매하여 드러났다. B씨는 편의점 종업원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테스트기를 산다'고 말했고 이를 종업원이 신고하면서.. 2024. 4. 4. "잠깐 일어설 수 있냐"…강원래, 영화 보러 갔다고 홀로 기다린 사연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가수 강원래 씨가 이승만 전(前)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가 혼자 돌아 나와야 했던 사연이 알려졌다. 강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국전쟁' 송이가 보자고 함. 하필이면 휠체어 못 들어감. 혼자 차에서 두 시간. 함께하지 못함. 몸도 마음도 추운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 씨는 "송이가 보러 가자 해서 영화 '건국전쟁'보러 갔다가 막상 동네 극장에 가니 계단뿐이라 휠체어가 못 들어가는 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 씨 가족이 예매한 상영관은 '컴포트관'으로 출입구가 계단으로 돼 있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었다. 강 씨는 "'(휠체어를) 들어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계단이라 .. 2024. 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