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출산2 "8년차 딩크, 애 없으니 행복해" 고백에 '찬반'…"그래도 나이 들면" 정부의 출산 지원 정책에도 불구하고 초저출산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딩크족(아이가 없는 맞벌이 부부)의 삶이 좋다는 고백에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결혼을 했음에도 아이를 가지지 않는 부부의 숫자는 최근 늘어나고 있다. 7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부인은 사내 변호사고 본인은 개업한 변호사라는 글쓴이 A씨가 "올해 만으로 40대에 진입했고 딩크 8년차인데 썰을 풀어본다"는 글을 올렸다. A씨는 '딩크족은 싸워서 이혼한다'는 말은 '헛소리'라며 "육아가 없으니 충돌할 일 줄어들고 평일에는 둘 다 일하느라 정신없는 데 현금 들어갈 곳이 적으니 주말에 외식도 많이 한다"고 전했다. 또 "집안일 같은 사소한 것으로 싸울 일이 없고 해외여행같이 부부가 추억 만들 일도 많아 사이가 좋다"고 강조했다... 2024. 3. 8. 육아휴직, 승인 방해·거부 사례 속출…심하면 퇴사 종용까지 220건 신고 접수…육아휴직 사용해 불리한 처우 47건 육아휴직 사용방해…배우자 출산휴가도 3일만 허가 등 정부가 저출산·고령화 대책으로 모성보호제도를 강화했지만, 여전히 육아휴직 등을 쓴 직원에게 퇴사를 종용하거나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사용을 거부하는 사업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4월 19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온라인 모성보호 익명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총 220건의 모성보호 위반 신고가 접수됐다고 30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 후속 조치로 마련된 모성보호 신고센터는 지난 4월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설치된 모성보호제도 위반 신고 창구다. 익명을 통해 신고 부담을 낮추고, 법 위반 의심 사례가 접수되면 근로감독관이 시정지시 등 해결하는 식이다. 신고센터에 접수된 220건.. 2023. 10.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