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자담배2 초등학교 교실서 전자담배 피운 담임교사…학교 측은 '주의'만 초등학교 교사가 교실 안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목격됐지만, 학교 측은 '주의' 처분만 내려 학부모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25일 강원 원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기간제 교사 A씨는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발각됐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책상 앞에 앉아 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교사의 교실 흡연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아이들이 한두 명 본 게 아니다. 처음도 아니라고 하고, 그냥 넘어갈 사안이 아닌 것 같다"고 항의했다. 이에 학교 측은 "A씨에 대해 학교장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전했지만, 해당 교사에 별다른 징계 없이 '주의' 처분만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주.. 2023. 12. 1. "컵라면 쏟았어요"…점주 유인한 뒤 담배 훔친 중학생들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일부러 컵라면을 쏟아 점주를 유인한 뒤 전자담배를 훔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YTN에 따르면 경북 구미시 인근 편의점에서 전자담배를 훔쳐 달아난 중학생 2명이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이들은 모두 만 14세로 촉법소년(만 10~13세의 형사미성년자) 기준을 갓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교복을 입고 있던 이들은 편의점 야외 테이블에서 컵라면을 먹다 주위를 두리번거린 뒤 먹던 컵라면을 바닥에 쏟았다. 그리고 가게로 들어가 "장난치다 음식을 쏟았다"며 점주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점주가 쏟아진 컵라면을 치우는 사이 한 명이 몰래 계산대로 가 전자담배 두 개를 훔쳐 달아났다. 당시 이상함을 느낀 점주는 폐쇄회로(CC)TV 확인한 뒤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최근 경북 .. 2023.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