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청조23 "I am 공정"…'입시비리' 조국, 전청조 따라했다가 비판 일자 글 수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된 전청조 씨의 말투를 패러디했다가 비판받았다. 조 전 장관은 지난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I am 신뢰. I am 공정. I am 상식. I am 법치. I am 정의"라고 말했다. 해당 화법은 자신을 미국 출생이라고 주장한 전 씨가 사기 피해자들과 대화하며 말한 "Next Time에 놀러 갈게요" "I am 신뢰에요" 등의 엉터리 영어를 패러디한 것이다. 조 전 장관 이외에도 개그우먼 엄지윤,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그룹 BTS 리더 RM 등이 이 같은 전 씨 화법을 따라한 바 있다. 그러나 엄연한 사기 사건의 가해자가 한 말을 '밈'처럼 사용해도 되냐는 누리꾼 비판이 일기도 했다. 조 전 장관 역시 비판을 피해 가지 못.. 2023. 11. 3. "전청조, 오은영·이부진과 친분 과시하며 사기 행각…1인당 3억원 원해" 전 펜싱 여자국가대표선수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사기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된 가운데 그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까지 언급하며 사기 행각을 벌였다는 증언이 전해졌다. 1일 CBS 노컷뉴스는 남 씨와 전 씨의 최측근이라는 A씨 말을 인용해 전 씨가 남 씨의 펜싱아카데미 학부모와 코치 등을 상대로 벌인 구체적인 사기 범행 방법을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전 씨는 펜싱아카데미 학부모들에게 자신을 '매널'이라는 회사의 대표라고 소개하며 1인당 수억원에 달하는 '아이비리그 진학 대비 고급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또 전 씨는 학부모들에게 '매널'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에 유리한 스포츠 종목인 펜싱, 아이스하키, 승마 등 종목들을 모아 재벌가들을 상대로.. 2023. 11. 1. 전청조 선물 거절했다는 남현희, 3억원 벤틀리 명의는 본인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27)씨로부터 받은 4억원 상당 벤틀리 차량은 남 씨 명의인 것으로 드러났다. 1일 MBN에 따르면 남 씨가 전 씨에게 선물받은 3~4억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 확인 결과, 해당 차량의 소유주는 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튜버 카라큘라 탐정사무소 역시 지난달 31일 유튜브를 통해 "전 씨가 남 씨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된 고가의 차량 브랜드 벤틀리에서 나온 '벤테이가'라는 SUV 모델의 자동차 등록 원부를 조회한 결과, 차량의 소유자는 남 씨가 맞다"고 말했다. 그는 "캐피탈 리스나 렌터카가 아닌 남 씨 개인 소유의 자산"이라며 "어떤 근저당 이력이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전부 현금으로 주고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 2023. 11. 1. 경찰청장 "전청조 사기 사건, 경중 판단해 수사…남현희 공범 여부도" 송파경찰서가 병합…"전체적으로 살펴볼 것"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42)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27)씨에게 얽힌 사기 혐의 사건과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이 종합적으로 경중을 판단해 엄정 수사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남 씨의 공범 여부도 확인하겠다는 방침이다. 윤 청장은 30일 서울시 서대문구 미근동 청사에서 열린 정례 간담회에서 "전 씨의 스토킹, 사기 고소·고발 건을 송파경찰서로 병합한 것은 전체적으로 묶어 사안의 경중을 파악해 보라는 의미"라며 "전 씨 사건을 단건으로 보면 달리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고소·고발 건을 병합해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 강서경찰서에 접수된 전 씨의 대출 사기미수 고발 건과 송파경찰서에 접수된 앱 개발 투자 사기 고소 건은 송파서에 병합됐다. 송.. 2023. 10. 30. 전청조, 트랜스젠더 만나 "여자친구랑 성관계 어떻게 하냐" 질문 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과거 트랜스젠더에게 성관계 방법을 문의했던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6일 JTBC는 "전 씨가 트랜스젠더 남성 A씨에게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어떻게 하냐'며 성관계 방법을 문의했다"고 보도했다. A씨에 따르면 전 씨는 지난 5월 A씨에게 접근했다. 당시 전 씨 회사 관계자는 A씨에게 전화를 걸어 "저희 대표님이 후원 관련해서 미팅 요청드리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에 A씨가 "무슨 후원을 말하는 거냐"고 묻자 "대표님께서 미팅 후 후원하고 싶다고만 말씀 주셔서 정확히는 모르겠다. 미팅 장소는 시그니엘 레지던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 A씨를 직접 부른 전 씨는 자신을 "펜싱, 승마, 수영 이렇게 3개를 가르치는 프라이빗 학원의 대표.. 2023. 10. 27. "Next time에 놀러갈게...I am 신뢰" 자칭 美 출생 전청조의 황당 영어 카톡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사기 행각을 벌이면서 보냈던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JTBC는 전 씨와 남현희가 함께 거주하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A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초 시그니엘 입주민 라운지에서 경호원을 대동한 전 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전 씨는 자신이 모 호텔의 혼외자이며 재벌 3세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자신을 시가총액 1400조원에 달하는 모 글로벌 IT 그룹의 대주주라며 남현희를 아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전 씨는 A씨 지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전 씨가 보낸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미국 출생의 재벌 3.. 2023. 10. 27. 남현희 "○○이 얘기. 정보가 없잖아요"…펜싱학원 성폭력 묵인 의혹 서울 강남의 남현희 펜싱 아카데미에서 지난해 미성년자 성폭력 피해가 벌어졌으나, 대표를 맡고 있는 남현희 전 펜싱 국가대표와 전청조 씨가 이를 알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정황이 드러났다. 2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펜싱 아카데미에 근무하던 20대 A 코치가 여중생 한 명을 수 개월 동안 성폭행하고, 여고생 한 명을 6개월 넘게 강제 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하지만 지난 7월 A 코치가 숨진 채 발견돼 수사는 그대로 종결됐다. JTBC가 입수한 영상에 따르면 펜싱 아카데미의 대표를 맡은 남현희 씨와 아카데미에서 공동대표로 불리는 전청조 씨가 경찰 신고가 된 7월 초 이전부터 A 코치의 미성년자 성폭력 의혹을 알았던 정황이 담겨 있다. 이 자리에서 남씨는 학부모들에게 "○○이(강.. 2023. 10. 27. "전청조, 시그니엘로 돈 보내라더니…'롯데랑 투자한다'고 해"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전 연인인 전청조(27) 씨에게 투자자금 명목으로 1700만원 정도를 사기당했다는 피해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전씨가 살고 있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시그니엘'에 돈을 입금한 적도 있다는 주장이다. 26일 유튜브 채널 '구제역'에는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가 61만원 못 갚아서 신용불량자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구제역은 "재벌 3세임을 호소하며 혜성같이 등장한 전청조 씨는 현재 A카드사에서 61만6000원을 갚지 못해 2019년 이후로 신용불량자가 된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본인 명의의 재산이 없다고 호소하며 사기 피해자들에게 돈을 갚지 않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제역은 "전씨가 재벌 3세도 아닌데 어떻게 시그니엘에 살았고, 남현희에게 .. 2023. 10. 26. 정유라까지 등장 "내 또래 승마 선수들, 아무도 전청조 몰라" 승마 국가대표 출신인 정유라 씨가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한 전청조 씨에 대해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정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뉴욕대 승마 과가 있는 줄 알았으면, 커트라인이 저렇게 낮은 줄 알았다면 나도 뉴욕대 갈걸"이라며 전 씨를 비꼬았다. 이어 "경마축산고 나와서 승마선수, 그 누구도 모르게 혼자 입상 엄청 하고 혼자 외국 대학도 가고 부럽다. 나랑 동갑이던데 내 또래 엘리트 선수들 아무도 전청조를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고3 내내 1등 하다가 한두 번 놓쳤던 2014년 랭킹 1위였던 나도 이대밖에 못 갔는데 무슨 수로 뉴욕 대학교를 갔냐"고 말했다. 앞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 씨는 한 여성지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다수 .. 2023. 10. 26. 남현희 "전청조, 여성이었다가 성전환…주민등록증도 2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각종 의혹이 제기된 자신의 재혼 상대 전청조 씨에 대해 입을 열었다. 남현희는 26일 여성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전 씨에게 완전히 속았다"고 밝혔다. 여성조선에 따르면 전 씨는 남현희의 이름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여 피해자들로부터 투자금을 편취했다. 남현희는 지난 25일 오전 피해자들이 자신의 시그니엘 자택을 찾아와 "저희는 감독님 이름 믿고 전 씨에게 투자했다"고 말한 뒤에야 전 씨의 행각을 알게 됐다. 이후 남현희는 모든 짐을 정리해 시그니엘을 떠났으며 그간 전 씨의 주도하에 모든 것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일례로 전 씨가 자신에게 매번 포장지가 벗겨진 임신테스트기를 건넸으며 모든 결과가 2줄로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나 실제 남현희는 임신하지 않았다. 남현희는 또 '.. 2023. 10. 26. 남현희 예비 남편 '전청조', 승마선수 출신?…대한승마협회 "확인 불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 씨가 승마선수 출신이었다고 밝힌 가운데, 대한승마협회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24일 대한승마협회 박서영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결혼설로 뉴스에 나온 모 유명 인사가 진짜로 승마선수였는지에 대해,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와 별개로 혹시 콘셉트를 위해 승마인이 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 기회에 승마협회에 후원을 해보라"며 "후원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마인"이라고 말했다. 앞서 전 씨는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동네 승마장에서 말을 처음 탔고, 14세 때 한국에서 승마를 시작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면서 승마했다. 19세까지 열심히 탔는데 무릎 연골판막이 다 찢어지는 부상으로 아쉽게 선.. 2023. 10. 2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