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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7

18명이 지켜보는 앞에서…천안 초교 '집단폭행' 결말은? 주요 가해자 3명 '강제전학' 피해 학생 부모, 형사고소 진행 예정…"중·고·대학·직장에 2년 주기로 학폭위 기록 뿌릴 것" 충남 천안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폭행 사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결과가 공개됐다. 자신을 천안 초교 집단폭행 피해자 아버지라고 소개한 A씨는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을 통해 해당 사건 학폭위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주요 가해 학생 5명 중 남학생 3명은 8호 처분인 강제전학을 받았으며, 여학생 2명에게는 사회봉사가 포함된 3호 처분이 내려졌다. 학폭위 최고수위 징계는 퇴학(9호)이지만,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초등학생 가해자들에게는 8호 처분이 사실상 가장 높은 처분이다. A씨는 해당 사건 발생 후 공론화부터 학폭위 과정.. 2023. 12. 29.
18명이 지켜보는 앞에서…천안 초등학교 여학생 2명 집단폭행 당해 경찰·교육당국 조사…"최소 3명 폭행 가담" 충남 천안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 폭행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천안 서북경찰서는 지난 9월 말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2명이 다른 학생들에게 집단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천안 초등학교 집단폭행'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 작성자 40대 가장 A씨는 "딸이 또래 남학생 3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고 18명이 이 모습을 지켜봤다"고 주장했다. 이어 "폭행당한 후 딸이 한 달 반을 두려움에 혼자 끙끙 앓다가 지난달 9일 담임선생님에게 신고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됐다"며 "얼마나 치욕스러운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 정도였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 2023. 12. 15.
동급생 집단폭행하고 SNS에 "ㅋㅋㅋ" 사진 올린 여중생들 동급생을 집단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여중생들이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됐다. 지난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경북 경주경찰서는 동급생을 집단으로 폭행한 혐의(공동상해)로 중학교 여학생 여러 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경주 한 야외주차장에서 동급생을 집단으로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SNS에 올린 혐의를 받는다. 이 중 한 명은 'ㅋㅋㅋㅋㅋㅋ'라는 문구와 함께 피해자의 사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범행 현장을 지나가던 시민이 이들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들은 만 14세 이상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한 연령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급생을 집단 폭행하고 이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여중생들이 경찰에 피의자로 입건됐다. 본 기사.. 2023. 12. 11.
조폭 동반해 내연녀 남자친구 집단폭행한 40대 '집유' 조직폭력배들을 동반해 내연녀의 남자친구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4단독(강희경 부장판사)은 공동상해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240시간을 명령했다. A씨의 요청으로 집단 폭행에 가담한 조폭 B씨와 C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2월 25일 오후 8시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한 카페에서 A씨의 내연녀 남자친구를 집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로부터 "내연녀와 그만 만나라"는 말을 들어 B씨와 C씨를 동반해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조직폭력배들을 동반해 내연녀의 .. 2023. 11. 20.
"너무 분하다" 집단폭행 당한 고교생 극단선택…경찰 수사 중 고등학교 1학년생을 집단 구타해 죽음으로 내몬 가해자 2명이 구속됐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13일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A씨와 10대 B군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9일 새벽쯤 서산시 읍내동 모처에서 주먹과 다리를 이용해 10대 C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평소 선후배 사이였지만, C군이 B군의 여자친구와 과도하게 친하게 지내는 것 때문에 대화하다 시비가 붙어 폭행으로 이어졌다. 이튿날 오후 C군은 친구 등 지인들에게 투신 예고 메시지를 보내고, 석남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C군은 구타당한 이후 친척에게 전화해 "너무 분하다. 맞고는 못 산다" 등 억울함을 토로하고 지인들에게도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당국은 C군의 지인 등 참고인 조사를.. 2023. 11. 13.
경기 고양 초등학교 5학년생 11명이 동급생 집단폭행…고소장 접수 경기 고양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이 동급생을 집단폭행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고양시 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의 부모가 자녀의 동급생 7명을 상대로 집단폭행 상해죄 고소장을 일산 서부경찰서에 접수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지난 8월 29일 오후 3시쯤 이들 7명을 포함한 11명의 학생이 같은 반인 피해 학생 A군을 집단폭행했다. 또 가해 학생들은 하교하던 A군을 무력으로 제압하고 머리를 때리거나 가슴과 배 등을 폭행했다. 이들의 괴롭힘은 하굣길뿐 아니라 수업 시간이나 쉬는 시간 등 다른 일과 중에도 계속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가해 학생들은 쌍방폭행을 주장하며 A군이 하지도 않은 폭행 내용을 조직적으로 조작하는 등 2차 가해도 저질.. 2023. 10. 25.
초등생 10명이 동급생 집단폭행...피해자父 "촉법소년이라 원통" 피해 학생 부모, 인근 아파트 등에 호소문 올려 가해자·피해자 7일 분리 조치…교육당국 조사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집단폭행 사건이 발생해 교육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2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13일 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남학생 A군 등 10명이 쉬는 시간마다 동급생 B군의 팔다리를 잡고 명치를 때린 사건이 발생했다. A군 등은 B군을 박치기로 폭행하거나 교실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실내화를 숨기는 등의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알게 된 B군의 부모는 학교에 이 사실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했다. 또 '전주 A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집단따돌림 폭행 살인미수사건 안내문'이라는 사건 요약본을 작성해 인근 아파트 곳곳에 부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군 부모는 이 글을 .. 2023.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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