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채상병4 김흥국, 비상계엄에 침묵하자…누리꾼들 "이번에는 왜 안 들이대냐" 자신을 '보수우파 연예인'이라고 칭하며 각종 정치 이슈에 목소리를 냈던 가수 김흥국이 정작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김흥국 들이대TV'에 게재된 영상의 댓글창에는 현 시국에 관한 김흥국의 의견을 요구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계엄령이 해제된 다음 날인 지난 5일 한 누리꾼은 "김흥국 씨. 계엄령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는지요?"라며 의견을 물었고 김흥국은 "용산만이 알고 있겠지요"라고 답하면서 계엄령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비상계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이번 나라 사태에 대해 한 말씀 해달라"고 요구한 댓글에도 "묵언"이라고 말하며 계엄령에 대한 입장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평소에는 정치에 대해 .. 2024. 12. 10. 정청래 "與, 윤리위 제소 당장하라…나는 의원 '전원' 검토할 것" 與 "'법사위원장', 간사 패싱·토론기회 생략 등 문제"정청래 "국회법 어겼다면 '몇 조·몇 항'인지 말하라""유상범, 사과 안 하면 뜨거운 맛 보여줄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여당이 자신을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고 밝히자 "국회 무단결석도 무더기 윤리위 제소 대상이 분명하니, 국민의힘 의원 전원을 제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도 국민의힘 의원들을 국회 윤리위에 제소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앞서 배준영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정 위원장이 고압적인 태도로 법사위 전체회의를 운영했다고 주장, "적절한 시기에 성원해서 제출할 것"이라며 제소 방침을 밝혔다. 배 원내수석은 "법사위는 간사 선임을 패싱한.. 2024. 6. 26. 前 의협 회장 '얼차려 사망사건' 중대장 고발…"법정 최고형 내려야" "과실치사는 은폐…살인죄 적용해야""대통령도 책임…침묵하면 탄핵사유" 최대집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에서 발생한 '훈련병 얼차려 사망사건'과 관련해 중대장을 살인죄 등으로 고발했다. 최 전 회장은 지난달 31일 대검찰청에 12사단 신병교육대 중대장 A씨를 살인·가혹행위·직무유기죄로 고발했다. 그는 같은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군 통수권자인 대통령과 국방부장관, 육군참모총장, 12사단장 등 책임 있는 자들 누구 하나 나서 사망한 청년에게 사죄하거나 대국민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먼저 가혹행위로 살인죄를 범한 12사단장 신병교육대 중대장을 즉각 구속하고 살인죄 법정 최고형으로 엄중 수사, 기소, 처벌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에서는 살인죄를 저지른 중대장을 보호하려는 태도를 보인.. 2024. 6. 4. "특검법 수용해달라"…채 상병 전우들, 윤 대통령에 공개편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해병대 채 상병과 함께 복무했던 동료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특검법을 수용해달라"고 호소했다. 7일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채 상병과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휘말렸다 구조된 예비역 해병 A·B라고 소개하며 윤 대통령에 편지를 보냈다. 이들은 편지에서 "2023년 7월 19일 아침 저희는 호우 피해 실종자를 찾으라는 지시에 따라 하천에 들어갔다. 위험한 작전이 될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누긴 했지만 늘 그랬듯 함께 고생하고 다 같이 부대로 복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그날 채 상병과 저희 두 사람, 그리고 여러 전우는 무방비 상태로 급류에 휩쓸렸다"며 "저마다 물에 빠져나오기 위해 허우적대다 정신을 차렸을 무.. 2024. 5.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