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축의금2

"축의금 5만원 냈더니 '너한테 서운하게 한 거 있냐' 면박 들었어요" 직장 선배 결혼식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다가 면박을 들었다는 직장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여러 SNS에는 '어제 선배 결혼식 축의금 5만원 냈는데 잘못한 것인가요?'라는 글이 공유됐다. 자신을 사회초년생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최근 직장 선배 결혼식에 참석하며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A씨는 "이후 선배가 '5만원을 낸 것이 맞냐. 내가 네게 서운하게 해준 게 있냐'고 말했다"며 "바쁜데도 시간을 내서 가줬더니 이런 소리를 하는 게 맞느냐"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결혼할 때는 (그 선배를) 부를 생각도 없다"면서도 "재직 중인 회사가 작은 곳이라 참석하지 않기는 무리라고 생각돼 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직장 선배 결혼식 축의금으로 5만원을 냈다가 면박을 들었다는 직.. 2024. 2. 20.
"축의금 안 내면 이름 기억하겠다"…5년 전 동료에게 온 문자 물가 상승으로 결혼식장 식대 등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축의금을 둘러 싼 논란도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자녀 결혼 축의금을 보내지 않았으니 보내라'는 문자까지 직접 보낸 사연이 나와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인 A씨는 "퇴직한 지 5년 넘으신 분께서 자녀 결혼 축의금 안 한 사람들한테 카톡을 하나씩 보냈다"며 메시지를 공개했다. 퇴직자 B씨는 "저는 지난달 자녀 결혼을 마치고 경조사비와 인간관계에 대해 몇 자 적어보고자 하니 이해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B씨는 "경조사비의 사전적 의미는 기브 앤 테이크(Give and Take) 상부상조의 개념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는 지난 10년간 애경사 시에 참여한 점을 기준으로 금번 자녀 결혼 시 축의금 답례, 53%가 응답이 없었.. 2023. 10.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