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춘천지법26 "왜 짖어"…이웃집 침입해 반려견 때려 숨지게 한 70대 벌금형 이웃집 반려견이 자신을 향해 짖는다며 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법 강릉지원 형사1단독(판사 정수경)은 동물보호법 위반, 재물손괴, 주거침입, 폭행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3일 오후 3시쯤 70대 이웃 B씨가 키우는 몰티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B씨의 반려견이 자신을 향해 짖는다는 이유로 B씨의 집에 들어가 주먹으로 B씨 반려견을 여러 차례 때리고 바닥에 내리치며 발로 밟은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반려견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반려견을 안고 방으로 들어가는 B씨를 밀쳐 바닥에 넘어뜨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법정에서 "B씨 .. 2023. 11. 9. "좋아한다" 60대 주점 여주인 스토킹한 50대 한 달여 사이 전화 210회 걸고 주 2~3회 방문하기도…法 "징역 10개월" 한 달여 사이 60대 여주인이 운영하는 주점에 210여 차례 전화하고 매주 2~3회 찾아가 스토킹한 50대가 실형을 살게 됐다.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판사 김시원)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50대 A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태백시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60대 업주 B씨에게 40일 동안 210차례 전화를 걸어 괴롭힌 혐의를 받는다. 또 B씨의 주점을 한 달여 사이 매주 2~3회 찾아간 혐의도 있다. A씨는 B씨와 업주와 손님 사이로 알게 됐고, A씨는 B씨를 "좋아한다"며 자주 주점을 방.. 2023. 10. 1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