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프로야구6

배현진, 두산-기아전 시구 나섰다가 양쪽 모두에게 비판…이유는? '송파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프로야구 경기에 시구자로 나섰다가 야구팬들의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배 의원은 지난 9일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 간 경기에서 시작 전 시구를 진행했다.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14년 만의 두산 시구, 포심 패스트볼 도전했는데 예전만큼은 어렵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작년에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한 우리 잠실 명문 배명고의 탑스타 곽빈 선수도 만나고 영광스러운 하루였다"며 "우리 잠실 홈팀인 두산과 LG, LG와 두산. 한국시리즈를 향해! 응원한다. 화이팅"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배 의원은 시구 당시는 물론 이 같은 글을 남긴 후에도 야구팬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 우선 그가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순간, 관중석의 수많은 인파들이 배 의원을.. 2024. 6. 10.
현직 프로야구 코치, 자기 아들 학폭 조사한 교사 '아동학대' 고소 프로야구 현직 코치가 학폭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자녀를 조사한 담당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했다. 10일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최근 인천 한 중학교 교사 A씨는 교권 침해를 이유로 시 교육청 교육 활동보호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해 해당 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가해자의 조사를 맡았다. 당시 학교 재학생 B군이 동급생 2명을 성추행하고 부모와 관련된 폭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A씨가 B군의 조사를 담당했다.   이후 B군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사회봉사 처분을 받자 B군 부모는 A씨의 조사 방식을 문제로 삼았다. 그는 '(A씨가) 3시간 40분 학폭 조사를 하면서 볼펜을 던지고 소리를 질러 B군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했다'고 주장하면서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까지 했다.  이에 대.. 2024. 5. 10.
'마약 투약 혐의' 오재원, 前 국가대표·현역 선수에게도 대리처방 부탁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구속된 프로 야구선수 출신 오재원 씨가 전 국가대표 등 전·현직 프로야구 선수에게도 수면제 대리 처방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채널A에 따르면 오 씨는 지난해 전 국가대표 선수 A씨에게 '몸이 너무 아프다. 도와달라. 병원 주소를 보낼 테니 그곳에 가면 약을 처방해 줄 것'이라는 부탁을 했다. 오 씨가 처방을 부탁한 약은 불면증 치료 등에 쓰이는 약으로 과다복용 시 중독될 우려가 있어 4주 이내 2회 이상 처방받을 수 없는 향정신성의약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오 씨의 이 같은 부탁을 몇 차례 들어줬으며 오 씨는 또 다른 현역 후배 야구선수에게도 대리 처방을 부탁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오 씨는 지난 10일 함께 있던 여성의 신고로 마약 관련 조사를 받았으나 간이 시약 .. 2024. 3. 26.
"불륜 아니다" 나균안 주장에…아내는 사진 공개 "옆자리 여자 나 아니잖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소속 투수 나균안의 불륜설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나균안이 외도 의혹을 부인하자, 그의 아내가 2차 폭로에 나섰다. 나균안의 아내 A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균안의 불륜 정황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들을 공유했다. 그중에는 지난해 9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 캡처본도 포함됐다. 이 게시글에는 나균안이 민소매 차림의 여성과 함께 술자리에 앉아 있는 사진이 첨부됐는데, 당시 이 글을 쓴 작성자는 "친구한테 받은 사진. 옆엔 와이프(아내)인가"라고 적었다. 이에 대해 A씨는 "이거 나 아니잖아. 이때는 재활하러 2군 가서 투수 코치님이 절대 집에 못 가게 했다면서 아기 보러 일주일에 한 번도 집에 못 온다고 했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당시 나균안이 자.. 2024. 2. 29.
檢, 'FA 뒷돈 혐의' 기아 전 단장· 김종국 감독 구속영장 자유계약선수(FA) 협상 과정에서 선수에게 뒷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 장정석 전 기아타이거즈 야구단 단장과 김종국 감독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지난 24일 장 전 단장과 김 감독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야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장 전 단장은 2022년 FA 대상인 박동원 LG트윈스 포수와의 협상 과정에서 뒷돈을 요구한 혐의다. 구단은 진상조사 뒤 장 전 단장을 해임했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장 전 단장은 구단 진상조사에서 '농담'이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찰은 김 감독도 이 의혹에 연루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해왔다. 두 사람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2024. 1. 29.
'금품수수 의혹' 김종국 기아 감독 직무정지 "독립야구단 고위 간부 금품수수 사건과는 무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호주 전지 훈련을 앞두고 김종국 감독에게 직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 KIA 구단은 지난 25일 김 감독이 수사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제보를 받은 후 27일 김 감독과의 면담 자리에서 이를 최종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아 구단은 "김 감독이 사령탑으로서 직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무 정지 조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이 어떤 혐의로 관계 당국의 조사를 받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KIA 심재학 단장이 김 감독과 면담을 가졌으며,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했다. KIA 구단 관계자는 "이제 수사가 시작돼 판단을 내리기 어려워 직무 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정황상 김 감독이 수사받고 있는 .. 2024. 1.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