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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벌 못 할 거라 했지?…의사들은 이제 시작" 前의협 회장 글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에 대해 정부가 유예하기로 한 가운데,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전공의 처벌 못 한다"며 "정부가 날린 뻥카(거짓말)"이라고 주장했다. 노 전 회장은 지난 25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젠 웃음이 나온다"며 "내가 그랬다. 전공의 처벌 못할 거라고. 면허정지 3개월을 1개월로 줄이는 걸 검토한다는 것도 간을 보는 거라고"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앞서 "정부는 의사를 이길 수 없다"며 "의사들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어이없을 정도로 어리석은 발상"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노 전 회장은 페이스북에 "선처는 없다느니, 구제는 없다느니, 기계적으로 돌아간다느니, 이번 주부터 처벌할 거라느니, 큰소리 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냐"며 꼬집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페이스.. 2024. 3. 27.
"한동훈 가발 벗기기"…온라인서 퍼진 '소나무당 공약'의 정체는? 온라인상에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의 공약이라는 글이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나무당의 공약을 담은 글들이 확산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정감사 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가발을 벗기겠다' '윤석열 대통령을 사형시키겠다' 등의 다소 허무맹랑하거나 비상식적인 공약들이 포함돼 있다. 이런 공약들은 소나무당의 공식 공약은 아니다. '한 위원장 가발 벗기기' '윤 대통령 사형' 등은 소나무당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 온 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의 비례대표 후보 2번인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한동훈 가발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 2024. 3. 27.
"의사는 국민 이길 수 없어, 떠나면 정말 '의새'될 것"…사직 반대 교수의 호소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25일 무더기 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한 의대 교수가 '환자들을 위해서라도 사직할 수 없다'는 취지의 기고문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이미정 충남 천안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장은 전날 의료 전문 매체 '청년의사'에 '사직을 망설이는 L 교수의 답장'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 20일 해당 대학 교수비대위 총회에서 "항암 치료 중인 소아암 환자들이 있다. 사직서 제출은 못 할 것 같다"며 사직 반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 교수는 기고문에서도 "아픈 환자를 버려두고 병원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국민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지는 것이다. 게다가 더 나쁜 것은 우리 스스로에게도 지게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본인이 그 업무.. 2024. 3. 25.
"성일종 사퇴" 국민의힘 당사 진입한 대진연 회원 2명, 구속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난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 2명이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12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이모씨와 민모씨 등 회원 2명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피의자의 지위, 관여 정도, 범죄전력, 주거가 일정한 점, 불구속 수사가 원칙인 점 등을 고려해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기각했다. 대진연 회원 7명은 지난 9일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 2024. 3. 13.
'반윤 검사'들 '조국깃발' 아래 집결 '김학의 불법 출금' 차규근 입당 '尹 찍어내기' 박은정도 '인재 영입' 재판 받는 이규원도 사직…합류 검토 조국혁신당이 '검찰 개혁' 인재로 박은정 전 검사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영입했다. 이들과 검찰 조사를 받아온 이규원 대구지검 부부장검사도 사의를 보이고 검찰개혁 의지를 내비쳤다. 조국혁신당은 7일 오전 박은정 전 검사를 총선 인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 전 검사는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총장이던 윤석열 대통령의 감찰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으로 징계받아 해임된 인물이다. 이는 이른바 '채널A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는 법무부 감찰담당관이던 2020년 10월쯤 당시 한동훈 검사장(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감찰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대검찰청 자료를 법무부 감찰위원회에 무단으.. 2024. 3. 7.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발언 사과…한동훈 "발언 주의" 3일 서산 발언…"日 인재 키운 선례" 성일종 "장학사업 중요성 비유 부적절"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최근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과 관련해 "취지와 달라 비유가 적절치 못했다"고 사과했다. 성 의원은 이날 SNS에서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 3일 충남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 금괴를 훔쳐 영국으로 유학한 일을 언급하며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운 선례"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5일) '이토 히로부미는 잘 키운 인재'라며 성 의원을 저격했다. 성 의원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2024. 3. 6.
출구 없는 '개혁신당 6억'에 선거판만 더 혼탁 당 분당으로 '보조금 의원수' 미달 선관위 "의석수 변동은 반환사유 아냐" 이준석 "국회 들어가면 법 바꿔 반환" 한동훈 "해산하고 재창당하면 반납 가능" 개혁신당이 수령한 정당 경상보조금 6억여원의 발이 묶였다. 합당 파기 당사자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보조금을 국고로 반환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정상 반환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의지의 문제"라며 저격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5일 개혁신당은 양정숙 무소속 의원 합류로 현역 5명을 보유해 경상 보조금 6억6000여만원을 수령했다. 다만 5일 만인 지난 20일 당무 주도권을 둘러싼 내부 갈등 끝에 새로운미래가 당을 깨고 나가며 개별 입당한 김종민 의원이 탈당, 현역 의원이 4.. 2024. 2. 23.
박성재 "'검수완박' 이후 수사·재판 지연 큰 문제" "장관 되면 원인 분석해 대응책 마련" 외국인·비자 등 '한동훈 정책' 유지 박성재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수사권 조정 이후 형사사법 절차가 지연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자는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른바 '검수완박' 이후 경찰과 검찰간 수사 연속성 단절과 비슷한 절차의 반복·지연 문제를 지적한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다수의 국민들께 직접 불편을 끼치는 민생사건 수사와 재판이 지연되는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 "해외 선진 법제도를 연구해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도 깊이 살펴보겠다"고 했다.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 2024. 2. 15.
"서민들이 오는 곳은 아니지"…한동훈 '스벅 발언' 누리꾼 반응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유명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 스타벅스에 대해 "서민들이 오는 곳은 아니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 위치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 방문해 "스타벅스는 업계의 강자잖아요. 여기가 서민들이 오고 그런 곳은 아니죠. 그렇지만 이곳이 경동시장 안에 들어와 있죠"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런 그의 발언을 담은 뉴스와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동안 내가 주제를 모르고 스타벅스에 갔다" "죽기 전에 스타벅스 한 번은 꼭 가고 싶어서 주택청약통장 해지했다" "곧 청약통장 만기 되면 한번 방문하겠다" "나는 꿈도 못 꾼다. 나는 아직 자격이 안 되니 10년 열심히 더 노력하겠다" "스타………… ht.. 2024. 2. 8.
한동훈 "반도체 산업 우선순위, 제약 없이 뜻 펼치게 할 것"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 이끌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 대한민국이 움직이는 연료를 공급하고 동료시민을 잘 살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함께하는 미래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정치의 임무는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이 제약받지 않고 제대로 경쟁하고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당 영입인재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언급하며 "당이 이런 분을 삼고초려해서 모시고, 반도체 산업을 정책행보 중 우선순위로 진행하는 것은 이 분들을 지원하고 뜻을 펼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그 역할을.. 2024. 1. 31.
尹, 한동훈 용산 초청…'김건희 논란' 언급 없이 '민생' 대화 2시간 37분[종합] 한동훈·윤재옥 초청 오찬…2시간 37분간 대화 '서천 조우' 6일 만…'남은 불씨' 없다 강조한 듯 주택·교통 논의…尹 "민생 위해 당정 배가 노력"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 회동했다.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로 충돌한 두 사람이 서천 화재 현장에서 만난 지 6일 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2시간가량 오찬을 함께하고,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동안 차담을 더 나눴다. 이 자리에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함께했다.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도 배석했다. 이날 만남은 대통령실에서 오찬 일정을 마련해 한 위원장과 윤 원내대표를 초청하는 형식이었다고 한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3일 충남 서.. 2024. 1. 29.
전여옥 "한동훈은 신드롬이다...BTS급 정치아이돌" 극찬 한동훈 법무부 장관, TK 찾아 3시간 기념촬영 및 사인회 전여옥 前 국회의원 "민주당 간담이 서늘할 일" 법무정책 현장 방문차 대구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시민들의 촬영 요청이 쏟아져 열차 탑승을 3시간 미뤘다는 소식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한동훈 신드롬"이라며 반겼다. 18일 전 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날 대구를 찾은 한 장관의 사진을 여러 장 올린 후 "대구를 들었다 놓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전 의원은 "행사를 마치고 대구역 대합실에 앉아있는 한 장관을 발견한 시민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긴 줄을 섰다"며 "최근 들어 정치인을 보고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드는 것은 매우 드물다"고 적었다. [사진=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페이스북] 그러면서 "예상은..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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