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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3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 지목된 남성 해고…"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20년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신상이 차례차례 유포되는 가운데 사건 가해자 중 2번째로 지목된 남성이 직장에서 해고조치 됐다. 4일 경남 김해시 한 수입차 전시장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알려드린다. 당사는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해 해당자를 해고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우려와 관심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송구하다는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일 유튜브 '나락보관소'는 30대 남성 A씨의 실명, 얼굴, 근무지 등을 공개한 뒤 그를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개명을 한 A씨는 외제차 영업사원으로 근무하.. 2024. 6. 4.
5인 미만 사업장서 해고당한 경비원…法 "언제든 해고통고 가능해" 5인 미만 사업장은 근로기준법 아닌 '민법' 적용 근로자 5명 미만의 사업장에서 특별한 이유 없이 해고돼도 법 위반이 아니라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지난달 9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 A씨가 제기한 해고무효확인소송 상고심에서 상고를 기각했다. A씨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인천시에 있는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으로 지난 2002년부터 입주자대표회의와 고용계약을 맺고 근무했다. 그러나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2017년 4월 아파트 관리방식을 기존 자치 관리에서 위탁관리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용역업체에 맡겼다. 이 과정에서 기존 아파트 경비원 4명은 사직서를 내고 용역업체와 계약하면서 관리사무소 직원은 5명 미만으로 줄었다. 이 같.. 2023. 12. 4.
하이브, 회사 이름 팔아 수십억 사기 친 댄스 트레이너 해고 하이브 산하 레이블 빅히트뮤직 소속 댄스 트레이너가 회사 이름을 도용해 수십억원 규모의 사기 범행을 저질러 해고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20일 하이브는 "당사는 구성원(빅히트 소속 댄스 트레이너)의 비위 사실과 회사에 끼친 피해를 인지한 즉시 외부 로펌에 자문해 객관적 조사를 진행했다"며 "직무배제 및 인사위원회 절차를 거쳐 그를 징계 해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회사가 받은 피해 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소장 접수 후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며 "무관용 원칙으로 끝까지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댄스 트레이너 A씨는 지난 9월 사기·횡령 등의 혐의로 하이브에서 징계 해고당했다. 그는 하이브 공금 수천만원을 횡령했을 뿐 아니라 작곡가·안무가·사업가 등으로부터도 수십억원을 갈취하고 돌려주지 않.. 2023.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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