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혜화역4 출근길 시위하던 전장연 활동가, 경찰 폭행으로 현행범 체포 지하철 선전전을 펼치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활동가 1명이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연행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11일 오전 8시 44분께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서장연) 공동대표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2번 출구 엘리베이터 앞 승강장에서 경찰관을 폭행해 정당한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공동대표를 포함한 전장연 활동가들은 이날 오전 8시부터 혜화역 5-4 승강장(동대문 방향)에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벌였다. 이후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의 퇴거 요청에 이들은 혜화역 2번 출구 엘리베이터 앞 승강장으로 이동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전해진다. 지하철 ………… https://www.inews24.com/.. 2024. 3. 11. '오이도역 추락사고 23주기' 전장연 지하철 탑승시위…활동가 2명 연행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사고 23주기를 맞아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전장연 활동가 2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 30분쯤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등 전장연 활동가 2명을 퇴거불응·업무방해·열차 운행 방해 혐의로 연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8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과 동대문역에서 각각 열차 탑승을 시도했다. 서울교통공사와 경찰이 이를 저지하면서 동대문역에서 오전 7시 54분부터 8시 2분까지 8분, 혜화역에서 오전 8시 26분부터 8시 30분까지 4분 정도 열차가 정차하는 등 출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 운행이 일부 지연됐다. 앞서 전장연은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사고 23주기를 맞아 혜.. 2024. 1. 22. "혜화역서 흉기 난동한다" 8초 게시한 30대 중국인, 협박 혐의 무죄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만 유죄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흉기를 휘두르겠다는 예고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외국인이 협박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2단독(이승호 판사)은 지난 20일 협박,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중국 국적 30대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협박 혐의는 무죄로 판단하고 출입국 관리법 위반 혐의만 유죄가 된다고 판단했다. A씨는 지난 8월 4일 새벽 당근마켓에 '혜화역에서 흉기 난동을 할 테니 이 글을 본 사람은 피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가 8초 만에 삭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같은 날 혜화역 인근 한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다들 조심하시라'라는 제목으로 A씨가 작성했던 글의 캡처본이 올라.. 2023. 12. 21. 전장연, 지하철 시위로 혜화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8명 체포 서울교통공사 "시민 불편 야기할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대응"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시위를 재개하면서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하행선이 약 20분간 무정차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경찰에 연행됐다. 8일 서울교통공사(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3분부터 37분까지 서울 지하철 4호선 하행선 열차 8대가 혜화역 승강장을 무정차 통과했다.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 전장연 등 시민 단체가 이날 오전 8시부터 혜화역 승강장에서 집회를 열면서 벌어진 일이다. 이날 공사 측의 퇴거 요청에도 전장연이 집회를 이어가자, 경찰은 현장에서 이 대표 등 관계자 8명을 퇴거불응·철도안전법 위반·업무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공사는 "시민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 2023.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