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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3

[기가車] 도로서 혼자 넘어진 자전거…애꿎은 운전자에 황당 요구 한 운전자가 천천히 도로를 주행하던 중 혼자 넘어진 자전거로부터 보험처리를 요구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운전자 A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10시쯤 한 도로에서 천천히 주행하다가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렸다. 당시 도로 전방에는 자전거를 탄 일행이 있었고 도로가 편도 1차선이라, A씨는 중앙선을 맞문 상태로 천천히 추월하기로 했다. 그러나 문제는 A씨가 이들 자전거 일행을 지나친 후에 발생했다. 자전거를 탄 아주머니가 혼자서 넘어진 것이다.   이를 발견한 A씨는 차에서 내려 괜찮은지 여쭙고 도와주려 했으나 대뜸 욕설이 되돌아왔다. 아주머니와 함께 자전거를 타던 일행은 "만지지 말라. 이건 경찰에 신고해야겠다"며 의도적인 사고를 주장했다. 이들은 구급차를 타고 떠날 때까지 욕설을 멈추지 않았다고 한.. 2024. 5. 23.
"칼부림 글 쓰고 '인기남' 돼"…황당 20대에 검찰도 화났다 인터넷에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린 20대가 집행유예를 받은 후 "구치소에서 인기남이 됐다"는 후기를 올린 것이 밝혀졌다. 이에 검찰이 "공권력을 조롱했다"며 항소해 그는 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협박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냈다. A씨는 지난 8월 오후 6시 56분쯤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흉기 사진 등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는 등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으나 1심은 A 씨가 다른 종류 범죄로 한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 외에 범죄 전력이 없는 점과 실제 범죄.. 2023. 11. 1.
"Next time에 놀러갈게...I am 신뢰" 자칭 美 출생 전청조의 황당 영어 카톡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 씨가 사기 행각을 벌이면서 보냈던 메시지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JTBC는 전 씨와 남현희가 함께 거주하던 시그니엘 주민인 유튜버 A씨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월 초 시그니엘 입주민 라운지에서 경호원을 대동한 전 씨를 처음 만났다. 당시 전 씨는 자신이 모 호텔의 혼외자이며 재벌 3세라고 주장했다. 전 씨는 자신을 시가총액 1400조원에 달하는 모 글로벌 IT 그룹의 대주주라며 남현희를 아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후 전 씨는 A씨 지인들과 친분을 쌓은 뒤 이들에게 투자 명목으로 돈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전 씨가 보낸 모바일 메신저 대화 내용이 보도를 통해 공개됐다. '미국 출생의 재벌 3.. 2023.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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