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70대30 20대男, 대낮에 길가던 70대 살해…조현병 있어 대낮에 길거리에서 흉기를 휘둘러 70대를 숨지게 한 20대가 조현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대전 동구 판암동의 한 길거리에서 행인인 70대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이 A씨를 검거해 조사한 결과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으며 조현병을 앓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 진술 등을 통해 망상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61779 20대男, 대낮에 길가던 70대 살해…조현병 있어 대낮에 길.. 2023. 12. 5. '현실판 노예' 16년간 지적장애인 급여 안 준 70대…폭행에 연금 횡령 1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적장애인에게 급여를 주지 않고 수차례 폭행한 공장 운영자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노태악)는 최근 횡령,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70대 공장장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2021년 9월까지 본인이 운영하는 김치 공장에서 지적장애인 B씨에게 배추 운반, 청소 등을 시키고도 임금 2억1000만원 상당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퇴직금 2900만원 상당도 주지 않았다. 심지어 피해자의 계좌에 입금되는 국민연금 수급액 1600만원 상당을 임의로 쓰기도 했다. A씨는 "임금을 매달 통장에 입금하고 있다" "나이가 더.. 2023. 11. 29. 돌 던져 70대 숨지게 한 초등학생 신상 확산…누리꾼 갑론을박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남성이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해당 학생의 신상을 파헤치려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남성이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가해 학생은 만 10세 미만으로 촉법 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보다 어린 '범법소년'으로 분류돼 사망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도 "입건 전 종결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21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당 초등학생의 거주지와 학교 등을 추측하는 글들이 무분별하게 확산했다. 한.. 2023. 11. 21. "날 부양 안 해?"..친아들 살해하려 한 70대 '법정행' 부양을 소홀히 한다는 이유로 친아들을 살해하려한 70대 아버지가 재판에 넘겨졌다. 전주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원형문)는 살인미수 혐의로 A(76)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오후 3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아들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들은 가슴과 어깨 부위를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었다. 수사기관 조사결과 A씨는 아들이 자신을 제대로 부양하지 않고 연락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전주지검 관계자는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강력 범죄에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53782 "날 부양 안 해?"..친아.. 2023. 11. 14. '문 앞 요구르트가 며칠 째 그대로'…기초생활수급 70대 고독사 서울 성북구의 한 공공임대주택 빌라에서 혼자 거주하던 70대 남성이 숨진 지 약 열흘 만에 발견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7일 오전 11시쯤 성북구 동선동의 한 공공임대주택 빌라에 혼자 거주하다 숨진 70대 남성을 발견했다.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주민센터 1인 가구 모니터링 대상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센터는 요구르트 배달업체와 계약해 매달 A씨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해 왔는데, 지난 2일 배달한 요구르트가 문 앞에 그대로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이웃 주민이 주민센터에 알렸다. 이에 주민센터 직원이 A씨 자택을 방문해 "내부에 인기척이 없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문을 열고 들어가 A씨가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A씨는 지난 2014년까지 건설 현장에서 일용노동.. 2023. 11. 9. '경쟁 업체 배달 못하게 하려고?'…배달 오토바이에 '흑설탕' 들이부은 70대 경쟁업체인 인근 중식당 배달 오토바이 연료통에 흑설탕을 부어 망가뜨린 70대 중식당 사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김시원 판사)은 재물손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불구속기소 된 70대 A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령했다. 중식당을 운영하는 A씨는 지난 5월 3일 오전 0시 35분쯤 자신의 가게 인근에서 B씨가 운영하는 C 중식당 앞에 주차된 배달 오토바이의 연료통을 흑설탕을 들이부어 36만 5천원 상당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A씨는 이 범행을 위해 B씨의 중식당까지 1.5㎞가량을 원동기장치자전거 운전 면허 없이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고 간 사실도 들통이 나 도로교통법 위.. 2023. 10. 2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