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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19

[영상] '헉헉, 내가 졌다'…조화 절도범, 경찰과 추격전 끝에 검거 부산 한 마트에서 조화를 훔쳐 달아난 남성과 경찰의 끈질긴 추격전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부산 남부경찰서는 최근 가게 앞에 놓인 조화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9시 50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 한 마트 앞 외부 진열대에 놓인 4000원 상당의 조화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업주가 A씨 범행을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곧장 출동해 업주와 시민 도움을 받아 A씨를 추격했다. 그러나 추격전 도중 좁은 골목길에서 차량이 나타났고 이에 경찰차는 발이 묶였다. 이때 한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 재빠르게 A씨를 쫓아갔다. 경찰이 지난달 15일 오전 9시 50분쯤 부산 남구에서 조화를 훔친 도주범을 쫓고 있다. [영상=부.. 2023. 11. 15.
80대 건물주 살해한 30대 주차관리인 도주 4시간 만에 검거 도주 도운 40대도 긴급체포 평소 본인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건물주를 숨지게 한 주차관리인이 도주 4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32분쯤 강원 강릉시 KTX 역 앞에서 3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0시쯤 영등포구 소재의 한 건물 옥상에서 80대 건물주 B씨를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평소 B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사전에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피해자의 건물 주차관리인으로 확인됐다. 범행 직후 A씨는 옆 모텔 건물로 도주해 같은 날 오후 5시 30분쯤 용산역으로 이동, 강릉행 KTX를 탄 것으로 전해졌다. 도주로를 확인한 경찰은 경기남부경찰.. 2023. 11. 13.
서울 도심서 여자친구 납치한 30대 남성…3시간 만에 검거 여자친구를 납치하고 폭행한 30대 남성이 약 3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수폭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시쯤 서울시 성북구 인근에서 여자친구 B씨를 납치, 차에 강제로 태운 뒤 흉기로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같은 A씨의 범행은 3시간 정도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B씨를 납치해 경기 파주시까지 자리를 옮긴 A씨는 차에서 내린 뒤에도 폭행과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지나가던 시민이 이를 목격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예상 도주로에 순찰차를 배치 후 달아난 A씨를 추적해 이날 오후 4시쯤 강변북로 구리 방향에서 검거했다. 여자친구를 납치하고 폭행한 30대 남성이 .. 2023. 10. 30.
올해 마약사범 벌써 1만명 이상 검거…10대 사범 2배 이상 늘어 올해 8월까지 경찰에 검거된 마약사범이 1만3000명 가까이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까지 검거된 마약류 사범은 총 1만27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도 안 된 사이 집계된 수치이며 최근 10년 이내 최다치를 기록했던 지난해(1만2387명)를 웃도는 수치다. 앞서 지난 2013년 5000명대에 머물던 연간 마약사범은 꾸준히 증가, 2016년 8000명대를 넘어섰다. 이후에도 멈출 새 없이 늘어나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1만~1만2000명대가 검거됐다. 특히 올해에는 10대와 60대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10대 마약사범은 659명으로 작년(294명) 대비 두 배를 넘어섰다. 60대 이상 마약사.. 2023. 10. 6.
금은방에 있는 모조품 진짜인 줄 알고 훔쳐 간 일당 3명 검거 용인시의 한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모조품을 훔쳐 간 일당 3명이 붙잡혔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25일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A씨 등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3일 새벽 3시 30분쯤 용인시 수지구의 한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깨고 침입해 진열장에 있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A씨 등의 신원을 특정했다. 이후 24일 오후 A씨의 주거지에서 일당 2명을 체포한 뒤 나머지 1명도 차례로 붙잡았다. 용인시의 한 금은방 유리를 부수고 모조품을 훔쳐 간 일당 3명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이 훔친 금품은 도난 피해에 대비해 진열용을 쓰는 모조품들.. 2023. 9. 25.
[기가車] 필로폰 투약 후 운전한 50대 검거…주유소 방화도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교통사고를 낸 뒤 인근 주유소로 달려가 불 지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조사 결과, 이 남성의 신체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방배경찰서는 지난 18일 오후 7시쯤 서초구 남태령 고개 초입에서 앞차를 추돌한 뒤 주유소에 들어가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는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남태령 고개 서울 방면에서 벤츠 차량을 몰다 앞서 달리던 차를 추돌했다. 사고 직후 그는 피해 차량 앞에서 창문을 두드리는 등 행패를 부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인근 주유소로 달려가 주유기를 들어 기름을 분사하며 갖고 있던 라이터로 갖다 댔다. 다행히 주유기에 남은 기름이 없어 불은 1~2초간 지속하다 꺼졌으며, 인명 .. 2023. 9. 20.
6년 도망 다녔던 A급 수배범, 당뇨병으로 병원 갔다 덜미 6년 넘게 수사기관을 피해 도망 다니던 A급 수배범이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지난 5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9일 오후 2시쯤 지명수배범이 강남의 한 건물에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는 남성을 쫓던 검찰 수사 관계자가 '수배범이 해당 건물의 병원에 다닌다'는 첩보를 입수해 신고한 것이었다. 60대인 이 남성은 체포 영장이 발부된 A급 수배자였다. 그는 8700만 원대의 사기를 친 혐의로 수배돼 6년 넘게 도망을 다니고 있었다. 6년 넘게 수사기관을 피해 도망 다니던 A급 수배범이 당뇨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덜미를 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신고를 받은 경찰이 해당 병원 도착했을 때 남성은 이미 병원을 빠져나간 상태였지만 그리 멀리 도망가지 못했..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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