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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31

[기가車] 수원 시내버스 종착역이 中 광저우?…승객들은 '어리둥절' 지자체 관계자 "오류 원인 정확히 몰라" 경기 수원시에서 포착된 시내 전기버스 전광판에 종착지가 '중국 광저우 기차역'으로 표시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원시 중국산 전기버스에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라는 내용과 목격된 버스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전기버스 앞뒤 전광판에 ‘광저우 기차역’이라는 문구가 나타나 있다. 영문 표기도 번갈아 나타났는데,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Guangzhou’(광저우)라고 적혔다. 광저우는 중국 광둥성의 성도로 서울에서 약 2070㎞ 떨어져 있다. 해당 버스는 수원~경기 광주역 구간을 운행하는 가운데 '경기도 광주역'을 잘못 표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다만 과거 경우를 봤을 때, 이번 소동은 행선지 입.. 2024. 1. 29.
아파트서 아내 살해한 60대男, 도주 끝에 2시간 만에 긴급체포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도주했다 2시간 30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6일 살인 혐의를 받는 A(63)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단지 내 4층 세대 인근 계단에서 50대 아내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평소 아내와 다툼이 잦았으며 계단으로 뛰쳐나온 B씨를 쫓아가 흉기로 찌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범행 직후 도보로 달아난 A씨를 추적해 2시간 30분여 만에 주거지 인근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https://www.inews24.com/view/1677136 아파트서 .. 2024. 1. 17.
생후 88일 딸 숨지게 한 친모의 황당 변명 "수면 부족 때문" 생후 88일 된 자녀의 얼굴에 덮인 이불을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수면 부족으로 인한 부주의로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수원지법 형사15부(이정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위반(아동학대치사),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시체유기 혐의 첫 공판에서 A씨는 "고의가 없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어려운 경제적 사정과 엄마의 무지로 아이가 제때 예방 접종하지 못한 것"이라며 "방임하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앞서 친부 B씨는 지난 2018년 4월 광주광역시 소재의 한 숙박업소에서 생후 3개월 된 자신의 아이 C양이 보챈다는 이유로 얼굴에 이불을 덮어 질식해 숨지게 하고 전남지역 한 야산에 유기한 혐의로 .. 2023. 12. 20.
잠든 알바생 발에 휴지 끼우고 불붙여 한다는 말…'장난이었다' 광주의 한 술집 직원이 아르바이트생의 발가락에 휴지를 끼운 후 불을 붙여 화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30일 KBC광주방송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광주 상무지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30대 직원 A씨가 잠든 20대 아르바이트생 B씨 발가락 사이에 휴지를 끼운 후 휴지에 불을 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동료 직원들이 A씨를 말렸지만, 그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B씨의 발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장면과 잠에서 깬 B씨가 발버둥 치며 불을 내던졌지만 남은 열기에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담겼다. A씨의 이 같은 행위는 6차례나 반복됐으며 B씨는 2도 화상을 입어 전치 6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 그는 이 모습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직원 단체 채팅방에 영상을 공유하기도.. 2023. 11. 30.
105억원 든 지갑 주인 찾아줬는데…사례금 1원도 받지 못한 이유는? 광주 한 택시에서 105억원의 수표가 든 지갑을 발견하고 주인을 찾았으나 조금의 보상금도 받지 못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광주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쯤 회사원 A씨는 택시를 타고 퇴근하던 중 뒷자리에서 검은 지갑 하나를 발견했다. A씨 앞 승객이 분실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지갑에서 5억원의 자기앞 수표 한 장과 100억원 수표, 그리고 현금 30여만원이 들어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택시기사와 협의해 곧바로 광주 광산경찰서에 분실물 신고를 했고 지갑 속 신분증과 신용카드 등으로 지갑 주인이 특정됐다. 현행 유실물법 제4조에 따르면 물건을 반환받는 자는 물건가액의 100분의 5 이상, 100분의 20 이하 범위에서 보상금을 습득자에게 지급해야 한다. A씨의 경우에 대입해 보면 그는.. 2023. 11. 24.
'억대 빚' 때문에 떠난 모녀…신세질까 봐 '840만원' 남겼다 광주광역시 도심의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모녀가 발견됐는데, 이들이 남긴 현금과 메모가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37분께 북구 연제동 한 아파트 단지 화단에서 50대 A씨와 어머니 80대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모녀가 단둘이 살고 있는 17층 자택에서는 A씨가 친지 앞으로 남긴 편지가 발견됐고, 4년 전 숨진 아버지가 남긴 억대 빚을 떠안아 생활고에 시달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남긴 편지에는 '빚 부담으로 힘들다. 신세 지기 싫다. 옷장에 돈을 남겨뒀으니 장례를 치르는 데 써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모녀의 옷장 안에는 현금 800만원과 아파트 관리비 명목의 4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다. 모녀는 4년 전 숨진 아버지가 남긴 억대 .. 2023. 10. 17.
전기톱으로 은행 털려던 60대…'삿갓' 때문에 덜미 지난 6월 출소…앞선 범죄 당시에도 삿갓 쓰고 범행 금품을 훔치기 위해 전기톱으로 은행 철제문을 자르고 달아난 60대가 얼굴을 가리려고 착용한 삿갓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미수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 35분께 광주 서구 매월동의 한 은행 사무실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미리 준비한 전기톱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창고에서 사무실로 들어가는 철제문을 자르고 금품을 훔치려던 중 경비·보안 시스템이 작동하자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광산구 한 버스정류장에서 범행 발생 2시간여 만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얼굴을 가리려 착용한 삿갓으로 인해 덜미가 잡혔다. 앞서 A씨는 절도 ..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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