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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18

"진짜 괜찮아요" 그냥 가려던 운전자, 뇌출혈 알아챈 경찰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상증세를 보이던 운전자가 경찰관의 관찰력 덕에 생명을 구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경찰청'에는 '안 다쳤어요. 뇌출혈 알아본 경찰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 40분쯤 전남 영암군 군서면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도로에서 이탈했고, 차량 후면이 크게 찌그러졌기에 사고 충격도 꽤 컸을 것으로 보였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상증세를 보이던 운전자가 경찰관의 관찰력 덕에 생명을 구했다. 사진은 사고 당시 현장 상황. [사진=유튜브 채널 '경찰청'] 하지만 사고 당사자들을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에 "괜찮다" "다치지 않았다"고 했고, 구급대원들은 현장을 떠났다. 이후 사고자 중 한 명인 A씨는 이상증.. 2024. 4. 19.
대낮 스쿨존 음주운전…배승아 양 사망케 한 60대, 항소심도 '징역 12년' 대전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인도를 덮쳐 배승아(9) 양을 치어 숨지게 하고 어린이 3명을 다치게 한 6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지난 1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8일 오후 2시 21분께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 대전 서구 둔산동 탄방중 인근 교차로 스쿨존 내에서 도로 경계석을 넘어 인도로 돌진, 길을 걷던 배 양을 치어 숨지게 하고 함께 있던 9∼10세 어린이 3명을 다치게 했다. A씨가 사고 당시 낸 운전 속도도 시속 42㎞로, 법정 제한 속도(3………… https://www.inews24... 2024. 4. 17.
시속 134㎞ 과속으로 구급차 충돌해 1명 사망케 한 운전자, 법정 최고형 시속 130㎞ 이상으로 과속을 하다 구급차를 들이받아 5명의 사상자를 낸 운전자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정은영 부장판사)은 최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운전자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1일 오후 10시 52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한 교차로에서 BMW 승용차로 과속 운전하다 구급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당시 병원으로 이송 중이던 70대 남성 B씨와 구급대원 3명이 다쳤고 B씨의 아내는 숨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제한속도 60㎞/h의 도로에서 134㎞/h 속도로 주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영상에서도 A씨가 몰던 BMW가 빠른 속도로 주행하다 구급차 우.. 2024. 4. 12.
[기가車] "딜레마존인데"…맞은편서 오던 오토바이와 '쾅' 노란불에 교차로를 지나던 차량이 맞은편에서 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운전자 A씨는 지난해 10월 7일 13시 10분쯤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도로를 주행 중이었다. A씨는 당시 정지선 약 20m 앞에서 신호가 노란색으로 바뀌는 것을 보고선 정지선에 멈출 수 없겠다고 판단, 차량 흐름에 방해되지 않게 신호를 통과하기로 했다. 그러나 A씨가 교차로로 진입한 순간 반대편 차선에서 오토바이 한 대가 빠르게 좌회전하다 A씨 차량과 충돌했다. A씨는 "(사고가 나기 전) 오토바이가 안 보였다"면서 "상대는 쇄골, 갈비뼈, 무릎 골절 등 많이 다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노란불에 교차로를 지나던 차량이 맞은편에서 달려온 오토바이와 충돌한 사연이 알려졌다. [영상=유튜브 '한문철TV'.. 2024. 3. 14.
[기가車] "직진 주행 중인데"…교차로에서 갑자기 나온 차량과 '쾅' 직진 주행 중인 차량이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대기 중인 차량 사이로 튀어나온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운전자 A씨는 지난해 9월 7일 18시 19분쯤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중 교차로 좌측에서 달려오는 차량과 충돌했다. 당시 A씨가 주행하던 차선의 반대편에는 차량 여러 대가 줄지어 서있던 상황이었다. 이 사고에 대해 A씨의 보험사는 과실 비율 8대 2를 주장했고, 상대방 측 보험사는 6대 4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당사자 간 과실 비율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분쟁조정심의위원회로 넘어갔는데 7대 3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상대방 측이 분심위 조정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직진 주행 중인 차량이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대기 중인 차량 사.. 2024. 3. 5.
'강남 스쿨존' 징역 5년 확정…유족 "이게 정의냐" 1심 7년→2심 5년→대법 "상고기각" 이른바 '강남 스쿨존 초등학생 사망 사건' 음주운전 가해자가 징역 5년형을 확정받았다. 피해학생 유족들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반발했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29일 어린이보호구역 음주운전으로 초등학생을 치어 사망하게 한 A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검찰과 A씨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A씨는 2022년 12월 2일 오후 4시 57분쯤, 술에 취한 채 차를 몰고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후문 앞 교차로를 좌회전 하다가 하교하던 9세 초등학생 B군을 치어 사망케 한 혐의(특가법상 어린이보호구역치사·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구속기소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28% 상태였던 A씨는 B군이 넘어지자 역과한..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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