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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6

'한강다리' 자살시도 3년간 5300여건…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지난 3년간 한강다리에서 5300여건의 자살 시도가 발생해 정밀한 예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재진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영등포구)은 최근 미래한강본부를 대상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내 한강다리 20곳에서 발생하는 자살 시도와 관련해 보다 정밀한 예방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25일 밝혔다. 김 의원이 최근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한강 다리에서 총 5341건의 자살 시도가 발생했으며 수난구조대 등의 구조활동으로 97.2%가 생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시도가 자주 발생하는 한강 다리는 마포대교 26.5%(1428건), 잠실대교 8.3%(448건), 한강대교 7.6%(408건) 순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자료에 따르면.. 2024. 11. 25.
[상보] '북한강 30대女 시신훼손' 용의자는 중령 진급 예정자…"구속영장 신청 예정"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이 중령 진급 예정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경기도 과천시 한 군부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30대 후반의 A씨는 서울시 소재 국방부 직할부대서 근무하는 현역 중령 진급 예정자이며 B씨는 지난 10월 말 임기가 끝날 예정이었던 군무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같은 부대서 근무하며 친하게 지내다 최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현역 육군이 …………  ht.. 2024. 11. 4.
"여의도 불꽃축제 명당 30만원에 삽니다"…줄서기 알바도 등장 오는 10월 5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이를 즐기기 위한 '명당'을 구한다는 글이 올라오고 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이용자는 중고거래 플랫폼에 "가족 추억을 만들려고 한다. 10월 5일 오후 4~9시도 좋고 1박 가격도 제시해달라. 불꽃(축제)이 목적이기 때문에 건물에 가리지 않고 아래 위 불꽃이 모두 보여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30만원을 제시했다. 또 "어른 2명과 4살 아이인데 아파트·주택 발코니, 오피스텔, 옥상 등 불꽃 보이면 다 가능합니다"라며 30만원에 명당을 구한다는 글도 있다.   이 외 '불꽃축제 보이는 사무실이나 공간 구한다', '불꽃축제 잘 보이는 한강 인근 주차장 소개해달라'와 같은 문의도 이어지고 있.. 2024. 9. 30.
"다리에 신발만 있어요"…성범죄 20대男 '투신 자작' 하려다 걸렸다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던 20대 남성이 부산 앞바다에 투신한 척 위장하려다 발각됐다.   20일 부산 영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28일 오후 10시께 부산대교에 가방과 신발이 놓여져 있어 투신이 의심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 수색에 나섰지만 소지품 주인을 찾지 못했고, 이후 CCTV 등 추가 수사를 통해 20대 남성 A씨의 소행임을 밝혀냈다. A씨가 부산대교 위에 신발을 벗어두고 슬리퍼로 갈아 신은 뒤 대교 아래로 내려가는 모습이 주변을 지나던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 담긴 것이다.   A씨는 대구의 한 경찰서에서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지난 4월 중순부터 조사를 받아왔다. A씨 가족은 A씨의 건강상의 이유로 경찰에 출석 일정을 연기해 줄 것.. 2024. 6. 21.
한강 난간 매달린 10대 구하려던 경찰관, 함께 추락…곧바로 구조 서울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 여학생을 구조하려던 경찰관이 함께 한강에 떨어졌다가 구조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 여의도지구대는 전날 오후 7시24분쯤 "한 여자가 난간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 여학생 A양에 대한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여의도지구대 소속 김범수 경장은 난간에 매달려 있던 A양을 구조하기 위해 손을 붙잡았다가 함께 강물로 떨어졌다.   두 사람은 추락 직후 다리 밑에서 대기 중이던 119 구조선과 한강경찰대 순찰정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으며, 별다른 외상이나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려 있던 10대 여학생을 구조하려던 경찰관이 함께 한강에 떨어졌다가 구조됐다. 본 .. 2024. 5. 9.
2억 들인 '한강 괴물' 조형물, 10년 만에 사라진다…흉물된 공공미술 작품 철거 서울시가 영화 '괴물' 속의 괴물 조형물을 비롯해 흉물 취급받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한국경제 등에 따르면 서울시 관계자는 "한강공원에 있는 괴물 조형물처럼 미관을 해치는 공공미술 작품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철거를 위해 한강공원의 공공미술 조형물 현황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전문가 검토를 거쳐 이르면 상반기 안에 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관리하는 한강공원에는 45개 공공미술 작품이 존재한다. 이 중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사이에 높이 3m, 길이 10m 크기로 1억8000만원을 들여 세운 괴물 조형물 등은 '흉물'로 취급받으며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괴물 조형물은 10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괴물' 개봉 8년이 지난 2014년 박원순 전 ..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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