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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62

[영상] 尹, 체포 직전 대국민 메시지 "이 나라 법 모두 무너져" 15일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관저서 영상 녹화"불법 무효인 영장, 강압적 진행 개탄스러워""국민들이 형사사건 겪을 때 이런 일 없어야""유혈 사태 막아야…공수처 수사 인정하는 것 아니야"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1월 15일 오전 10시 33분 체포되기 직전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대국민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영상출처=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15일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 대통령의 공수처 출석 결정 뒤 이같은 내용의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공개했다. 윤 대통령은 가장 먼저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 2025. 1. 15.
나경원 "민주당, 생각만 해도 끔찍…입법독재 끝판왕"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의 독재 때문에 개헌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23일 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입법독재, 의회독재의 끝판왕이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민주당의 독단정치로 인해 개헌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연일 한덕수 대행을 압박하고 있다"고 주장한 나 의원은 "어제는 탄핵 카드를 쥐고 흔들면서 위헌적 특검법을 공포하라고 겁박했다. 한마디로 이미 여당이 된 듯 국정독재의 시동을 걸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은 그동안 방통위(방송통신위원회) 마비 등 국정 발목잡기 목적으로 그렇게 미루어온 헌법재판관 인사청문회를 인사청문위원장도 (민주당이) '마음대로' 정했다"며 "헌법재판관 추천도 두 자리나 '마음대로' 추천하면서 '마음대로' 인사.. 2024. 12. 23.
"'박근혜 사망' 기사 절대 열지 말라" 괴문자…또 살포돼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외신 기사를 열지 말라는 내용의 경찰 사칭 스팸 문자가 최근 다시 확산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된다.    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최근 "긴급. '박근혜 사망'이라는 CNN 기사 절대 열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메시지가 최근 메신저 등을 중심으로 유포되고 있다. 해당 메시지는 "최순실 사건과 관련 '우려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e-메일 유포"라며 "(이는) 북한에서 어제 제작한 악성 코드가 담긴 메일"이라고 알리고 있다. 이어 "열어보는 순간 휴대폰이 북한 해커에게 접수된다. 주변 분들께 홍보 부탁드린다"며 메시지 하단에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특정 경찰관의 이름을 적기도 했다.   하지만 이는 경찰이 공식적으로 발송한 것이 아닌 사칭 메시지다. 이와 비슷한 문자는 2016년 1.. 2024. 12. 18.
이재명 "尹, 알량한 고집 때문에 국민 고통 겪어야 하나" "늦지 않게 모두 내려놓길 바란다""미래 훼손…與, 탄핵 찬성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알량한 고집 때문에 5200만명 대한민국 국민이 왜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도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말고 이제 모두 내려놓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금 쿠데타를 막아서 이렇게 웃으면서 대응할 수 있지만, 수없이 중복된 우연 중 하나라도 삐끗했더라면 우리 앞에는 지옥이 펼쳐졌을 것"이라며 "이 지옥을 막기 위해서라도 윤 대통령은 이제 자리에서 내려오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수없이 많은 이 나라의 주인이 불안해하고 공포스러워 한다"며 "본인이 누리는 권력은 세월이 지나고 살다 보면.. 2024. 12. 12.
[전문] 윤석열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싸우겠다" "야당, 계엄이 내란죄라며 광란의 칼춤""과연 국정마비 국헌문란 세력 누구냐""野, 지난 2년간 탄핵 선동…대선 불복""계엄 선포 사과…충정만은 믿어달라" 위헌적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해제한 뒤 내란수괴로 입건된 윤석열 대통령이 "저는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12일 대국민 담화격인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하고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난 2년 반 동안 거대 야당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고 끌어내리기 위해, 퇴진과 탄핵 선동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대선 결과를 승복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상계엄의 정당성도 재차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거대 야당 민주당이 자신들의 비리를 수사하고 감사하는 서울중앙지검장과 검사들, 헌법기관인 감사.. 2024. 12. 12.
조기 대선 '째각째각'…한동훈-이재명, '차기 대권' 누구 손에[여의뷰] '탄핵이냐 조기퇴진이냐' 이면 여야 주도권 다툼'계파 갈등'에 셈법 복잡한 與…핵심은 '한동훈 신뢰성'이재명 '사법리스크' 시한폭탄…탄핵 주도권 확보 '사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전반에서 배제됐다. 초유의 권력 공백이 발생하면서 여야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빈 왕좌를 먼저 확보하기 위한 수싸움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야권은 오는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을 재시도할 방침이다. 첫 번째 탄핵 표결 당시 의결정족수 미달로 폐기됐지만, 국민의힘 일부에서 동요가 일어난 만큼 2차 표결에선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번 주말 탄핵 표결을 앞두고 가시적인 1차 수사 결과가 나올 경우, 여당 내 이탈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을 단일 방안으.. 2024. 12. 10.
홍준표 "두 번 다시 박근혜처럼 되면 안 돼…탄핵 막아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막아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4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두 번 다시 박근혜처럼 헌정이 중단되는 탄핵사태가 재발 되어선 안 된다"고 운을 띄우며 "국민의힘이 당력을 분산시키지 말고 일치단결해 탄핵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과 협상해 거국내각 구성과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는 중임제 개헌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 이상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가 나와서도 안 된다"고 강조한 홍 시장은 "그 길(여당이 단결하는 것)이 또다시 헌정 중단의 불행을 막는 길"이라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 정권의 힘만으로 사태를 수습하기 어려운 지경까지 온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이는 이전 페이스북 글에 '비상계엄' .. 2024. 12. 4.
이준석 "尹,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與에 제명 요구도 4일 비상계엄이 해제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제가 몇 년째 윤석열 대통령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해왔는데 '이정도일 줄은 몰랐다'고 할 정도의 큰 사고를 쳤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본인이 법률가 출신임에도 헌법에 위배되고, 내용 면(포고령 1호)에서도 의대 문제(전공의 복귀)가 거론되는 등 두서없는 시도였다"며 "대한민국 공무원 사회나 군경이 이런 시도를 적극적으로 서포트(조언)를 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저를 막아선 경찰들도 '국회의원이 일하러 가는데 막는 것이 맞냐'고 제가 말하자 젊은 경찰관들이 상당이 동요했다"며 "일사불란하다는 그런 느낌보다는 그 안에서 상당한 동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4. 12. 4.
민주 "尹, 자진 사퇴 않으면 즉시 '탄핵' 돌입" "계엄선포 요건 안 지켜…명백한 헌법 위반""엄중한 내란 행위이자 완벽한 '탄핵' 사유"    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즉각 자진 사퇴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시 탄핵 절차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은 이날 새벽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를 발표한 후 비공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 당은 "윤 대통령이 어젯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전국민적 저항과 국회의 결의로 6시간 만에 해제하는 폭거를 저질렀다"며 "비상계엄이 선포된 건 1979년 이후 45년만의 일이며, 계엄군이 국회를 포위하고 본청까지 난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그 어떤 선포 요건도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비상계엄 .. 2024. 12. 4.
[尹, 비상계엄 선포] 참모들도 몰랐던 심야 '비상계엄'…그 시각 용산에서는 尹, 브리핑룸 문 닫고 언론 출입 제한한 채 긴급 담화"국회, 입법독재로 사법·행정 시스템 마비 체제 전복 기도"대통령실, 민주 '계엄' 주장 때마다 "괴담" 일축했으나 현실로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령을 선포하면서 대통령실과 국방부가 위치한 용산에도 혼란에 휩싸였다. 윤 대통령이 이날 기습적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은 현재의 국회 내 여야 역학 관계와 정치 구도로는 더 이상 돌파구를 마련하기 힘들다는 나름의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10시 25분 선포한 '심야 비상계엄'은 대통령실 여러 참모들도 발표 직전까지 그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던 걸로 알려졌다. 이날 발표에 대한 대통령실의 일정 공지도 없었다. 다만 회견 1시간쯤 전인 9시 30분부터 긴급 회견 가능성이.. 2024. 12. 4.
[尹, 비상계엄 선포] 윤 대통령 "계엄 해제"…선포 6시간 만에 종료 [종합] "구국의 의지로 선포했지만 국회 요구 수용""국회, 거듭되는 탄핵·입법·예산 농단 중지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계엄군 철수를 명령했다. 이와 함께 국무회의를 통해 계엄을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고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 45년만의 비상계엄은 선포 6시간여 만에 종결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시 27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갖고 "저는 어젯밤 11시를 기해 국가의 본질적 기능을 마비시키고 자유 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붕괴시키려는 반국가 세력에 맞서 결연한 구국의 의지로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조금 전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가 있어 계엄 사무에 투입된 군을 철수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바로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의 요구를 수용하여 계엄을 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즉.. 2024. 12. 4.
"공부 못하면 성매매 여성보다 못해"…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발언 논란 사교육계 대표 인사인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고등학생을 상대로 한 강연에서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22일 손 회장은 대구 한 종교시설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공부해서 남 주자'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한국의 인구 감소 문제를 언급하며 "농담 삼아 말하지만 뼈 있는 이야기다. 대학 입시 특별전형에 10대가 출산하면 대학 진학의 결정권을 강력히 열어주는 제도를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이 유지되려면 애를 낳는 것이 대학 가는 것보다 중요하다. 생각을 바꿔달라"며 출산에 대한 인식 전환을 호소했다.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https://www.inews24.co..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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