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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14

[속보]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확정' 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가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 신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하고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고 직전 서울 강남구 한 성형외과에서 피부 미용 시술을 빙자해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 마약류를 투약한 사실도 드러났다. 아울러 행인들이 피해 여성을 꺼내려 할 때도 별다른 행동을 .. 2024. 11. 20.
'롤스로이스男'에 마약 처방·환자 다수 성폭행한 의사, 징역 17년 '압구정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피의자 신모 씨에게 마약류를 처방하고 환자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의사가 1심에서 징역 17년을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강두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염모 씨에게 징역 17년을 선고했다.   염 씨는 지난해 8월 약물에 취한 채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운전을 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롤스로이스 뺑소니 사건' 가해자 신모 씨에게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디아제팜 등을 혼합해 투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또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는 의사 면허가 정지됐음에도 환자에게 프로포폴을 투여하는 등 의료 행위를 한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염 씨의 휴대전.. 2024. 6. 13.
'롤스로이스·람보르기니 男' 무슨 돈으로 차 샀나 했더니 경찰이 지난해 발생한 이른바 '롤스로이스 약물 운전 사건'과 '람보르기니 흉기 위협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MZ 조폭'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였다. 이후 '불법 리딩방'과 '도박사이트' 등을 운영한 총 99명을 검거하고 이 중 2명을 구속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금융범죄수사대·마약범죄수사대와 함께 유사 자문 리딩 및 무등록 선물 중개로 21억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피의자 등 40명을 검거하고, 캄보디아에 환전 사무실을 차려놓고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국내 총책 등 6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2명은 구속됐다. 지난해 강남 지역에서는 20~30대 젊은 남성이 외제차를 몰며 약물 운전을 해 사고를 내거나 흉기 난동을 부리다 잇따라 붙잡혔다. 롤스로이스남으로 불리는 신모(28)씨는 지난 8.. 2024. 6. 5.
'마약 운전' 롤스로이스男…유족 말고 법원에만 '반성문' 마약 상태 운전으로 사망 사고를 낸 이른바 '롤스로이스남(男)'이 유족들이 아닌 재판부에만 사과문을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미디어'에 공개된 '반성 없는 반성문…가슴 찢어지는 유족들' 영상에 따르면, '롤스로이스남' 신모 씨는 항소심(2심) 재판부가 배당된 지난 2월 6일 이후부터 법원에 꾸준히 반성문을 제출하고 있다. 신 씨는 4월 8일·16일·23일, 5월 2일·9일·17일 등 일주일에 한 번꼴로 반성문을 내고 있다. 그러나 유족들과는 따로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카라큘라는 영상에서 "반성문의 의도가 정말 반성하는 마음에서 작성하는 것이냐"며 "피해자 유족엔 어떠한 반성문 등도 없이 오직 '재판부에만' 반성하느냐"고 지적했다. 지난 3일 유튜브 .. 2024. 6. 4.
"내가 누군지 알아?" 벤틀리 박은 롤스로이스 운전자, 도주 끝 검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이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고 발레파킹 직원에 부상을 입혔다. 운전자는 도주하다 붙잡혔는데,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취한 채 운전을 하다 발레파킹을 하려고 멈춰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차량 주변에 있던 50대 발레파킹 직원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A씨는 피해를 입은 벤틀리 차량 주인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 이름 석 자만 대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 2024. 5. 29.
'연두색 번호판' 효과?…법인 '벤틀리' 차량 무려 77% 급감 법인 등록 롤스로이스 35%, 포르쉐 22% 감소 8000만원 이상 고가 법인 차량은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해야 하는 '연두색 번호판' 제도 도입 이후 고가의 법인 차량 등록 대수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8000만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868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5636대) 대비 1768대(31.4%) 감소한 수치다. 올해 2월에는 3551대로 파악됐으며, 지난해 동월(4793대) 대비 1242대(25.9%) 줄었다. 이 같은 현상은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연두색 번호판' 도입 여파로 해석된다. 그간 세금 혜택을 노리고 고가의 수입차를 법인 명의로 샀던 이들이 연두색 번호판에 대한 거부감으로 구매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2024. 4. 15.
경찰, 마약사범 면허 관리 강화…"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재발 방지 목적" 마약·알코올 중독, 치매, 조현병 등 수시적성검사 대상…평가기준 엄격 경찰이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과 같은 유사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앞으로 마약사범 운전 면허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경찰청은 올해 상반기 중 운전면허 수시적성검사 대상에 마약 투약 범죄 피고인을 일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수시적성검사는 도로교통법상 운전면허 결격 사유가 발생한 이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 능력을 판단하는 제도다. 검사 대상은 후천적 신체장애나 치매, 조현병 등 정신질환과 마약·알코올 중독 등이다. 도로교통공단이 대상자에게 검사통지서를 발송하고 대상자가 불합격하거나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면허를 취소한다. 기존에는 마약 투약 후 교통사고를 내거나 단속에 걸릴 때 또는 마약으로 입원·통원.. 2024. 2. 1.
'압구정 마약 롤스로이스 男' 징역 20년…법원 "피해자 보며 웃어" 질타 향정신성 의약품에 취해 차를 몰다가 행인을 쳐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가해 남성이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최민혜)은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신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치고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범행 당시 인근 성형외과에서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두 차례 투약하고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뇌사 등 전치 24주 이상의 상해를 ………… https://www.inews24.com/view/.. 2024. 1. 24.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약물 처방 의사…마취 환자 성폭행에 몰카까지 진료 기록 허위 기재…사고 후 삭제 경찰, 휴대전화 조사 과정서 성폭행·몰카 정황 포착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운전자에게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가 경찰 조사에서 마취 상태의 여성 환자 10여 명을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40대 의사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8월 2일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행인을 숨지게 한 신모(27)씨에게 치료 목적 외의 프로포폴 등 마약류를 처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신 씨의 진료기록을 거짓으로 기재했다가 사고 소식을 접한 뒤 기록을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영장을 통해 A씨의 휴대전화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2023. 12. 27.
검찰, '압구정 롤스로이스男'에 징역 20년 구형…"한 번도 사죄 안 해" 서울 압구정역 인근에서 마약에 취한 채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로 돌진해 20대 여성을 숨지게 한 신모(27)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판사 최민혜) 심리로 열린 신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20년을 재판부에 구형했다. 특히 피해자가 사고 후 약 3개월 3주 만에 사망했는데도 신 씨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단 한 번도 사죄하지 않은 점 등을 강조하며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했다. 검찰은 "피해자가 차량 밑에 깔려 있다는 것을 알고도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도주해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구형 사유를 설명했다. 또 "현장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피해자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이 경찰에게 체포에 .. 2023. 12. 20.
'압구정 롤스로이스' 피해자 사망…"혈압 저하 인한 심정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운전자가 몰던 롤스로이스 차량에 치어 중태 상태에 빠졌던 피해자가 끝내 숨을 거뒀다. 피해자측 법률대리인 권나원 변호사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5일 새벽 5시께 피해자가 혈압 저하로 인한 심정지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발인해 화장으로 장례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유해는 고향인 대구 인근의 납골당에 안치됐다"고 전했다. 이어 "피해자의 오빠는 며칠 간 몸과 마음을 추스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올해 8월2일 신모(28)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운전하다 인도로 돌진해 피해자를 들이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신씨는 당시 슈링크 시술(피부 탄력 개선)을 빙자해 미다졸람, 디아제팜 .. 2023. 11. 28.
"이 병원에서 무슨 일이"…롤스로이스男 단골병원, CCTV 지웠다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신모(28)씨의 단골 병원이 압수수색을 받은 뒤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16일 마약류 오남용 의혹을 받는 강남구 논현동의 A 의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당시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에서 병원 내 CCTV는 제외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의원은 지난달 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20대 여성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신씨에게 사고 당일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해 준 곳이다. 신씨는 평소 여드름 치료 등 피부 시술을 위해 이 의원을 수 차례 방문했다고 한다. 압수수색 다음날인 지난달 17일 A 의원은 CCTV 업체를 통해 원내 CC.. 2023.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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