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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9

멀쩡히 길 가다가 뒤통수 공격당해…범인은 '까마귀' 최근 서울 도심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까마귀가 발견돼 화제다.   29일 YTN 등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강남 도심 한복판에서 까마귀가 행인의 머리를 공격하고 도망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공격을 당한 행인은 뒤를 돌아봤지만, 까마귀는 이미 몸을 피한 상태였다. 그 후에도 까마귀는 다른 행인에게 다가가 뒤통수를 쪼아댔다. 까마귀들은 전봇대 등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주시하기도 했다. 이 거리를 걷는 사람들에게 까마귀의 공격은 공포가 됐다. 까마귀 울음소리만 들어도 겁이 난다고 한다.   최근 서울 도심에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까마귀들이 발견돼 화제다. 사진은 사람을 공격하는 까마귀 모습. [사진=YTN] 이런 '까마귀 습격'은 까마귀들이 도심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도심 공원 등에서 먹이를 구하기 쉽고, .. 2024. 5. 29.
"수하물에서 에르메스 가방 사라졌다"…범인은 항공사 하청 직원 2년간 승객의 위탁수하물에 든 고가의 금품들을 훔친 국내 대형 항공사 하청업체 직원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황윤철 판사)은 28일 절도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206차례에 걸쳐 명품 '에르메스' 가방 등 3억6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의 이런 범행은 "4000만원 상당의 에르메스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항공사 이용 승객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2년간 승객의 위탁수하물에 든 고가의 금품들을 훔친 국내 대형 항공사 하청업체 직원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조사에 따르면 A씨는 2011년부터 인천공.. 2024. 5. 28.
"중3 딸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한 범인, 같은 학교 남학생이었다" 같은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이 여학생들의 얼굴에 나체 사진을 합성하고 유포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JTBC '사건반장'에는 중학교 3학년 딸의 얼굴 사진과 다른 사람의 나체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이 SNS에서 공유됐다는 한 아버지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수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딸은 자신의 휴대전화에 저장한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에는 딸의 얼굴과 다른 사람의 나체 사진이 합성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딸은 이런 음란 사진이 한 SNS 단체 대화방에서 공유되고 있다는 사실을 지인으로부터 듣고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합성 사진은 40여 장에 달했고 조작된 음란 영상도 있었다. 피해자는 딸뿐만이 아니었다. 딸이 받은 사진 중에는 다른 친구들의 사진도 있었던 것이다. 이에 A씨는 .. 2024. 4. 4.
제주서 감귤 먹은 새 200마리 '떼죽음'…범인 잡고 보니 제주 한 과수원에서 감귤을 쪼아먹은 동박새 등 야생 조류 200여마리가 폐사했다. 한 남성이 수확하지 않은 감귤에 살충제를 주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 과수원에서 야생 직박구리와 동박새 등 조류 200여마리를 죽인 혐의를 받는다.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도지회는 전날 오전 11시께 해당 과수원에서 새들이 집단 폐사한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이 신고자 진술을 토대로 추적한 결과 현장 근처에서 목격된 A씨의 차량을 특정하고, 이날 오후 3시30분께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주사기를 이용해 수확하지 않은 감귤에 살충제를 주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2024. 3. 29.
"병원 자료 지우고 나와라"…'전공의 지침글' 올린 범인은 의대생이었다 사직하려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파일을 삭제하거나 변경하고 나오라'는 지시 글을 올린 용의자가 현직 의대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의대생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9일 의대생들과 의사들이 이용하는 커뮤니티에 '[중요] 병원 나오는 전공의들 필독'이라는 글을 올려 불특정 다수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글을 통해 "인계장 바탕화면, 의국 공용 폴더에서 지우고 나오라" "세트 오더도 다 이상하게 바꿔 버리고 나오라" "삭제 시 복구 가능한 병원도 있다고 하니 제멋대로 바꾸는 것이 가장 좋다" 등 사직 움직임을 보인 전공의들에게 이 같은 행동을 종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직하려는 전공의들에게………… https://www.i.. 2024. 3. 7.
농장에 있는 포도나무 '100그루' 베어간 범인은? 대전 유성구 외곽에 있는 농장에서 포도나무가 대거 잘려 나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유성경찰서는 농장주 2명의 신고를 받고 포도나무 100그루를 베어간 절도범을 추적하고 있다.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포도나무밭 농장주인 A씨는 지난 14일 누가 포도나무를 훔쳐 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신고 열흘 전 포도나무 50그루가 밑동만 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 뒤, 고민 끝에 결국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유성구 외곽에 있는 농장에서 포도나무가 대거 잘려 나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 신고에 앞서 지난달 21일 유성구 안산동 소재 또 다른 포도나무밭에서도 포도나무 50그루가 밑동만 남은 상태로 발견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농사철이 .. 2024. 2. 29.
"애들 다 죽이겠다" 단톡방 살해 협박 올린 범인 '충남 고교생'…"장난으로" 인천의 한 초등학교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초등학생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10대 고등학생이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협박 혐의로 10대 A군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같은 날 오전 9시 35분쯤 인천시 서구 한 초등학교의 등하교 도우미 학부모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다 죽이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채팅방은 비밀번호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오픈 채팅방이었다. 당시 A군은 "○○초등학교 좌표 따서 아이들 다 죽이겠다"며 차량 핸들을 손으로 잡고 있는 사진도 함께 올렸었다. 11일 인천 한 초등학교 학부모 단체 채팅방에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성 글을 올린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카톡 단체.. 2023. 12. 12.
아버지·어머니·동생 살해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 한 집안의 어머니와 아버지, 동생이 살해당한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이 재조명됐다. 지난 11일 KBS '과학수사대 스모킹 건'에서는 2017년 10월 발생했던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을 다뤘다. 실종 신고를 받고 빈집을 수색하던 경찰은 집 안방 베란다에 쌓여있던 옷과 이불 아래에서 모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두 사람 모두 열 군데 이상 흉기에 찔린 상태로 부패가 진행되고 있었고 밀가루를 뒤집어쓴 채로 살해됐다. 또 아버지도 강원도의 콘도 주차장에서 살해된 채 차량 트렁크에서 발견됐다. 어머니와 늦둥이 아들의 사체 발견 4일 전, 이 집의 장남 김성관이 사건 발생 장소인 아파트에서 나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고, 경찰은 김성관을 용의선상에 올렸다. 김성관은 뛰어난 스펙에 남부럽지 않은 재력까지 지니.. 2023. 10. 12.
100세 할머니, 성폭행 당해 사망…범인은 같은 요양원 79세 노인 일본의 한 요양원에서 79세 남성이 100세를 넘긴 고령의 여성을 성폭행해 사망케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 훗카이도 TV방송(HTB)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훗카이도 구시로시 소재의 한 요양병원에 입주한 79세 남성 A씨는 같은 시설에 있는 100세 넘은 여성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검거됐다. 지난 7일 A씨가 B씨를 상대로 성적인 행위를 하는 것을 요양원 직원이 발견한 뒤 응급조치를 시도했고,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 됐지만 약 3시간 반 후 사망했다. 할머니를 담당했던 의료진은 "이미 손 쓸 틈이 없을 정도였다"며 "시신에 외상은 없었으며 병사로 추정된다"고 소견을 전했다. B씨는 거동이 불편하고 의사소통이 어려워 간병이 필요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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