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용산구10 '윤석열 대통령 체포팀' 관저 진입 시도…대치 장기화 관측 공수처, 오전 6시 14분 과천청사 출발…7시 20분쯤 도착尹 지지자들 관저 인근 운집…경찰 2700명 투입·통제 尹 측 "공수처 수사권 없어…법원 체포영장 발부도 위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대통령 관저에 도착한 가운데, 경호처와의 대치가 길어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팀은 3일 오전 6시 14분 경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해 한시간쯤 뒤인 7시 20분 경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앞서 경찰은 이날 관저 도착에 앞서 윤 대통령 지지자들 등과의 충돌에 대비해 관저 인근 도로 2개 차선을 확보하는 등 경력을 대규모로 투입했다. 기동대 46개 부대, 경력 2700여명이다. 경찰은 버스 135대를 보내 이중 차벽을 .. 2025. 1. 3. 대통령실 인근 '尹 응원 화환'에 불…화재 원인 조사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근처에 세워진 윤석열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에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3분께 서울 용산소방서에 녹사평역 인근에 있는 화환이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를 받은 용산소방서는 차량 14대와 인력 47명을 동원, 화재 발생 약 10분 만인 오전 1시43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번 화재로 화환 10개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화재가 방화로 인한 것인지 혹은 담배꽁초 투기로 발생한 것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794288 대통령실 인근 '尹 응원 화환'에 불…화재 원인 조사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근처에 세워진 윤석열.. 2024. 12. 16. 경찰 "문다혜 '영등포구 불법 숙박업' 의혹 조사…조만간 송치" 경찰이 '불법 숙박업'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를 지난 23일 비공개 소환 조사했다고 뒤늦게 밝혔다. '음주운전' 의혹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 불법 숙박업 의혹도 조만간 송치할 계획이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우 본부장은 "문씨가 수사에 굉장히 협조적이었다"며 "여러가지 조사가 많이 됐고, 범죄사실 특정을 위한 보강 수사를 신속하게 실시해 검찰에 송치하도록 하겠다"고 부연했다. 문씨는 제주 한림읍 소재 단독주택과 서울 영등포구 오피스텔에서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문씨는 지난 11일 제주자치경찰단 소환 조사에서는 혐의를 인정했으며 제주자치경찰은 문씨를 공중위생법 위반 혐의로 이미 송치했다. 문재인 전 대통.. 2024. 11. 25. 경찰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 이번주 내로 검찰 송치" 18일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의 음주운전 혐의를 금주 내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씨의 '불법 숙박업 운영 의혹'도 출석을 협의 중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음주운전 혐의에 대한) 법리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금주(이번주) 내로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 씨의 불법 숙박업 운영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일부 투숙객의 진술을 확보하고 에어비앤비(공유숙박앱)에서 필요한 자료를 요청했다"며 "문씨를 상대로 출석 일자를 조율하고 있으며 절차에 따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주사고를 일으킨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지난달 18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앞서 문 씨는 지난달.. 2024. 11. 18. 멀쩡히 세워진 차 박살 낸 노인, 이유 물으니 "검은 차 범죄에 연루됐을 것" 한 백발노인이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를 부숴놓고 궤변을 늘어놓았다는 차주의 하소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1일 JTBC '사건반장'은 모르는 노인이 차량을 파손해 피해를 입었다는 차주의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노인은 전날 새벽 3시 50분쯤 서울 용산구의 한 재개발 지역에 주차된 제보자 차량을 마구 부쉈다. 이날 오전 11시께 경찰로부터 "차량이 많이 파손됐다"는 연락을 받고 피해 사실을 알게 된 제보자는 앞 유리가 깨지고, 사이드미러 역시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망가진 상태의 차량을 확인했다. 블랙박스에는 백발의 노인이 나무판자 등의 이용해 차량을 부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한 백발노인이 새벽 시간 골목길에 주차된 차를 부숴놓고 궤변을 늘어놓았다는 차주의 .. 2024. 11. 1. "큰싸움 본격화"…의협, 총파업 투표·대정부 투쟁 선포 대한의사협회(의협)가 4일 의사 총파업(집단휴진) 찬반을 묻는 투표에 돌입했다. 오는 9일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계획이다. 의협은 이날부터 나흘간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해 회원들의 총의를 확인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후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의대 교수, 봉직의, 개원의는 물론 전공의, 의대생 등이 의협을 중심으로 뭉쳐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계획이다. 의협은 "의료 붕괴를 막기 위한 의대 증원 절차 전면 중단을 위해 앞장서서 ‘큰 싸움’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교수들도 이날 전체 교수들이 참여하는 비공개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다. 총파업은 응급실.. 2024. 6. 5. 유명 래퍼, 길거리 싸움 '생중계'…사과받는 영상도 찍어 올렸다 명예훼손·대마 흡연 등 혐의도 포함…징역 1년 길거리에서 평소 마찰이 잦았던 후배 래퍼와 싸우는 장면을 생중계한 유명 래퍼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8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 위반(공동강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흡연) 혐의를 받는 래퍼 A(2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80시간의 약물중독 재활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래퍼 A(26)씨는 지난해 2월 새벽 후배 래퍼 B(21)씨와 난투극을 벌인 뒤 싸움 장면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이후 경찰 출동으로 싸움이 중단되자 A씨는 다시 B씨를 찾아가 얼굴과 몸을 여러 차례 때리고 발로 몸을 밟는 등 폭행하며 사과를 요구했다. 또 겁을 먹은 B씨가 ".. 2024. 4. 29. 전세사기 피해자 "21대 국회에서 '특별법 개정안' 통과시켜야" 기존 특별법은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에 도움 안 돼 대전과 경상북도 경산시의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실질적인 구제책을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6일 대전·경산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대책위)는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대책위는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태근 주택세입자 법률지원센터 변호사는 새로 상정된 개정안에는 다가구 주택의 전세사기에 대한 최소한의 구제 방안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다가구주택은 19세대 이하가 거주할 수 있는 단독 주택의 일종으로 각 호실별 구분 등기가 불가능하다. 그는 "개정안에는 전세금 선구제 방안, 다가구 주택에 대한 경매 절.. 2024. 3. 6. 의협 "어린 아들딸들 달래주는 게 먼저인데 '몽둥이' 들더라" 대한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파업에 나선 전공의들을 지지하면서 "몽둥이를 들기 보다 어린 아들, 딸이 왜 화가 났는지 듣고 달래주는 게 먼저다"고 비유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 시·도 의사회의 장 등이 참여하는 대표자 확대회의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연단에 선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은 "정부는 MZ세대인 전공의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어린 아들과 딸이 왜 화가 났는지, 화가 났으면 당연히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할 것이고 그들을 달래주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의 목소리를 듣기 이전에 회초리를 먼저 들었다. 회초리를 들어 안 되니 몽둥이를 들었다. 몽둥이를 들어 안 되니 이제 구속 수감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2024. 2. 26. 의협 "이성을 상실한 수준의 탄압…독재국가인줄 몰랐다" 대한의사협회(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의 대응에 대해 "이성을 상실한 수준의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주수호 비대위 홍보위원장(전 의협 회장)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 회관에서 열린 첫 비대위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의 전공의 기본권 탄압은 이성을 상실하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며 "의사들은 대한민국이 무리한 법 적용 남용이 가능한 독재국가인 줄 몰랐다"고 비난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권은 당연히 소중하지만 의사의 직업 선택 자유 역시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마땅히 존중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지부가 전날 '성금 모집 관련 협조 요청' 공문을 의협에 보낸 데 대해 "무리한 정부의 요구는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한 것이 전혀 아니므로 협조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의협 비대위는 회.. 2024. 2.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