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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15

2025 수능 채점결과 발표…국어·수학, 만점자 대폭 늘어 '물수능' 전 과목 만점자 '11명'…6일 성적표 배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 국어·수학 만점자가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 '물수능'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5일 2025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를 공개했다. 국어·수학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이 각각 139·140점을 기록했다. 표준점수는 원점수(실제 점수)를 평균과 표준편차를 반영해 환산한 점수로, 시험이 어려울 때 높고, 쉬울 때 낮다.   국어와 수학은 지난해보다 최고점이 각각 11점·8점 떨어져 쉬워진 것으로 분석됐다. 만점자(표준점수 최고점자) 수도 각각 작년의 16.5배·2.5배인 1055명, 1522명을 기록했다. 1등급을 가르는 이른바 '등급컷'도 작년보다 2점씩 떨어진 131점을 기록해 '물수능' 평.. 2024. 12. 5.
'52만 응시' 수능 개막…N수생도 21년 만에 '최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전국 52만명 수험생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지구 1282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이 실시된다. 응시자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8시 40분에는 1교시 국어영역이 시작된다. 국어영역 이후 2교시 수학, 3교시 영어, 4교시 한국사·탐구,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실시되며 일반 수험생 기준 오후 5시 45분에 종료된다.   국어와 수학영역은 공통과목과 함께 영역별 선택과목 1개를 응시하는 '공통+선택' 구조로 치러진다. 국어의 경우 독서·문학(공통)과 함께 '화법·작문', '언어·매체' 중 1개를 골라 시험을 본다. 수학은 공통과목인 수학Ⅰ·Ⅱ와 더불어 '확률과 .. 2024. 11. 14.
동창으로 딥페이크 만든 고3…가해자 아빠 "관심 없고, 우리 애 수능 봐야해" 중학교 동창 여학생들의 사진으로 '딥페이크 음란물'을 만든 고등학교 3학년이 경찰 조사를 받는 가운데 가해 학생의 부모가 뻔뻔한 태도를 보여 누리꾼들이 공분하고 있다. 지난 6일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인의 사진으로 음란한 합성물을 만드는 '딥페이크 성 착취물' 제작·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고교생 A군, 그리고 그의 부친 B씨 등의 인터뷰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딥페이크' 범죄 피해자인 10대 C양은 "경찰한테서 전화가 왔다. 제가 피해자라고 하면서 내일 나와줄 수 있냐고 물어봤다"며 "여기(속옷)를 아예 벗기고 가슴을 합성해 놓았다"고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   또 다른 피해자 D양 역시 "저한테도 사진 보여주면서 본인 맞냐길래 맞다고 했다. 가해자 이름을 들었더니 나와 .. 2024. 9. 9.
"수능 끝나고 사촌오빠가 성폭행"…무죄 판결 나온 이유는? 미성년자인 사촌 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2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형사11부(부장 김승주)는 성폭력방지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남성 A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사촌 동생 B씨에게 성범죄로 고소를 당했다. B씨는 자신이 고등학교 3학년이었을 당시 A씨의 부친인 작은아버지에게 '수능이 끝났으니, 용돈을 주겠다'는 말을 듣고 집에 갔다가 A씨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결국 형사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재판 과정에서 A씨가 2011년 10월 초에 입대해 이듬해 6월에야 휴가를 나왔던 사실이 밝혀졌다. B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2024. 1. 2.
필라테스 수능 이벤트 한다더니…수강생 끌어모아 1억원 챙기고 폐업 경찰이 수능 이벤트를 열고 수강생들에게 수강비 1억원을 챙긴 뒤 폐업한 필라테스 학원을 대상으로 수사에 나섰다. 지난 12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유명 필라테스 브랜드의 한 지점 대표 40대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했다. 피해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5일까지 수능 이벤트를 열어 수강생을 끌어모았고, 같은 달 19일 회원들에게 수강비만 챙기고 학원을 폐업했다. 당시 A씨는 회원들에게 냉난방 공사 등의 이유로 10일간 휴관하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30일 갑자기 회원들에게 내부 사정으로 인해 영업을 중단하겠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같은 브랜드 다른 지점에서 기존 회원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계하겠다고 공지했으나, 피해자들은 사실상 인계되지 않았다고 주장하.. 2023. 12. 13.
수능 부정행위 적발된 수험생 부모, 감독관 근무지 알아내 '1인 시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던 자녀가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부모가 이를 적발한 감독관의 학교로 찾아가 소동을 벌였다. 22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교사 A씨는 지난 16일 수능을 치르던 한 수험생을 부정행위로 적발했다. 시험 종료 벨이 울린 뒤에도 답안지에 표시하려고 했다는 이유에서다. 수험생 측은 종이 울리자마자 펜을 놓았는데, A씨가 자신을 제압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능 다음 날 해당 수험생 학부모가 A씨의 근무 학교로 찾아와 "교직에서 물러나라"며 1인 시위를 시작하면서 일이 커졌다. 감독관의 근무지 등은 비밀 유지가 원칙이나 이를 학부모가 알아내자 학교 측은 서울시교육청에 경호 등 신변 보호 조치를 요청했다. 다만 학부모의 1인 시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으.. 2023. 11. 22.
올해 수능도 우리 땅 '독도' 문제 나왔다...3년 연속 출제 우리 땅 '독도', 한국지리 1번 문항 2007~2024학년도 수능 총 11번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한국지리 과목에서 독도 관련 문제가 3년 연속 출제됐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수능 사회탐구영역 한국지리 1번 문항의 지문으로 독도가 등장했다. 한국지리 1번 문항은 위치와 영역을 묻는 문제로 신안군의 가거도, 제주도의 마라도, 그리고 울릉군의 독도를 예시로 들었다. 해당 문항은 최남단 마라도와 최동단 독도의 영해 설정(12해리) 기준은 통상기선을 적용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영해는 그 나라의 통치권이 미치는 범위를 의미한다. 이번 수능을 포함해 한국지리 과목에서 독도 관련 문제는 3년 연속으로 나왔다. 심정보 서원대 지리교육과 교수는 "대한민국 외곽의 해양 .. 2023. 11. 20.
교장 선생님의 '일탈'…수능 뒷풀이 회식 후 동료 교사 성추행 경찰, 서울 소재 고교 교장 강제추행 혐의로 조사 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뒷풀이' 회식 후 귀갓길에서 같은 학교 교사를 성추행한 교장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17일 서초구 소재 한 고등학교 50대 교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10시 30분쯤 회식을 마친 뒤 함께 길을 걷던 피해 교사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피해 교사가 다른 곳으로 피하는데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의 귀가를 기다리던 남편이 범행 장면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폐쇄회로(CC)TV를 통해 범행 정황을 확인했다. 한편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 2023. 11. 17.
극도로 긴장해 '과호흡'으로 쓰러진 수험생 2명…결국 한 명은 포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보던 수험생 2명이 과호흡 증상을 보여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중 한 명은 안타깝게도 시험을 포기했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0분쯤 제24 시험지구 1시험장인 인천시 계양구 계양고등학교에서 수험생 A(19)군이 과호흡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군은 1교시 후 과호흡 증상을 보이자 보건실을 찾았지만,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병원 치료의 뜻을 밝혀 119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평소에도 같은 증세를 자주 보이던 학생으로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전 미리 A군의 사정을 전달받아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학부모에게 연락하기로 한 상태였다"며 "부모도 A군이 수.. 2023. 11. 16.
EBS "올해 수능 수학, 적절했다…국어는 작년 수능·9월 모평보다 어려워" 16일 시행된 2024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국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이나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학의 경우,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하며 공교육을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판단됐다. EBS 현장교사단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출제 경향 브리핑에서 "이번 수능 국어 영역은 작년 수능, 9월 모의평가보다 수험생들이 다소 어렵게 체감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해 수능 국어영역은 표준점수 최고점이 134점으로 2년 전 수능(149점)보다 15점 낮아져 쉬웠다는 평가가 많았던 시험이다. 올해 9월 모의평가는 표준점수 최고점이 142점으로 상승해 까다로운 시험이었는데, EBS 교사단은 이보다 이번 수능이 더 어.. 2023. 11. 16.
수능 출제위원장 "킬러문항 배제…기본 중심으로 적정 난이도 출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는 초고난도 문제, 이른바 '킬러문항'을 배제한 동시에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수능 출제위원장이 밝혔다. 수능 출제위원장인 정문성 경인교대 교수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교육부의 사교육 경감 대책에 따라 소위 '킬러문항'을 배제했으며,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만으로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정 난이도의 문항을 고르게 출제했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킬러문항'에 대해 "소위 킬러문항에서 말하는 요소들 없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서 충분히 적정한 난이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교육부가 킬러문항 샘플을 통해 지적한 것처럼 너무 전문적인 지식이 담긴 지문을 사용한다거나 또는 너무 많은 변수를 넣어서.. 2023. 11. 16.
수능 당일 수험생 아파트서 추락…'수능 부담감 호소'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당일 경기도의 한 수험생이 아파트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수험생 A군이 이날 오전 1시 50분쯤 경기도 화성 한 아파트 4층에서 추락했다. A군은 허리를 크게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군은 평소 수능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열린 가운데 서울 용산구 용산고등학교(제15시험지구 제7시험장)에서 수험생들이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경찰은 가족………… https://www.inews24.com/view/1655063 수능 당..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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