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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져24

"괌으로 원정출산 갔던 아내, 리조트서 숨진 채 발견돼" 괌으로 원정출산을 간 산모가 현지에서 제왕절개로 아이를 낳은 뒤 퇴원했다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MBC는 출산을 앞두고 괌으로 원정출산을 떠났던 산모 A씨가 지난해 7월 괌의 한 유명 리조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 부부는 출산을 한 달 앞두고 괌 원정출산을 알선하는 국내 업체를 통해 괌으로 떠났다. 이후 A씨 남편은 업무를 위해 먼저 국내로 돌아왔고, A씨는 중개업체가 고용한 산후도우미와 현지에서 24시간 함께 지냈다.   그렇게 출산 11일이 지난 후 A씨는 남편에게 '두통이 약 먹어도 계속 안 사라지고 눈이 좀 잘 안 보이는 것 같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자신의 몸 상태가 이상하다고 알렸고, 남편은 산후도우미와 현지 관리인에게 여러 차례 연락해.. 2024. 11. 14.
'한·아프리카 행사' 위해 온 가나 남성, 숨진 채 발견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부대행사인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가나 국적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4일 서울 삼성동 인근에서 가나 국적의 남성 A씨가 삼성동 소재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수사 중이다. A씨는 사망하기 전 열이 오르는 증세를 보였으며, 동행자에게 말라리아 약을 구해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맞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열리는 연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문한 가나 기업 직원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사절단 관계자는 아니며 한·아프리카 비즈니스 상담회 참석차 방문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아직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걸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 2024. 6. 5.
아파트 주차장서 30대女 차량에 깔려 숨져…경찰, 가해 차량 추적 중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행자가 차량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 이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해 차량을 추적 중이다. 지난 1일 대구 강북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쯤 북구의 한 아파트 내 주차장에서 30대 여성 A씨가 승용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이 확인한 사고 당시 인근 차량의 블랙박스에는 주차장에 누워있는 A씨 위로 승용차가 지나가는 모습이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직후 가해 차량으로 추정되는 승용차가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보고 해당 차량을 추적하고 있다. 다만 아파트 단지 내에는 사고 지점을 비추는 폐쇄회로(CC)TV가 없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경찰은 설명.. 2024. 5. 2.
"가위바위보 지면 입수"…지적장애인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10~20대들 가위바위보 하자며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무직인 20대 A씨와 10대 고등학생 B군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10대 중학생 C양을 살인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와 B군은 지난 2월 1일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잔교에서 10대 지적장애인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80","height":"140","tsou.. 2024. 4. 24.
테이저건 맞은 아들 살인미수범, 돌연 의식 잃더니 결국 사망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은 남성이 돌연 의식을 잃은 뒤 숨졌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0분쯤 광주 북구 양산동 한 아파트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자신의 3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가족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흉기를 들고 B씨 위에 올라탄 A씨를 저지하려 했으나 A씨가 반항했고, 이에 경찰은 테이저건을 쏴 A씨를 제압했다. B씨는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 현재 생명이 위독한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후 경찰서로 압송됐으나 경찰 조사 도중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같은 날 오후 7시 31분쯤 끝내 사망했다. 체포되는 과정에서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은 남성.. 2024. 4. 24.
'당기시오' 문을 밀었다가 길가던 행인 숨져…50대, 유죄 확정 출입문에 '당기시오'라는 안내가 붙어있음에도 문을 밀어 행인을 넘어뜨려 숨지게 한 50대가 벌금형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A(53)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에서 선고된 벌금 100만원, 집행유예 1년을 확정했다. A씨는 2020년 10월 31일 오전 8시쯤 충남 아산시 한 건물 지하에서 1층 출입문으로 올라가다 문을 밀어 밖에 서 있던 여성 B(76)씨를 넘어지게 했다. B씨는 외상성 뇌출혈 등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당시 출입문에는 불투명한 시트지가 붙어 있었고 문 안쪽에는 ‘당기시오’라는 팻말이 부착돼 있었다. 검찰은 출입문 안쪽에 '당기시오'라는 팻말이 붙은 만큼, 문을 안쪽으로 당겨 열었어야 했음에도 주변을 잘 살.. 2024. 4. 3.
제주서 물질 하던 해녀, 잇따라 숨져 제주도에서 물질(조업)을 하던 해녀 두 명이 하루에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해상에서 물질을 하던 A(60대)씨가 물질을 하다 숨졌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31분께 사람이 해상에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고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2시52분에는 서귀포시에서 물질 중이던 B(70대)씨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 B씨는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운진항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다 변을 당해, 동료 해녀가 신고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해경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제주도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3년 4월 현재까지 .. 2024. 3. 22.
'눈 쌓인' 경사로서 미끄러지던 차 손으로 세우려던 30대 숨져 밤새 전국적으로 내린 눈이 도로 곳곳에 쌓인 가운데, 주택가 경사로에서 미끄러지는 자신의 차량을 몸으로 막으려던 30대 남성이 차에 깔려 숨졌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22일 30대 남성 A씨가 금천구 독산동 한 주택가 경사로 골목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자신의 차량에 깔려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오전 눈이 쌓인 언덕에 주차돼 있던 A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미끄러지며 내려가자 이를 막던 A씨가 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아래쪽에 주차돼 있던 다른 차량과 부딪히지 않도록 차에서 내린 뒤 자신의 차를 몸으로 막다가 차량에 깔린 것으로 파악됐다. 밤새 전국적으로 ………… https://www.inews24.com/view/1689766 '눈 쌓인' 경사로서 미끄러지던 차 손으로.. 2024. 2. 22.
"내 땅, 다니지 마…돈 주든가" 막힌 길에 징검다리 건너던 할머니 '비극' 한 70대 여성이 징검다리를 건너다 얼어붙은 개울물 위에 넘어져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족은 이웃 주민의 통행 방해에서 비롯된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광주시의 한 마을에서 일흔이 넘은 김모 할머니가 귀갓길에 징검다리를 건너다 얼어붙은 개울물 위에 넘어져 머리를 다쳤고, 집으로 돌아간 지 1시간이 채 안 돼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숨졌다. 숨진 할머니의 유족은 개울 건너 도로에 붙은 땅을 전임 이장 A씨 부부가 사들인 뒤 주민 통행을 막으면서 비극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A씨 부부의 이런 행동에 대해 "통행 방해를 해서는 안 된다"는 법원 판결이 있었으나, 7년째 통행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비가 내.. 2024. 2. 14.
안성서 농협 조합원이 칼부림…조합장 찌른 뒤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안성에서 지역농협의 조합원이 조합장을 흉기로 찌른 뒤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 등에 전날 오후 3시 30분쯤 안성시 보개면 한 마을회관에서 60대 조합원 A씨가 60대 조합장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중상을 입은 B씨는 헬기를 타고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현재 생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 범행을 말리던 또 다른 조합원 역시 손가락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직후 곧장 도주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거지 인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안성에서 지역농협의 조합원이 조합장을 흉기로 찌른 뒤 숨진 채 발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 2024. 2. 5.
인천 모텔서 생후 49일 쌍둥이 숨져…친모·계부 체포 인천의 한 모텔에서 49일 된 쌍둥이 여자아이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2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후 49일 된 쌍둥이 여아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아기들이 죽은 것 같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아이들의 사망 사실을 확인했다. 119구급대가 출동했을 당시 여아 2명은 모텔 객실 내 침대 위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 여아의 친모인 20대 여성 A씨와 계부 20대 남성 B씨를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체포해 학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들 여아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사망 원인을 확인할 방침이다. 인천의 한 모텔에서 49일 된 쌍.. 2024. 2. 2.
만취 뺑소니 후 추격 피해 도주…50대 숨지게 한 20대 '징역 3년'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치어 운전자를 숨지게 하고, 뒤쫓아온 다른 오토바이 운전자도 다치게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5단독(판사 김정헌)은 위험운전치사, 도주치사·상, 음주운전,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0월 26일 오후 10시 14분쯤 만취한 상태로 대전 서구의 한 도로를 주행하다 50대 B씨가 운전하던 오토바이를 폐차해야 할 수준으로 강하게 추돌하고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B씨는 외상성 거미막하출혈 등의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듬해 9월 2일 합병증 등으로 끝내 숨졌다. 당시 사고 상황을 목격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 C씨가 추격해 오자,..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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