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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미상6

"카페 사장님, 손님 앞에서 펑펑 울어"…150개 주문하고 '노쇼' 최근 주문을 하고 나타나지 않는 '노쇼'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작은 카페에 디저트 100개, 음료 50개를 주문한 뒤 연락 두절이 된 고객 때문에 울고 말았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20일 서울 송파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량 노쇼, 자영업자는 뻥이 아니고 진짜 웁니다' 라는 글을 올렸다. A씨의 글과 당시 올린 CCTV 영상에 따르면 지난 15일 A씨가 운영하는 카페에 한 남성이 전화해 스콘 50개, 휘낭시에 50개, 아메리카노 25잔, 딸기라떼 25잔 등 디저트 100개, 음료 50개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 남성은 곧 도착한다고 한 뒤 오지 않았고, A씨의 전화마저 차단해버리고 말았다.   A씨는 "당연히 선결제를 받았어야 하지만 .. 2024. 11. 21.
"돼지불백 50인분 준비해달라더니"…소상공인 울린 '노쇼' 기승 식당이나 가게에 군 간부를 사칭해 단체 주문을 넣은 뒤 잠적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8일 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4일 인천 중구 영종도의 한 식당에서 "군부대 단체 음식 주문을 받고도 대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식당 측은 지난 13일 신원 미상의 남성 A씨로부터 "14일 오후 2시에 돼지불백 50인분을 준비해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식당에 연락한 A씨는 자신을 공군 소속 중사라고 소개하며 영수증을 요청한 뒤, 문자메시지로 '부대 식품결제 확약서'라는 공문을 전달했다. 공문에는 부대명, 일시, 장소, 책임자 직인이 포함됐으며 "훈련에 필요한 식품 구매 비용 50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3일 A씨는 자신을 공군 소속 중사라고 소개하며.. 2024. 11. 18.
'동탄 성범죄 누명사건' 신고자 50대 여성, 무고 혐의로 입건 20대 남성이 성범죄 누명을 써 논란이 됐던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사건'과 관련, 사건의 최초 신고자인 50대 여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화성 동탄경찰서는 무고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소재의 한 아파트 헬스장 인근 건물 내 여자 화장실에서 신원 미상의 남성이 자신의 모습을 훔쳐봤다는 내용의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폐쇄회로(CC)TV 영상에 등장한 20대 남성 B씨에 대해 "이 사람이 맞다" 등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B씨를 용의자로 명확히 지목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무고 고의가 있다고 판단, 내사를 거친 뒤 A씨를 피의자로 입건했다.  해당 사건은.. 2024. 7. 2.
10대들에게 경복궁 낙서 지시한 '이 팀장' 범행 5개월 만에 검거 지난해 말 10대 두 명에게 경복궁 담장에 낙서 테러를 사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23일 경복궁 낙서 테러 사건의 배후에 있는 일명 '이 팀장'으로 불리는 30대 남성 A씨를 전날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낙서에 등장한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의 운영자로, 지난해 12월 16일 피의자 10대 임모 군과 김모 양에게 경복궁 담벼락에 "영화공짜 윌OO티비.com feat 누누"라는 문구 등을 낙서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존재는 주범 중 한 명인 임 군이 경찰 조사 당시 "텔레그램을 통해 자신을 '이 팀장'이라고 소개한 신원 미상의 A씨에게서 '빨간색과 파란색 스프레이로 해당 낙서를 하면 300만원을 주겠다'는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하면서 드러났다... 2024. 5. 23.
태국 파타야 韓관광객 '드럼통 살인'…용의자 1명 캄보디아서 추가 검거 앞서 공범 1명은 전라북도 정읍서 체포…남은 1명도 추적 중 태국 파타야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하고 드럼통에 시신을 유기한 일당 중 1명이 추가로 경찰에 붙잡혔다. 14일(현지시간)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2시 10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경찰 주재관, 현지 경찰 공조를 통해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달 초 공범 2명과 함께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 B씨를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달 30일 관광을 위해 태국에 입국했다. 이후 지난 7일 B씨의 어머니는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B씨가 불법 마약을 물속에 버려 피해를 입혔다. 8일 오전 8시까지 300만 바트(약 1억1200만원)를 가져오지 않으면 살해하.. 2024. 5. 14.
태국 파타야서 韓 관광객 살해·시신유기 혐의 남성, 정읍서 '긴급체포' 다른 용의자 2명은 태국 경찰이 추적 중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드럼통에 담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1명이 국내서 붙잡혔다. 13일 경남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46분쯤 전라북도 정읍에서 20대 남성 A씨가 살인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이달 초 공범 2명과 함께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관광객 B씨를 납치하고 살해한 뒤 드럼통에 넣어 인근 저수지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지난달 30일 관광을 위해 태국에 입국했다. 이후 지난 7일 B씨의 어머니는 신원 미상의 남성으로부터 'B씨가 불법 마약을 물속에 버려 피해를 입혔다. 8일 오전 8시까지 300만 바트(약 1억1200만원)를 가져오지 않으면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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