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승만6 '내가 김건희랑 친하다고?'…이영애, 친분설 제기한 유튜버와 화해 거부 배우 이영애가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설을 유포한 유튜버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법원의 화해권고를 거부하고 정식 재판 절차에 들어간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김진영)는 이영애가 정천수 전 열린공감TV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손해배상 소송에서 지난달 29일 화해권고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정 전 대표에게 문제가 된 영상을 삭제하고, 이영애와 김 여사 친분 관련 방송을 금지할 것 등을 권고했다. 이영애에게는 형사 고소 취하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영애는 법원의 권고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지난 12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양측 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식 재판을 통해 판결이 내려질 예정이다. 2020년 의료….. 2024. 11. 14. 박정희·육영수 다큐 제작 김흥국 "평소 존경…20년 전부터 준비" 가수 김흥국이 故 박정희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다큐멘터리 제작 배경을 밝혔다. 김흥국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하얀 목련이 필 때면'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박 전 대통령을 존경했고, 육 여사는 어머니처럼 여겼다"고 말했다. 이어 "20년 전부터 이 영화를 준비했다"며 "오랫동안 생각만 해오다가 윤희성 감독을 만났다. 둘이 '같이 뭉쳐서 한번 만들어 보자'라고 얘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나리오가 작성되면 노래까지 만들 생각이고 모든 자료가 수집되면 이 제목으로 책도 발간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이번 영화를 위해 영화 제작사 '흥.픽쳐스'를 설립, 대표 이사로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김흥국과 함께 영화를 제작하는 윤 감독은.. 2024. 3. 15. 노스페이스, '편향논란' 영화 '건국전쟁' 본 직원에게 5만원 지급 영원무역홀딩스, 관람료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며 영화 관람 독려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등 해외 기업 의류를 수탁생산하는 영원무역의 모회사 영원무역홀딩스가 영화 '건국전쟁'을 본 직원들에게 현금 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인데 이 전 대통령을 미화했다는 이유로 논란을 부른 영화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영원무역홀딩스는 지난달 '건국전쟁 영화관람 지원'이라는 사내 공지를 했다. 영화를 본 후 영화관람권과 영수증을 첨부하면 식사비 1만원을 지원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며칠 후 재공지에서 '영화관람권 1매당 5만원 지원'으로 변경했다. 영화 관람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영화 건국전쟁은 11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114만명(영.. 2024. 3. 11. 연일 '이승만 띄우기' 오세훈…"서울 홀로 탈출, 양민 학살은?" 더불어민주당 vs 서울시, 격한 논평 싸움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일 ‘이승만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이 특정 영화를 두고 “영웅은 이제 외롭지 않습니다” “많은 분이 봤으면 좋겠다” “국운을 실감했다” “기념관을 건립해야 한다” 등의 민감한 이슈를 스스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승만’과 관련된 키워드 언급을 이어가고 있다. ‘이승만’을 두고 ‘국운’ ‘영웅’ 이란 칭호까지 동원했다. 오 시장은 지난 19일 SNS에 ‘편견의 시대는 이제 마감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지난 60년 이상 이승만 대통령에 대해선 공(功)은 애써 무시하고 철저하게 과(過)만 부각해 왔던 ‘편견의 시대’였다”고 썼다. 오 시장은 “이승만 대통령은 일.. 2024. 2. 21. "잠깐 일어설 수 있냐"…강원래, 영화 보러 갔다고 홀로 기다린 사연은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가수 강원래 씨가 이승만 전(前)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았다가 혼자 돌아 나와야 했던 사연이 알려졌다. 강 씨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건국전쟁' 송이가 보자고 함. 하필이면 휠체어 못 들어감. 혼자 차에서 두 시간. 함께하지 못함. 몸도 마음도 추운 날"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강 씨는 "송이가 보러 가자 해서 영화 '건국전쟁'보러 갔다가 막상 동네 극장에 가니 계단뿐이라 휠체어가 못 들어가는 관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강 씨 가족이 예매한 상영관은 '컴포트관'으로 출입구가 계단으로 돼 있어 휠체어가 들어갈 수 없었다. 강 씨는 "'(휠체어를) 들어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계단이라 .. 2024. 2. 14.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 별세…향년 92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 이인수 박사가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2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등에 따르면 이 박사는 전날 오후 6시 53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 박사는 이 전 대통령의 종친으로 지난 1961년 양자로 입적됐다. 그는 1991년 명지대 법정대학장으로 지냈으며, 1996년부터 이 전 대통령 기념사업회에서 활동했다. 또 지난 2011년에는 4·19 혁명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고 사과문을 발표하려 했으나 당시 희생자 단체 측 저지로 무산되기도 했다. 이후 4·19 혁명 63년 만인 지난 9월 1일 이 박사는 이 전 대통령 유족으로는 처음으로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이 박사는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아들로서 4·19 민주 .. 2023. 1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