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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자 선수 2명, 해외 전지훈련 기간에 음주…국대 자격 임시 정지 여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 대표 선수 두 명이 해외 전지훈련 중 술을 마시다 적발돼 자격이 임시 정지됐다.    11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따르면 여자 싱글 성인 국가대표 선수 2명이 지난달 15~28일 이탈리아 바레세에서 진행된 국가대표 전지훈련 기간 도중 숙소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신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로 인한 사고가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연맹은 자체 조사를 통해 이런 사실을 밝혀낸 뒤 해당 선수들의 국가 대표 자격을 임시로 정지했다.   여자 피겨 스케이팅 국가 대표 선수 두 명이 해외 전지훈련 중 술을 마시다 적발돼 자격이 임시 정지됐다. 사진은 대한빙상경기연맹 로고.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연맹은 훈련 지침에서 음주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만취해 소란이나 난동을 피우지 않더라도 징계를 받을 .. 2024. 6. 11.
"이걸 왜 물어?"…구직자에게 몸무게∙출신지 물은 회사 '적발'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한테 요구하면 안 되는 정보를 요구한 기업들이 적발됐다. 6일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0∼11월 노동부가 운용하는 취업사이트 워크넷에 구인 공고를 올린 업체와 건설현장, 청년 다수 고용 사업장 등 627곳을 점검한 결과, 151개 사업장에서 위법하거나 부당한 채용 사례 281건을 잡아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업장 대부분은 구직자한테 출신 지역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취업 전 제시한 근로조건을 나중에 취업자에 불리하게 바꾸는 것 등을 금지한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을 어겼다. 개인정보 요구 금지를 위반한 경우를 살펴보면, A제조업체는 입사지원서에서 구직자의 키와 몸무게, 출신 지역, 혼인 여부, 재산, 직계존비속과 형제자매의 학력과 직업을 물은 것으로.. 2024. 3. 6.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적발 현직 경찰관이 서울 강남에서 성매매를 하다가 현장에서 경찰 단속에 적발돼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경찰관은 대기발령 조치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서울 강북경찰서 산하 지구대 소속 40대 A경사를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경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의 한 건물에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만난 여성과 성매매를 한 혐의를 받는다. 성매매 단속반이 현장에서 A경사를 적발하고, 임의동행해 조사를 진행했다. 강북경찰서는 A경사를 대기발령 조치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경사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후 징계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https://www.inews24.com/view/1693528 현직 경찰이 강남서 성매매하다 단속반에 .. 2024. 3. 5.
비싼 '마오타이주' 중국산도 못 믿겠네…2000원짜리 100만원에 중국에서 위조 마오타이주를 생산·판매한 조직이 중국 공안에 적발됐다. 이들은 10위안(한화 1800원)짜리 술을 백만원 넘는 고급주로 둔갑시켜 팔았다. 29일 중국 CCTV와 장안망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산시성 시안 경찰은 최근 위조 마오타이주를 생산·판매한 조직을 적발해 공개했다. 위조 사실은 경찰이 택배를 조사하던 중 바이주(白酒·중국 전통 증류주) 브랜드 로고가 없는 상자를 발견하고 수상하게 여겨 개봉하면서 발각됐다. 상자에 들어 있던 마오타이주의 라벨이 실제 진품 마오타이주와는 달랐고, 경찰이 제조업체에 식별을 요청한 결과 위조 제품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일당은 폐품 재활용센터에서 이 같은 위조술을 만들었다. 경찰이 현장에서 압수한 것만 해도 3000병에 이른다. 또한 1톤(t) 이상.. 2024. 1. 30.
지하철 부정승차 2위 '압구정역'…"부모님 경로카드 쓰는 2030 많아" 지난해 서울 지하철에서 부정 승차가 가장 많이 적발된 역은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압구정역(3호선)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압구정역에서는 부모님 경로 우대 카드를 사용하다 걸린 20~30대 층이 많았다. 지난 18일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부정 승차 특별단속과 예방캠페인을 다음 달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정 승차 특별단속은 1∼8호선 275개 전역에서 이뤄진다. 지난해 기준 공사는 부정 승차 총 4만9692건을 단속했고, 부가금으로 약 22억5000만원을 징수했다. 부정 승차 단속 건수가 많은 역은 구로디지털단지역(2호선), 압구정역(3호선), 을지로입구역(2호선), 철산역(7호선), 남구로역(7호선), 사당역(2호선) 순으로, 주로 승하차 인원이 많은 역에서 나타났다. 특히 3호선 압구정역의 .. 2024. 1. 19.
새해 출근 첫날부터…음주운전한 경찰, 시민 신고로 적발 새해 출근 첫날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경찰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구대 소속 A경위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불구속 입건했다. A경위는 이날 오전 2시쯤 광주 북구 신용교차로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A경위를 붙잡았다. 경찰 조사 결과 A경위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059%로 면허 정지 수치인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새해 출근 첫날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 잠이 든 경찰이 시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A경위 등을 상대로 음주 .. 2024. 1. 2.
전기 쇠꼬챙이로 개 도살…부천 불법 도살장 적발 경기도 부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으로 개를 도살한 불법 도살장이 적발됐다. 지난 12일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부천의 불법 개 도살 현장을 적발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도 특사경은 한 달간의 잠복 끝에 해당 도살장 업주가 전기 쇠꼬챙이를 사용하는 등 개를 도살하는 장면을 확인해 지난 10일 현장을 급습했다. 이들은 도살된 개 사체 6구와 냉동고에 보관하던 사체 7구를 확인했고, 살아있는 개 4마리는 부천시에 보호 조치하도록 했다.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같은 종류의 다른 동물이 보는 앞에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등의 동물 학대 행위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 부천에서 전기 쇠꼬챙이 등으로 개를 도살한 .. 2023. 12. 13.
'겸직 금지' 위반하고 헬스장 차린 경찰관, 회원 폭행해 적발 겸직 금지 의무를 위반하고 헬스장을 운영하던 중 회원을 폭행한 경찰관이 조사를 받게 됐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29일 모 지구대 소속 40대 A경사를 폭행·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경사는 지난달 25일 저녁 9시 20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헬스장에서 회원인 20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경사는 헬스장 운영 관련 문제로 트레이너 20대 C씨와 말다툼하다 탁자를 뒤엎었고, 이를 본 C씨의 수강생 B씨가 항의하자, 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A경사는 요가 강습 센터 등 총 3곳의 체육 시설을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공무원법상 공무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할 수 없으며 기관장 허가 없이 다른 직무를 겸할 수 .. 2023. 11. 29.
자녀 부정행위 적발한 감독관 위협한 학부모는 '스타강사'…"선생님께 죄송" "신분 밝힌 건 지위 이용하려는게 아닌 와전된 부분"…1인 시위는 답답한 마음에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던 자녀가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이를 적발한 감독관의 학교로 찾아가 위협한 학부모가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학부모 A씨는 27일 오전 본인이 운영하는 온라인 경찰공무원 카페에 입장문을 게재했다. A씨는 경찰대 출신의 변호사로, 현재는 대형 경찰 공무원 학원에서 '스타강사'로 정평 나 있는 인물이다. A씨는 입장문을 통해 "이 정도로 제 신분이 노출된 이상 불필요한 오해를 막아야 할 것 같다"며 "제 딸은 종료령 후에 답안을 작성한 일이 없다"고 했다. 그는 "종료령 후에 필기구를 내려놓는 동작을 감독관이 오인해서 (딸의 손을) 쳤다"고 주장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시험.. 2023. 11. 27.
수능 부정행위 적발된 수험생 부모, 감독관 근무지 알아내 '1인 시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던 자녀가 부정행위로 적발되자, 부모가 이를 적발한 감독관의 학교로 찾아가 소동을 벌였다. 22일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교사 A씨는 지난 16일 수능을 치르던 한 수험생을 부정행위로 적발했다. 시험 종료 벨이 울린 뒤에도 답안지에 표시하려고 했다는 이유에서다. 수험생 측은 종이 울리자마자 펜을 놓았는데, A씨가 자신을 제압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수능 다음 날 해당 수험생 학부모가 A씨의 근무 학교로 찾아와 "교직에서 물러나라"며 1인 시위를 시작하면서 일이 커졌다. 감독관의 근무지 등은 비밀 유지가 원칙이나 이를 학부모가 알아내자 학교 측은 서울시교육청에 경호 등 신변 보호 조치를 요청했다. 다만 학부모의 1인 시위를 막을 방법은 없는 것으.. 2023. 11. 22.
수업 중 매점 가다 적발된 여고생…"왜 소리 지르세요?" 교사에 대들어 국내 한 고등학교에서 중년 남성 교사와 언쟁을 하는 여고생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1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 등에서는 '선생님에게 대드는 여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학교 복도로 보이는 배경의 영상에서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과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교사가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교사는 학생에게 '들어가'라고 손짓하며 목소리를 높였고, 학생은 "왜 저한테 소리 지르세요? 저도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라고 따진다. 교사가 대꾸하지 않자, 학생은 다시 "저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에요. 머리채를 왜 잡으시는데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교사는 "네 가방 잡았다고. 가방끈에 네 머리가 꼬여 있었다"면서 손으로 학생의 머리를 가리킨..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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