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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19

선풍기 켜놓고 단 '3분' 외출했는데 불 '활활'…아찔했던 순간 선풍기를 켜놓고 3분간 집 밖을 나간 사이, 화재가 발생해 화상과 330만원의 재산 피해를 봤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선풍기를 켜놓고 3분간 집 밖을 나간 사이, 화재가 발생해 화상과 330만원의 재산 피해를 봤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장면. [사진=유튜브 채널 'JTBC News']  2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0일 전남의 한 원룸에서 발생했던 선풍기 화재 사건에 대한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원룸에 살던 A씨는 에어컨과 선풍기를 작동시키고 잠시 집을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선풍기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A씨가 집을 비운 건 약 3분 정도였다.   이에 A씨는 서둘러 옷가지와 신발 등으로 불을 끄기 시작했다... 2024. 9. 3.
'마라탕후루' 챌린지에도…탕후루 가게, 전국 곳곳서 폐업 속출 국내에서 'MZ 간식'으로 주목받았던 탕후루의 인기가 급속도로 시들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마라탕후루' 챌린지도 탕후루의 추락을 막지 못했다. 24일 행정안전부 지방인허가 데이터 개방 통계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폐업한 탕후루 가게는 총 37곳으로 집계됐다. 탕후루 가게가 하루에 약 2개 가까이 폐업하고 있는 것이다.   가장 최근인 21일에는 대구광역시 북구, 서울 노원구, 전남 목포의 탕후루 가게가 문을 닫았다. 지난 17일에도 경기도 부천, 강원도 속초의 탕후루 가게가 폐업했다. 특히 지난 7일과 4일에는 각각 5개의 탕후루 점포가 영업을 종료했다.   37곳 중 경기도에서만 무려 13곳의 탕후루 가게가 폐업했으며 유명 탕후루 업체인 '달콤 왕가탕후루' 역시 부산, 김포, 인천.. 2024. 6. 24.
올해 한반도 최대규모 지진→수백 건 신고 이어져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 여진 계속 일어나 12일 오전 8시 26분쯤 발생한 전북 부안군 규모 4.8 지진은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최대규모 지진으로 기록됐다. 본진이 발생한 이후 11차례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진발생 현황’ 자료를 내놓았다. 이날 규모 4.8 지진은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35.70°N, 126.72°E)에서 일어났다. 규모는 4.8이었고 발생 깊이는 8km였다.     최대 진도는 전북 5, 전남 4, 경남·경북·광주·대전·세종·인천·충남·충북은 3이었다. 1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유감 신고는 19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2024. 6. 12.
치매 어머니 차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한 아들, 긴급체포 해경이 지난 9일 발생한 전남 무안 선착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해상에 추락해 어머니와 형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차를 운전했던 동생을 긴급 체포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존속 살해·자살 방조 혐의로 40대 남성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5시5분께 무안군 홀통선착장에서 자신의 SUV 차량에 어머니와 50대 형을 태운 채 바다로 돌진, 어머니와 형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에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와 형은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만이 차량 뒤편 유리창을 깬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기가 힘들어지자 형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 2024. 6. 11.
"길고양이 죽이려고"…살생용 먹이 내놓은 40대 한 40대 남성이 길고양이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글이 올려 논란이다.   14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따르면 자신을 전남 광양시에 사는 40대 남성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0일 인터넷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 '주차장 괭이(고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주차장에 있는 괭이가 제 오토바이 시트 위에 올라 자꾸 더럽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화학약품을) 잘게 빻아 가루로 만들고 괭이 먹이에 섞어놨다"고 적었다.   그가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쪽에 놓아둔 먹이와 '주차장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없애기 위한 먹이입니다.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담겨있었다. 한 40대 남성이 길고양이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2024. 5. 14.
전남 고속도로서 4중 추돌사고…30대 엄마와 5세 아들 숨져 전남 담양 고속도로에서 4중추돌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8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에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19분쯤 전남 담양군 대덕면 고창담양 고속도로 고창 방면 40㎞ 지점에서 차량 4중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인 30대 여성 A씨와 그의 5세 아들 B군, 40대 운전자 C씨가 사망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도로 1차로서 A씨 차량이 단독사고로 인해 멈춰 섰고 이를 C씨 차량이 들이받으면서 첫 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C씨 차량은 2차로로 튕겨져 나갔고 1·2차로에서 뒤따라 주행 중이던 관광버스 2대가 A씨와 C씨 차량을 각각 들이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각 차량의 블랙박스를 살펴보고 관광버스 운전자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 2024. 3. 18.
자영업계도 '부익부빈익빈' 양극화 심각…서울은 148.8배 격차 사업소득 상위 0.1%, 평균 16.9억원 벌어…서울은 26억원 ↑ 사업소득 신고자 중 소득 상위 0.1%는 평균 16억9000만원을 벌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서울에서 사업소득을 신고한 사람 가운데 소득 상위 0.1%의 평균 벌이는 26억원을 웃돌았다. 서울의 경우 사업소득 신고자 중 상위 20%와 하위 20%의 소득 격차는 148.8배에 달했다. 24일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2년 전국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사람 가운데 사업소득 신고자는 723만1813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소득 상위 0.1%의 소득은 평균 16억9116만원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사업소득 신고자 중 소득 상위 0.1%에 해당하는 1539명의 소득은 평균 26억5275만원에 달.. 2024.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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