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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23

태국 파타야 드럼통 살인, 20대 피의자 구속…"도주 증거인멸 우려" 태국 파타야에서 30대 한국인 남성을 납치·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하는데 가담한 혐의(살인 방조)를 받는 20대 피의자 A씨가 구속됐다.   창원지법 김성진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살인 방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6)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 및 증거인멸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3~4일께 태국 파타야에서 일당 2명과 함께 한국인 30대 B씨를 살해하고 주검을 대형 플라스틱 통에 시멘트와 함께 넣어 호수에 유기한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한국으로 입국했다가 12일 오후 7시 46분쯤 전북 정읍시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앞서 A씨는 이날 영장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내가 죽인 .. 2024. 5. 16.
변사인 줄 알았는데…부패한 시신서 흉기에 찔린 상처 발견 익산의 한 자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변사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이 살인 혐의점을 발견해 용의자를 긴급체포했다.   2일 전북 익산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0시쯤 익산시 모현동의 한 주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달 29일 B씨의 지인으로부터 그가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B씨의 집으로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이미 숨져 있었으며, 시신은 상당히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다. 경찰은 B씨가 사망한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보고 최초엔 변사사건으로 처리하려 했으나, B씨의 복부에 자상(흉기에 찔린 상처)을 확인해 부검을 의.. 2024. 5. 2.
"영화 '기생충' 보는 줄"…취업한 편의점서 먹고 자며 생활한 40대 부부 전북의 한 편의점에 직원으로 취업한 40대 부부가 편의점에서 생활하며 물품과 돈을 마음대로 빼돌리다 사라진 일이 발생했다.   30일 MBN 보도에 따르면 전북 임실군의 한 편의점 점주인 A씨는 현금 등을 훔친 40대 남성 직원 B씨와 40대 여성 직원 C씨를 최근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부부 사이로 지난해 8월 A씨 편의점에 취업한 뒤 5개월간 근무하다 1000만원이 넘는 현금과 편의점 물품을 들고 사라졌다.   부부가 사라진 뒤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A씨는 어처구니없는 장면을 보게 됐다고 한다. 부부가 편의점에서 먹고 자며 파는 물품을 계산도 하지 않고 사용했기 때문이다. 전북의 한 편의점에 직원으로 취업한 40대 부부가 편의점에서 생활하며 물품과 돈을 마음대로 빼돌리다 사라진 일이 발생했다.. 2024. 4. 30.
올해 2월 출생아 수 1만9262명…사망자는 3만 명 육박 올해 2월 태어난 신생아 수가 역대 2월 기준 처음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24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월 출생아 수는 1만9262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658명(3.3%) 감소했다. 이는 지난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2월 기준 처음으로 2만명을 하회한 데 이어 2월 기준 역대 최저치이기도 하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80","height":"140","tsource":""});  시도별 출생아 수는 서울과 인천 등 5개 시에서 증가했으나, 부산 및 대구.. 2024. 4. 24.
"잘못 찍었잖아" 자녀 투표용지 본 뒤 찢어버린 50대 투표용지 훼손·유튜버 투표소 촬영 등 소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전국 군산시에서 한 남성이 자녀가 투표한 용지를 찢어 훼손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전북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군산시 삼학동 한 투표소에서 A씨(50대)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자녀 B씨(20대)의 투표용지를 찢었다. 당시 A씨는 기표 후 나온 B씨의 투표용지를 보고 "잘못 찍었다"며 용지를 찢어 훼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선관위는 B씨의 훼손된 투표용지를 별도 봉투에 담아 공개된 투표지로 처리했다. 또 이날 오전 7시 30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혁신도시 한 투표소에서는 C씨가, 오전 8시와 10시쯤엔 정읍 농소동과 수송동에 위치한 투표소에서 D씨와 E씨가 자신의 투표용지를 찢어 훼손하.. 2024. 4. 11.
"내가 마누라 죽였다" 만우절 허위신고 총 9건…2명은 입건 만우절이었던 지난 1일 경찰에 9건의 허위 신고가 접수됐다. 이 중엔 자신이 아내를 목 졸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거짓말까지 한 사례도 있었다. 경찰청은 2일 "지난 1일 오전 0시(자정)부터 오후 4시까지 총 2만8620건의 112신고 중 9건의 거짓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서울경찰청 2건 △부산경찰청 2건 △경기남부경찰청 2건 △경기북부경찰청 1건 △충남경찰청 1건 △전북경찰청 1건이었다. 이 중 7명은 경범죄처벌법상 거짓 신고로 즉결심판에 회부됐다. 즉결심판은 경미한 범죄(20만원 이하 벌금·구류·과료)에 대해 정식 수사·재판을 거치지 않고 신속하게 처벌하는 약식재판을 말한다. 또 나머지 2명은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돼 수사를 받게 됐다. 만우절이었던………… http.. 2024. 4. 2.
임신한 전 부인에 흉기 휘둘러 살해한 40대…아이는 제왕절개로 태어나 임신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지난 28일 40대 남성 A씨를 살인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쯤 전주 완산구 소재의 한 가게에서 전 부인인 30대 B씨의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의 뱃속에는 7개월 된 아기가 있었으며 사건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아기는 응급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태어났고, 현재 인큐베이터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또 현장에 있던 B씨의 40대 남자친구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한 A씨 추적에 나서 1시간여 만에 전북 김제시에서 긴급 체포했다. 임신한.. 2024. 3. 29.
"효부 중 효부였는데" 시어머니 차로 친 며느리 안타까워한 주민들 한밤중에 마당에 누워 있던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며느리는 치매를 앓고 있던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돌봐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9시 1분쯤 익산시 성당면에서 50대 A씨가 치매를 앓고 있던 시어머니 90대 B씨를 차로 치었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골목길에서 마당으로 진입하다 시어머니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치매를 앓고 있던 B씨는 며느리가 오기 2시간 전부터 마당에 나와 있다 그대로 잠이 든 것으로 파악됐다.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마을주민들은 A씨가 7년 전부터 시어머니를 지극하게 돌봐왔다고 말했다. 치매와 함께 거동이 불편했던 B씨는 "고향집에.. 2024. 3. 19.
치매인 시어머니, 집 마당에 누워있다가 며느리 차에 치여 사망 마당에 누워 있던 시어머니가 귀가하던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분쯤 전북 익산시 성당면의 한 주택에서 귀가하던 50대 A씨가 시어머니 90대 B씨를 차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치매환자인 시어머니가 마당에 누워있는 것을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98173 치매인 시어머니, 집 마당에 누워있다가 며느리 차에 치여 사망 마당에 누워 있던 시어머니가 귀가하던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전북소방본부와 익산경찰서 등에 .. 2024. 3. 18.
전북특별자치도 출범…행정정보시스템 '이상무' 전국 최초 시도, 하룻밤 사이 시스템 데이터 전환 완료 전북특별자치도가 각종 행정정보의 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을 하룻밤 사이 성공리에 마무리 짓고 원활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스템 전환 작업은 1,344개에 달하는 각종 정보시스템의 행정코드를 기존 전라북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전환하는 작업으로 출범 전날인 17일 오후 6시부터 출범 당일 오전 9시까지 15시간동안 무려 230억건에 달하는 방대한 데이터량의 장애발생을 없애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이 평일이어서 주민등록관계 증명서를 비롯해 지방세 등 모든 시스템 전환을 완료해야 하는 부담 속에서도 불과 15시간 만에 100% 성공을 거둔 것은 도가 지난해 7월부터 철저히 준비해 온 값진 결실이다. 전북자치.. 2024. 1. 18.
전북 군산서 주한미군 F-16 전투기 추락…탈출한 조종사 생존 전북 군산에서 주한 미군 F-16 전투기가 추락한 가운데, 비상탈출한 조종사는 생존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한미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한 미 공군의 F-16 전투기 1대가 훈련을 위해 군산 공군기지를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 사고 전투기는 서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전투기 조종사는 비상 탈출했으며, 생존한 상태로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당국은 이번 추락사고의 구체적인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미군 측에서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을 것이고, 우리 측도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는 22일 동부 광역화 공역에서 대규모 공격편대군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F-1…….. 2023.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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