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주인5 "월세 내라 했다고"…집주인 살해하려던 폭력전과 12범, 결국 밀린 월세를 독촉한다는 이유로 집주인 부부를 살해하려 한 50대가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18년형을 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2부(김성환 부장판사)는 지난 26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27일 경남 거제시 소재의 주거지에서 집주인 50대 B씨 부부를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해 5월 보증금 100만원, 월세 20만원에 임대 계약을 맺었으나 집 수리 문제로 갈등을 겪었고 8월부터 월세를 내지 않았다. B씨 부부가 밀린 월세를 납부하라고 독촉하자 A씨는 B씨 부부에게 피해보상과 사과를 요구했다. 사건 당일 B씨 부부가 이를 거절하자 A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 부부를 공격했다. A씨는 .. 2024. 6. 28. "월세 올린다"는 말에 집주인에 둔기 휘두른 70대, 징역 8년 구형 '월세를 올리겠다'는 집주인의 말에 둔기를 휘두른 70대에게 검찰이 징역 8년을 구형했다. 13일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홍은표)에서 열린 A씨의 살인미수 혐의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70대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씨는 지난 4월 4일 60대 여인숙 주인 B씨의 '월세를 올리겠다'는 말에 불만을 품었다.이후 만취상태로 "너를 죽이러 왔다"며 피해자에게 둔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B씨의 여인숙에 월세로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A씨는 과거에도 공사현장 작업반장 지시에 불만을 품고 흉기로 난동을 부려 실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https://www.inews24.com/view/17.. 2024. 6. 13. "나를 독살하려 한다"…망상에 빠져 이웃 살해하고 불까지 지른 60대 자신을 독살하려 한다는 망상에 빠져 동료이자 이웃을 둔기로 살해하고 집주인 집에 불까지 지른 60대가 징역 20년을 확정받았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살인, 현주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8일 오후 8시 30분쯤 서울시 중랑구 한 다세대 주택에서 다른 호실에 거주하는 이웃이자 동료 택시기사인 60대 B씨를 망치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017년부터 여동생 등 주변인들이 자신을 독살하려고 한다는 망상에 빠진 A씨는 범행 당일 역시 B씨가 자신을 살해하려 한다고 생각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임대인 C씨 역시 B씨와 공모했다고 생각해 B씨를 살해한 .. 2024. 2. 7. 월세 못 내 쫓겨나자…차로 집주인 가족 들이받은 50대 월세를 내지 않아 강제퇴거 조치를 당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집주인과 가족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50대가 2심에서도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부산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박준용)는 살인미수·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의 선고공판에서 A씨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이 선고한 징역 10년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27일 오후 3시 50분쯤 부산에서 자신의 차량으로 집주인 부부와 아들 내외 등 일가족 4명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장기간 월세를 내지 못해 법원 판결로 강제퇴거 된 후 집주인과 실랑이를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에 치인 집주인 아들 내외는 전치 6주의 중상을, 집주인 부부는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 2024. 1. 26. "질투 난다"…짝사랑하던 집주인 애인 차량 불 지른 남성 구속 추석 연휴 첫날 여성 집주인의 애인을 질투해 차량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주 동부경찰서는 일반건조물방화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달 28일 오전 2시 40분쯤 광주 동구 소태동 한 빌라에 주차된 승용차에 휘발 물질을 이용해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불은 소방 당국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승용차 총 3대가 불에 타 32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이곳 빌라에 살며 알게 된 집주인 50대 여성 B씨에게 호감을 느끼던 중 B씨와 연인 관계에 있던 남성 C씨를 질투해 그의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범행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추.. 2023. 10.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