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징역1년19 가스레인지 호스 끊고 라이터 켜 폭발사고 낸 40대…"징역 1년" 원룸에서 도시가스 배관과 연결된 가스레인지 호스를 자른 뒤 라이터 불을 켜 폭발 사고를 일으킨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가스유출 및 중실화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자신의 주거지에서 도시가스 배관과 가스레인지에 연결된 고무호스를 절단한 뒤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소지하던 라이터를 켜 가스가 폭발하는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화재로 B씨가 소유하던 A씨의 주거지는 전소됐고, 건물 외벽 등이 불타는 등 2억1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그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고 경제적 문제를 고민하던 중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 2023. 12. 18. 강아지 소음 항의받자 이웃집에 야구배트 들고 찾아간 20대…징역 1년 강아지가 시끄럽다고 항의한 이웃집에 찾아가 방망이로 현관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욕설을 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받았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희영)은 특수주거침입 미수, 특수재물손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9일 오후 6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 B씨의 집에 침입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동거인으로부터 "B씨가 찾아와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는다'고 항의하면서 휴대전화로 동영상 촬영을 하고 욕설했다"라는 말을 듣자,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야구방망이를 들고 B씨의 집으로 찾아가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의 집 현관문이 열리지 않.. 2023. 12. 11. 비·김태희 부부 집 초인종 누른 女…스토킹 혐의 징역 1년 구형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와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에게 징역형이 구형됐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판사 강영기)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또 재판부에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요청했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여러 차례 이들 부부의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러 불안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14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있는 비와 김태희 부부 자택을 찾아가 초인종을 눌렀다. 당시 스토킹처벌법 시행 전으로 3차례 경범죄 통고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해 2월 또다시 주거지에 찾아.. 2023. 12. 8. "서현역에 한남 찌르러 간다" 살인예고 글 작성한 30대 여성, 징역 1년 지난 8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당시 같은 지역에서 남성들을 흉기로 찌르겠다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한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이날 수원지법 형사 제11단독(김수정 부장판사)은 협박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을 명했다. A씨는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당일인 지난 8월 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서현역 금요일 한남 20명 찌르러 간다"는 글과 함께 흉기를 든 사진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한남'은 한국 남자의 약자로, 한국 남성을 비하하는 표.. 2023. 11. 23. 교사 목 조른 학부모 '징역 1년'…"죄질 불량해 엄벌 필요" 수업 중인 초등학교 교사의 목을 조르고 욕설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학부모가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23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판사 정희영)은 상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 5학년 교실에 들어가 수업 중인 B교사의 목을 조르고 팔을 잡아당겨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자기 아들 C군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학교폭력 대책심의위원회에 회부된다는 통보를 받고 남성 2명과 함께 학교에 찾아갔다. 이후 수업 중이던 B교사에게 "넌 교사 자질도 없다. 경찰, 교육청과 교육부 장관에게도 이야기할 것"이라며 욕설을 하고 목을 조르는 등 상해를 입혔다. 교실에 있던 학생 10여명에게는 "우리 애를 신고.. 2023. 11. 23. "침대에 누가 있다" 필로폰 투약 후 호텔서 난동 부린 30대 '징역 1년' 필로폰을 투약하고 호텔에서 난동을 부린 3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문종철 판사)은 2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80시간의 약물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10만원의 추징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8월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한 건물에서 새끼손톱 분량의 마약(필로폰)을 생수에 타서 투약하고 소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같은 날 오전 10시쯤 미추홀구 한 호텔 객실에서 필로폰을 한 번 더 투약한 뒤 환각 상태에 빠졌고, 침대 프레임 안에 다른 사람이 숨어있다고 생각해 난동을 부렸다. 이에 50만원 상당 침대 프레임이 파손되기도 했다. A씨는 과거에도 동종범죄로 교육조건부 기소.. 2023. 11. 21. 男아이돌이 '성범죄만 세번째'…힘찬, 징역 1년 구형 강제 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 25일 서울서부지법에서 6단독(부장판사 김유미)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두 번째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힘찬에게 징역 1년과 취업제한 3년 명령을 구형했다.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2명을 강제로 추행한 데 대한 것이다. 힘찬은 이미 2018년 7월 경기 남양주의 한 펜션에서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또한 강간, 성폭행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위반 등으로 세번째 혐의도 재판에 넘어갔다. 힘찬 측은 법원에 사건 병합을 요청했다. 1990년생 힘찬은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했다.. 2023. 9. 2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