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초등학생22

초등학생 피멍 들게 때린 교사 "신고할테면 해라...어차피 다른 학교 발령나" 초등학생들을 과잉 체벌해 고소를 당한 교사가 "신고할테면 하라"는 식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해 말 한 교사에게 과잉 체벌을 당한 학생들의 학부모와 인터뷰를 전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 A씨는 지난해 12월 교사 B씨(40대·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고소장에는 전주의 한 초등학교 교실에서 5학년 담임교사 B씨가 학생의 허벅지를 막대기로 4~5차례 때려 피멍이 들었다는 내용이 담겼다. A씨는 아들이 "축구하다 넘어졌다"고 했지만 며칠 뒤 다른 학부모로부터 "우리 아들과 댁 아들이 담임 선생님에게 맞았다"는 전화를 받고 진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피해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처음에 교사의 폭력을 숨긴 것에 대해 'B 씨가 아.. 2024. 2. 26.
"내 조카 괴롭히면 목 조른다"…초등생 협박한 40대, 아동학대로 벌금형 자기 조카를 괴롭혔다고 의심해 7살 초등학생을 위협한 여성이 아동학대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2단독(판사 곽경평)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30일 오후 4시 45분쯤 인천시 동구 아파트 놀이터에서 초등학생 B양의 목을 손으로 감싼 뒤 "내 조카를 괴롭히면 목 졸라버린다"라며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의 위협에 놀란 B양은 두 손으로 빌며 울음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조카가 같은 학교에 다니는 B양한테 괴롭힘을 당했다고 생각해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부는 "당시 나이 어린 피해 아동은 상당한 공포나 불안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2024. 2. 7.
현역 군인, 초·중학생 성폭행하고 촬영까지…영상 보여주며 후기 강요도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10대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제작한 현역 군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제주 지역 상근 예비역 A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제작 배포)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여중생 B양, 초등생 C양 등을 성폭행하고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입대 7개월 전인 2022년 7월 우연히 알게 된 B양을 10차례 성폭행하고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A씨가 제작한 동영상은 7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씨는 지난해 3월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한 뒤 B양과 알고 지내던 초등학생 C양에게 고민을 들어주겠다고 접근해 5차례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 2024. 1. 29.
춘천 초등생 유인해 감금한 50대…2심서도 징역 25년 어린 학생들에게 가출을 권하거나 자신이 있는 곳으로 유인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25년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형진)는 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판결과 같은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30년과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 등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바 있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춘천에 사는 10대 B양에게 접근, 자신이 거주하는 충북 충주시 소태면의 한 창고 건물로 유인 약 5일간 B양을 데리고 있던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양 외에도 4명의 미성년자를 상대로 유사 범행.. 2024. 1. 26.
"야동 본 애처럼 행동하지 마라" 초등생에 정서적 학대한 교사…벌금형 1심 "피해 아동들만 탓하고, 정당한 훈육처럼 일관…태도 불량" 생활지도를 이유로 초등학교 3학년인 제자들에게 반복적으로 막말을 쏟아낸 40대 교사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이영진)는 최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가중처벌) 혐의로 기소된 40대 초등학교 교사 A씨에 대해 원심과 같은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6월까지 강원 춘천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로 근무했다. 그는 같은해 4월쯤 교실에서 피해 아동 5명을 세워놓고 무엇을 잘못했는지 말해주지 않은 상태로 "나중에 커서 이상한 사람 된다"는 등 발언을 일삼은 혐의로 재.. 2024. 1. 23.
아파트 밖으로 치킨 던져 행인 다치게 한 초등생…'몰래 먹는 거 들킬까 봐' 아파트 창문으로 먹던 치킨을 던져 지나가던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이날 아파트에서 치킨을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 A군을 검거해 조사 중이다. A군은 지난 10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고층 아파트에서 치킨을 던져 길을 가던 30대 남성 B씨를 다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공중에서 떨어진 치킨 조각에 얼굴을 맞아 눈과 코 주위에 상처가 생기는 등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다. 그는 YTN에 "갑자기 얼굴을 가격당했다. 처음에는 앞 사람이 실수로 때린 줄 알았는데 바닥을 보니 치킨이 있더라"고 설명했다. 아파트 창문으로 먹던 치킨을 던져 지나가던 행인을 다치게 한 초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 2023. 12. 14.
초등 여아 2명 태운 택시비 대신 결제한 40대 남성의 정체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가출 중인 여자 초등학생 두 명을 관악구 신림동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자가 올린 '재워줄 사람'이라는 게시글을 보고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들이 있는 장소로 택시를 보내 자기 집으로 유인했고 이들이 도착하자 택시비를 결제했다. 이후 초등학생들을 태웠던 택시 기사가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약 40분 만에 거주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 2023. 12. 8.
"1년 동안 용돈 모았어요"…초등학생이 경찰관에게 건넨 쇼핑백 초등학교 학생이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간식을 사 경찰관들에게 전달한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을 향한 감사함을 전한 따뜻한 현장♥ with 초등학생'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초등학교 4학년인 A군과 그의 어머니는 두 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지구대를 방문했다. A군은 양손에 들고 있던 쇼핑백을 지구대 입구에서 경찰관에게 건넸고, A군에게 쇼핑백을 받은 경찰관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A군이 경찰관에게 전달한 쇼핑백 안에는 과자와 떡 등 각종 간식과 음료수가 담겨있었고, A군이 자필로 쓴 편지도 들어있었다. 편지에는 "경찰관님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1년 동안 용돈을.. 2023. 11. 28.
후진 중 하교하던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40대 화물차 기사 '집유' 후진하던 중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조수연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기소된 40대 운전기사 A씨에게 금고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8일 오후 1시 16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한 아파트 단지 도로에서 2.5t 화물차를 몰고 후진하다가 초등학생 B군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후진 중 B군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진하던 중 초등생을 치어 숨지게 한 화물차 운전기사가 금고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에 재판부는 "후방 주의 의무를 다하지 못해 어리고 귀중한 .. 2023. 11. 23.
돌 던져 70대 숨지게 한 초등학생 신상 확산…누리꾼 갑론을박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초등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남성이 맞아 숨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해당 학생의 신상을 파헤치려는 움직임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던진 돌에 70대 남성이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가해 학생은 만 10세 미만으로 촉법 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보다 어린 '범법소년'으로 분류돼 사망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형사처벌 대상에서 제외된다. 경찰도 "입건 전 종결로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21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해당 초등학생의 거주지와 학교 등을 추측하는 글들이 무분별하게 확산했다. 한.. 2023. 11.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