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출소8 '전과 19범' 50대 남성, 출소 4개월 만에 또 관광객 가방 '절도' 혼잡한 지하철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방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11일 50대 남성 A씨를 '지하철 내 외국인 관광객 2명의 가방을 열고 지갑과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6일과 27일 지하철 전동차 안에서 중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의 가방에 들어있던 지갑을 훔쳐 현금 48만6000원과 700위안(약 13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관광객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100여 대 분석 및 수법 범죄 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A씨를 특정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미행·탐문수사로 강남구 소재 경륜·경정장에서 그를 검거했다. 혼잡한 지하철 내에서 외국인 관광객 가방을 .. 2024. 5. 10. 연인 살해해 복역하고도…출소 후 또 새 연인 살해한 60대 檢, '무기징역' 구형했으나…1심은 "도주하지 않았고, 나이도 많다" 과거 연인을 살해해 10년간 복역한 뒤 출소한 60대가 또다시 연인을 살해해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5부(재판장 류호중)는 지난 18일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60대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또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3일 오후 11시께 인천 남동구의 한 모텔에서 여자친구인 50대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A씨는 다음날 오전 7시께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한 뒤 음독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A씨는 객실 내 쓰러진 채 발견됐고, 병원 치료를 받고 생존했다. 조사 결과, 그는 6개월 전에 술집에서 종업원 B.. 2024. 4. 19. "출소 3개월 만에"…아파트 돌며 경비원∙미화원 돈 훔친 '절도 3범' 4년 동안 서울·인천지역 아파트를 돌며 경비원과 미화원들의 돈을 훔친 40대 남성이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6단독(박종웅 판사)은 15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절도와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4년간 서울과 인천 소재 경비원 초소 등지에서 33회에 걸쳐 현금을 훔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지난 2020년 1월에는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경비초소에서 경비원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경비원의 옷장에서 3800원 상당 현금을 훔쳤고, 이후 2022년 1월 30일까지 총 102만원 상당 금품을 훔쳤다. 또 지난해 11월에는 인천 연수구 아파트 미화원 대기실에서 물.. 2024. 4. 15. "여자로 보인다" 출소 후에도 친딸에 강간·도촬 이어간 40대父 어린 친딸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처벌받고도 출소 후 딸에게 또다시 성범죄를 가한 40대 남성이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3일 대구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어재원)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의한준강간)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120시간 이수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20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10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16년~2017년 사이 당시 8~9세였던 친딸 B양에게 유사 성행위 등 성범죄를 저질러 징역 3년 6개월을 확정받아 복역했다. 당시 재판부는 B양이 A씨에 선처를 탄원하고 아내의 가출로 A씨 외에는 B양을 돌봐줄 사람이 없는 점 등을 참작해 법률상 처단형 범.. 2024. 1. 3. 출소 47일 만에 또…취객 상대로 휴대전화 훔친 전과 14범 출소한 지 47일 만에 지하철 승강장에서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60대가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지난달 22일 6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월 9일 오전 6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승강장에서 술에 취해 잠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훔쳐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 달 13일 피해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20일간 잠복수사 끝에 지난달 18일 오후 동대문구 한 경륜장에서 검거했다. 출소한 지 47일 만에 지하철 승강장에서 취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60대가 붙잡혀 검찰로 넘겨졌다.[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조사 결과, A씨는 동일한.. 2023. 12. 4. '우편함 뒤적거리던 수상한 사람'…잡고 보니 '마약' 찾던 마약사범 출소한 지 한 달 된 마약사범이 또다시 비대면 마약 거래를 하려다 발각돼 송치됐다. 20일 대전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동구 한 주택가 빌라 우편함에 숨겨진 마약을 가져가려다가 붙잡혔다. 남의 집 우편함을 뒤지고 있는 A씨의 행동을 의심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된 것이다. 경찰은 우편함 안쪽에서 직경 3㎝ 크기로 검은색 테이프에 둘둘 말려 있던 마약을 발견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SNS를 통해 마약 판매자 B씨로부터 3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0.92g을 구매했다. 이후 B씨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장소에 마약을 숨겨둔 뒤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마.. 2023. 11. 20. 아버지 폭행·사망시킨 후 출소하더니…어머니 협박해 '또 체포'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죄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아들이 이번엔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하다 체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6일 특수존속협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서울 은평구 불광동에 있는 자택에서 아버지의 사망보험금을 내놓으라며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어머니는 이웃에게 부탁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죄로 징역형을 살고 출소한 아들이 이번엔 어머니를 흉기로 위협하다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앞서 A씨는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형을 .. 2023. 11. 17. '출소 한 달 만에 또다시'…문 열린 차에서 결혼식 답례품 턴 50대 문이 열려 있던 차에서 결혼식 답례품으로 보관돼 있던 수백만원대 금품을 훔친 50대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12일 오전 1시쯤 광주 북구 우산동의 아파트단지 지하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1대에 침입, 상품권과 현금 등 350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비슷한 전과로 검거돼 복역했던 A씨는 일정한 직업은 없었으며 출소한 지 한 달여 만에 생활비를 벌고자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문이 잠겨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후사경이 안 접힌 차량만 노렸으며, 피해 차주는 결혼식 하객 답례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상품권을 차량에 보관해 뒀다가 A씨에 의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이 열려 있던 차에서 결혼식 답.. 2023. 11.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