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동훈31 예비비 삭감 '항공 참사 대책 난항' 논란…민주 "가짜뉴스" 민주, '정부 예비비' 2조 4천억 삭감"고등학생·5세 무상교육 우선지원"한동훈 "재해대책 예비비 1조까지 포함"허영 "'재난·재해 대책비' 원안대로 통과"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8회 국회(정기회) 제18차 본회의에서 '2025년 예산안'이 재적 300인, 재석 278인, 찬성183인, 반대 94인, 기권 1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감액 예산안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맞물리면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당시 정부 예산 중 예비비를 대폭 삭감하면서 이번 참사에 대한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가짜 뉴스"라고 반발하고 있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10일 정부가 제출한 677.. 2024. 12. 30. '盧재단 계좌추적' 발언에…유시민, 한동훈에 3000만원 배상 '확정'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노무현재단 계좌추적' 발언과 관련해 유 전 이사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3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확정됐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14부(정하정 부장판사)에서 내려진 유 전 이사장을 상대로 한 한 전 대표의 손해배상 소송 1심 판결이 양측의 항소장 제출 기한 경과로 인해 확정됐다. 민사 재판의 경우 항소하려면 판결문 송달일로부터 2주 이내 해야 한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4일 유 전 이사장이 한 전 대표에게 3000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유 전 이사장의 발언 3건에 대해 각각 1000만원씩 배상금이 책정됐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까지 유튜브 채널 '알릴레오', M.. 2024. 12. 23. 김어준 "'한동훈 사살' 제보"…與 "기다렸다는 듯 음모론"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는 것 아닌가 의심""민주당 내에서도 신빙성 의심 목소리""최민희 과방위원장 응분의 책임 져야" 국민의힘은 13일 방송인 김어준 씨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에서 주장한 내용에 관해 "기다렸다는 듯 음모론을 유포했다"며 "떡 본 김에 제사 지내려 하는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이날 별도 성명을 내고 "김 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믿기 힘든 주장들을 쏟아냈다"며 "사실이라면 큰 문제이나 그간 김어준 씨의 발언 이력을 고려하면 신빙성에 의문에 가는 것이 사실"이라고 평가했다. 김 씨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군의 체포 대상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과방위 참고인으로 출석해 자신이 제보받은 암살 계획에.. 2024. 12. 13. '12.3 비상계엄' 김어준의 폭탄 증언…"한동훈 사살 제보 받아"(종합) 김어준, 13일 과방위 현안질의 참고인 출석조국·양정철·김어준 체포→북한 군복 매립→북한 소행으로'미군 몇 명 사살한 뒤 미국 북한 폭격 유도' 제보 받아 방송인 김어준 씨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체포되어 이송되는 한동훈 대표를 사살한다'는 계획이 계엄군에 있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13일 증언했다. 이와 함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김어준 등 3인을 체포한 뒤 북한의 소행으로 발표하려는 계획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씨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질의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지금부터 말씀드릴 내용은 사실관계 전부를 다 확인한 것은 아니다. 감안해서 들어달라"며 그가 제보받은 내용을 밝혔다. 한동훈 대표 사살…북한 군.. 2024. 12. 13. 한동훈 "탄핵으로 대통령 직무집행 정지 시켜야"[종합] "尹, '거취 당에 일임' 대국민 약속 어겨""대통령 포함 계엄 관련자 강력 처벌해야""의원들, 소신과 양심 따라 표결 참여해야"'탄핵 통과 시 사퇴 여부'엔 "직 연연 안 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2일 "탄핵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집행을 정지시키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가진 긴급 입장 발표에서 "국민의힘은 위헌·위법적 비상계엄을 사전에 미리 막지 못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비상계엄 및 국정혼란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으려고 노력했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께 답답함을 드렸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 대표는 "사안의 심각성이 시간이 갈수록 더 확인되고 있다"며 "(그런데도) 최근 대통령이 여당의 요구.. 2024. 12. 12. 홍준표 "내란죄 프레임은 野 음모…선동 넘어가지 말아야" 11일 밤 SNS 발언12일에는 "수가재주 역가복주" 대통령 탄핵을 놓고 여권의 고심이 깊어지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내란죄 프레임은 탄핵을 성사시켜 이재명 대표의 조기 대선을 추진하려는 (더불어민주당의) 음모적인 책략"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1일 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난 비상계엄 선포를 보고 나는 뜬금없는 한밤의 헤프닝 이었다고 말을 한일이 있다. 수습 잘하라고 했는데 민주당은 이를 내란죄로 포장해 국민과 언론을 선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몇 가지 의문점을 짚어 보겠다. 내란죄는 원래 정권찬탈이 목적인데 이미 대통령 자리에 있는 사람이 찬탈할 정권이 있는가"라며 "비상계엄 선포권은 국정에 관한 대통령의 권한이고 고도의 통치행위다. 사법심사의 대상이 안.. 2024. 12. 12. 홍준표 "탄핵에 찬성하려면 탈당해…뭉치면 박근혜 때처럼 재기 가능" 홍준표 대구시장이 여당 내 탄핵에 찬성하려는 세력을 질타하면서 단결을 독려했다. 11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차라리 한동훈과 레밍들은 탄핵에 찬성하고 유승민, 김무성처럼 당을 나가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삼성가노(三姓家奴·세 개의 성씨를 가진 노비)들의 행태가 역겹기 그지 없다. 한동훈과 레밍(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는 사람을 비유)들은 동반 탈당해서 나가라"면서 날이 선 비판을 했다. 아울러 그는 "어차피 탄핵되면 한동훈도 퇴출되고 레밍들은 갈 곳이 없을 거다. 용병 둘이 반복하다가 이 사태가 왔지 않느냐"며 "국민들은 한국 보수세력을 탄핵한 게 아니라 이 당에 잠입한 용병 둘을 탄핵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끝으로 "용병은 퇴출시키고 이 당을 지켜온 사람들끼리라도 뭉쳐 당을.. 2024. 12. 11. 조기 대선 '째각째각'…한동훈-이재명, '차기 대권' 누구 손에[여의뷰] '탄핵이냐 조기퇴진이냐' 이면 여야 주도권 다툼'계파 갈등'에 셈법 복잡한 與…핵심은 '한동훈 신뢰성'이재명 '사법리스크' 시한폭탄…탄핵 주도권 확보 '사활' '12·3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전반에서 배제됐다. 초유의 권력 공백이 발생하면서 여야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빈 왕좌를 먼저 확보하기 위한 수싸움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야권은 오는 14일 윤 대통령의 탄핵을 재시도할 방침이다. 첫 번째 탄핵 표결 당시 의결정족수 미달로 폐기됐지만, 국민의힘 일부에서 동요가 일어난 만큼 2차 표결에선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번 주말 탄핵 표결을 앞두고 가시적인 1차 수사 결과가 나올 경우, 여당 내 이탈은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을 단일 방안으.. 2024. 12. 10. 日 외신도 '비상계엄' 보도…中 SNS에선 검색어 '1위'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미국 뿐 아니라 일본, 중국 외신들도 계엄 선포 소식을 전하며 예의주시하고 있다. 일본 NHK·교도통신·마이니치신문 등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소식을 발빠르게 보도했다. NHK는 윤 대통령이 긴급담화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내년 예산안 국회 심의에서 야당이 반발하는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라고 밝힌 사실도 덧붙였다. 교도통신의 경우 "11월에 임기 절반이 지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20% 전후로 저조해 사태를 타개하려는 목적도 있어 보인다"며 다만 윤 대통령이 밝힌 '반국가 세력'이 구체적으로 무엇을 지칭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2024. 12. 4. [속보] 경찰, 서울의소리 사무실·최재영 목사 자택 등 압수수색 경찰이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 사무실과 소속 기자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 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서울의소리 사무실과 이명수 기자·최재영 목사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최재영 목사와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에 대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 관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의소리는 최 목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하는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아울러 '국민의힘 공천에 김 여사가 관여하고 있다' '(서울의소리가) 잘 기획해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치면 김 여사가 좋아할 것' 등의 내용이 담긴 김 전 행정관의 녹취록도 공개했다.………… https://www.inews24.com/vie.. 2024. 12. 3. '은평 일본도 살인사건' 범인 첫 재판…"윤석열·김건희가 죽이려 했다" 서울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이웃주민을 일본도(日本刀)로 살해한 30대 남성 측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30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37세 A씨의 살인, 총포화약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A씨는 이날 변호인과 함께 재판정에 참석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살인 혐의에 대해선 정당방위 또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며 A씨의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A씨 역시 자신의 행위를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사유와 관련해서는 "김건희 재벌집 막내아들로 인해 모든 사건이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김건희와 한동훈 윤석열, CJ가 3년 동안 저를 죽이려 했다"며 이해하기 힘든 주장을 폈다. 검찰이 신청한 증거에 대해서는 변호인과 사전 합의가 되지 않.. 2024. 9. 30. 한동훈 "국회 세종 '완전 이전'…반세기 묶인 여의도규제 개혁" 현재는 일부 상임위만 대상…본회의장 등 남아 "입법·행정 비효율 해소 위해 전부 이전 불가피" "세종은 워싱턴D.C, 서울은 런던·싱가포르·홍콩" "여의도·마포·영등포·양천 등 연쇄적 규제 완화"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겸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여의도와 그 주변 개발 제한을 풀어 서울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로 세종 이전을 해 세종을 정치·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 국회 공간은 문화·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시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는 28일부터 시작되는 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발표된 국민의힘.. 2024. 3. 2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