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대78 "블랙박스 끄고, 다리 만져줘" 택시 기사 성추행한 20대 여성 재판행 자기 다리를 만져달라며 택시 기사를 성추행한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형사2부(박종선 부장검사)는 이날 강제추행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4일 새벽 전남 여수시 한 택시 안에서 택시 기사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택시를 타고 가다 B씨의 오른팔을 강제로 잡아당겨 자기의 신체 부위를 만지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다리를 만져달라" "블랙박스를 꺼달라" "경찰에 신고 안 할 테니 걱정마라" "나 꽃뱀 아니다" 등의 말을 하며 이런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사건 이후 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수사기관 조사에서 A씨는 "술을 많이 마셔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진술한 것.. 2023. 11. 24. 또 '여객기 비상문 개방' 난동…이번엔 마약 투약한 20대 여성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여성 승객이 비행 중인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했다가 체포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항공보안법 위반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2시께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비상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비행기가 출발한 지 10시간 만에 기내에서 불안 증세를 보이며 비상문을 열려고 여러 차례 시도해 승무원들에게 제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같은 날 오후 6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한 A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오자 긴급체포했다. 필로폰을 투약한 20대 여성.. 2023. 11. 23. "헤어지자고" 벽돌로 남자친구 머리 내려친 20대 여성 헤어지자는 통보에도 남자친구가 받아들이지 않자, 벽돌로 남자친구 머리를 내리친 20대 여성이 붙잡혔다. 20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검거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11시 40분께 경기 의정부시 길거리에서 남자친구 B씨의 머리를 벽돌로 내리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이들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였고 A씨가 B씨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자, B씨는 A씨의 소지품을 돌려주지 않는 등 이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격분한 A씨는 주변에 널려 있던 벽돌을 들어 B씨의 머리를 내리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헤어지자는 통보에도 남자친구가 받아들이지 않자, 벽돌로 남자친구 머리를 내리친 20대 여.. 2023. 11. 21. "배달음식만 먹기 때문"…오피스텔 가스 호스 자른 20대 현행범 체포 오피스텔 내 도시가스의 호스를 절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가스방출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오피스텔 안에서 가위로 도시가스 호스를 자른 뒤 약 2시간가량 가스를 방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해 28세대 규모의 해당 오피스텔 내부에는 도시가스가 차기 시작했으며 주민들은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스 냄새를 확인한 뒤 주민 20여 명을 대피시켰다. 이어 가스 냄새의 원인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오피스텔 내 도시가스의 호스를 절단한 20대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김성진 .. 2023. 11. 14. 음주운전 중 자전거 들이받고 도주한 20대, 현행범 체포…1명 사망 만취 상대서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탄 시민을 잇달아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나 1명을 숨지게 한 20대가 붙잡혔다. 13일 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등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 37분 평택시 비전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B씨와 C씨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A씨는 차에서 내려 B씨 등의 상태를 살폈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그대로 현장을 떠났다. B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C씨 역시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만취 상대에서 운전하다가 자전거를 탄 시민을 잇달아 들이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 2023. 11. 13. '물건 훔치고 소변까지'…창문 틈에 몸 구겨 넣어 女 자취방 드나든 20대 창문 틈을 통해 모르는 여성의 집을 여러 차례 무단침입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절도, 주거침입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말 총 3차례에 걸쳐 여대생이 혼자 사는 대전 동구의 한 원룸에 창문으로 침입해 음료수나 립밤 등 물건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는 외출한 사이 스마트폰에 집에 있는 컴퓨터로 메신저에 접속했다는 'PC 카톡' 알림이 뜨는 등 이상함을 느꼈다. 이 밖에도 청소할 때 외에는 평소 변기 커버를 올려둔 적이 없었음에도 화장실 안 변기 커버가 올라가 있거나, 집에 있던 음료수와 립밤이 사라지기도 했다. 이에 B씨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면서 A씨의 범행은 드러났다. 창문 틈을 통해 모르는 여성의 집을 여러.. 2023. 11. 10. '학생 때 나 괴롭혔지?'…동창생에게 귀신 사진 계속 보낸 20대 벌금형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다고 생각한 동창생의 SNS에 귀신 사진을 여러 차례 전송한 20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김재은 판사)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B씨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사한 이름의 계정을 만들어 B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조회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사진과 동영상 등을 24시간 동안 지인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게시자는 스토리를 읽은 상대방 계정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A씨는 해당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귀신 사진으로 변경한 뒤 팔로우 신청을 하고 '좋아요' 버튼을 누르는 방식으로 귀신 사진이 피.. 2023. 11. 9. 함께 술 먹다가 욕 듣고 격분해 前 직장동료 살해한 20대 함께 술을 마시다 욕설을 듣고 흉기를 휘둘러 전 직장동료를 살해한 20대가 검찰 구형량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법 동부지원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25일 부산의 한 주거지에서 전 직장동료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와 B씨는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A씨는 B씨가 자신에게 욕설을 하자 격분해 흉기로 B씨의 가슴 등을 여러 차례 찌른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술을 마시다 욕설을 듣고 흉기를 휘둘러 전 직장동료를 살해한 20대가 검찰 구형량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에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고, 재판부 역시.. 2023. 11. 8. "함께 게임하다 썸탔다" 앱 통해 만난 초등생과 성관계한 20대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 된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7일 경기 광주경찰서는 전날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게임 앱을 통해 알게 된 초등생 B양과 지난달 말 경기도 광주의 한 모텔에서 두 차례 성관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지난 5일 한 차례 더 B양을 만나기 위해 지방에서 광주시로 향하다 이 같은 범행 사실을 알아차린 B양 언니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경찰은 "동생이 성인 남자를 만나 성관계를 가졌다"는 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모텔 인근 공원으로 A씨를 유인해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양과) 게임을 함께 하다 썸을 타면서 호감을 느꼈다"며 "B양의 동의를 받고 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 2023. 11. 7. 어머니 흉기로 찌른 20대 아들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20대 아들이 붙잡혔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6일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쯤 서울 도봉구 도봉동의 한 빌라에서 모친인 5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가 119에 "흉기에 찔렸다"고 직접 신고했고,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다행히 B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20대 아들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조사에 따르면 사건 당시 A씨와 B씨는 주거지인 해당 빌라에 단둘만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2023. 11. 6. "배고파서" 20대男 노숙인, 삼각김밥 훔치다 구속…주거침입 혐의도 부산의 무인 편의점 등에서 삼각김밥, 아이스크림 등의 음식물을 상습적으로 훔치고, 모르는 사람의 집에 주거침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노숙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A(20대)씨를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16일 부산 금정구의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와 편의점 등 3곳에서 총 5차례에 걸쳐 삼각김밥과 소시지, 과자, 아이스크림 등 2만1600원 어치의 음식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또 지난 1일 금정구의 한 아파트 B씨의 집에 찾아가 집 문고리를 잡아당기고,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등 주거침입을 시도한 혐의도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집에 없었고, A씨와는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A씨는 지난 16일 새벽 금정구의 한 무인 .. 2023. 11. 1. "칼부림 글 쓰고 '인기남' 돼"…황당 20대에 검찰도 화났다 인터넷에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린 20대가 집행유예를 받은 후 "구치소에서 인기남이 됐다"는 후기를 올린 것이 밝혀졌다. 이에 검찰이 "공권력을 조롱했다"며 항소해 그는 다시 법정에 서게 됐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협박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형이 가벼워서 부당하다'며 항소장을 냈다. A씨는 지난 8월 오후 6시 56분쯤 '춘천에서 칼부림을 저지르겠다'는 제목의 글과 함께 흉기 사진 등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하는 등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A 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으나 1심은 A 씨가 다른 종류 범죄로 한 차례 벌금형을 선고받은 적 외에 범죄 전력이 없는 점과 실제 범죄.. 2023. 11. 1.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