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대78 복역 중 재소자 폭행·강제추행…정신병 약 담긴 우유까지 먹인 20대들 검찰이 복역 중 구치소 재소자를 지속해 폭행하고 강제추행까지 저지른 혐의를 받는 20대들의 1심 실형 선고에 불복해 항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판2부(김해경 부장검사)는 14일 강제추행, 상해, 공갈,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와 B씨에게 각각 징역 6개월, 징역 3개월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5월 새로 입소한 재소자 C씨에게 "넌 성범죄자니까 괴롭힘을 당해도 된다"라며 그를 여러 차례 폭행하고 욕설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한 달 전 특수강도죄 등으로 장기 5년·단기 3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항소심 재판 도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질러 옥중 기소됐다. 그는 또 다른 재소자에게도 '윷놀이에서 졌다'는 이유를 들어 영치금으로 250만원을.. 2024. 2. 14. '작업대출' 가담 거부하자…10대 후배 야구방망이로 구타한 20대들 10대 후배가 불법 대출에 가담하지 않자 그를 찾아내 감금하고 야구방망이로 폭행한 20대들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4단독(부장판사 정인영)은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B씨 등 5명에게 징역 6개월에서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평소 함께 생활하던 후배인 10대 C군에게 속칭 '작업 대출'을 종용했다. C군 명의로 허위 서류를 만들어 금융기관에 제출해 1억원 이상 대출을 받아내려 했다. 그러나 C군이 이를 거부하고 잠적하자, A씨 등은 수소문해 부산에서 C군을 찾아내 잡아 그를 숙박업소 등지에 가둬놓고 뺨, 팔, 손등 등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알루미늄 재질 야구방망이로 피해자 .. 2024. 2. 13. 2주간 480여차례 스토킹하다 전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징역 30년' 헤어진 여자 친구를 2주간 480여 차례 스토킹하다 살해한 20대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남천규)는 살인,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했다. 또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과 80시간의 성폭력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5월 25일 오후 7시 40분쯤 경기 안산시의 한 모텔에서 전 여자 친구 2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같은 해 3월 헤어진 B씨에 대한 집착증세를 보이며, B씨와 그의 가족에게 지속해서 연락하고 협박하는 등 스토킹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불법 촬영물이 있다"며 이를 유포할 것처럼 B씨를.. 2024. 2. 7. 만취로 벤츠 운전하다 라이더 사망케 한 20대는 '유명 DJ' 만취한 채 운전하다 사망 사고를 내고도 제대로 된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강아지만 끌어안고 있었다고 알려진 20대 여성이 유명 DJ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경찰과 조선일보 등에 따르면 음주사망사고를 낸 20대 여성 A씨는 과거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DJ 활동을 했지만, 코로나 이후 한국에서 DJ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사 관계자는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사고를 일으킨 여성이 소속사 DJ인 A씨가 맞다"고 밝혔다. 뒤이어 관계자는 "A씨에게 전화를 하니 그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았다. A씨의 어머니가 울며 '(A씨가) 진짜 그러려고 그런 게 아닌데 너무 여론이 좋지 않다'고 했다"고 전했다. 만취한 채 운전하다 사망 사고를 내고도 제대………… https://www.inews24... 2024. 2. 5. 모텔서 숨진 '생후 49일' 쌍둥이 자매...20대 친모 구속심사 인천지법 영장심사 출석...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 생후 2개월도 안 된 쌍둥이 자매를 모텔 침대에 엎어 재워 숨지게 한 20대 친모가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 4일 오후 1시24분께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20대·여)씨가 인천지법에 경찰의 호송차를 타고 나타났다. 그는 수갑을 찬 두 손을 헝겊으로 가렸고 모자에 마스크를 써 얼굴을 최대한 가렸다. A씨는 "아이들을 왜 뒤집어 놓았냐", "아이들이 숨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나. 미안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A씨의 영장실질심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그는 지난 1일 새벽 시간대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 모텔에서 생.. 2024. 2. 5. 실종됐던 20대 쌍둥이 형제, 나란히 숨진채 발견 경남 김해에서 실종됐던 20대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김해시 삼계동 한 공원 인근 하천변에서 쌍둥이 형제 20대 A씨와 B씨가 나란히 누워 숨진 채로 발견됐다. 형제는 지난 27일 오후 9시께 연락이 두절돼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다. 경찰은 이들이 동시에 집에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나간 점에 비춰 단순 가출은 아닐 것으로 보고 수색에 나서 이들 형제를 발견했다. 타살 혐의점이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아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인근 CCTV 등을 통해 형제의 동선 파악에도 나섰다.………… https://www.inews24.com/view/1681735 실종됐던 20대 쌍둥.. 2024. 1. 30. "콘서트 티켓 싸게 팔아요"…1200만원 '먹튀'한 20대, 징역 2년 콘서트 티켓 등을 판다고 속여 수십 명에게 약 1200여만원을 가로챈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판사 김선숙)은 사기·횡령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중고나라' 등 인터넷 게시판에 놀이공원 입장권, 콘서트 표, 상품권 등 티켓을 싸게 판매한다는 글을 올리고, 해당 글을 보고 연락한 이들에게 돈만 입금받고 잠적하는 등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그는 특히 시중에서 매진 등으로 구하기 힘든 표를 양도하겠다고 글을 올려 피해자들을 유인하거나, 닉네임과 계좌번호 등을 수시로 바꿔가며 추적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방식으로 A씨는 67명에게 약 124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가로채 생활.. 2024. 1. 24. SBS 가요대전 티켓 '미끼'로 돈만 받고 잠적한 20대, 검찰행 가상화폐 투자 목적으로 범행 지난해 연말에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티켓을 팔겠다고 속인 뒤 7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2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19일 사기 혐의로 2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25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 열린 SBS 가요대전 티켓을 팔겠다고 속인 뒤 피해자 230명으로부터 72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에는 해외 팬들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가요대전 티켓을 구한다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보고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표를 구할 수 있다"고 속이고 돈을 가로챈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을 가상화폐 거래소 계좌를 통해 입금받았다. 지.. 2024. 1. 19. 찜질방 女 수면실 들어가 음란행위하고 체액까지 뿌린 20대 '징역 1년' 찜질방 여성 전용 수면실에 들어가 자는 손님을 추행하고 음란 행위까지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부장판사 진재경)는 지난 18일 준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5일께 제주 한 찜질방 내 여성 수면실에 수 차례 들어간 뒤 자고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피해자 주변에서 음란행위를 한 뒤 체액을 피해자에게 묻힌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후 A씨는 법정에서 "당시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성 수면실인 줄 모르고 들어갔다. 아무도 없는 줄 알고 음란행위를 했다"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찜질방 여성 전용 수면실에 들어가 자는 손님을 추행하고 음란 행위까지 한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2024. 1. 19. '말 제대로 안 들어서'…술 마시다 동창 폭행해 살해하려 한 20대 오랜만에 만난 동창과 술을 마시다 자기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창을 폭행해 살해하려 한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나상훈)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또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28일 새벽 세종시 나성동의 한 식당에서 이날 우연히 만난 동창 B씨를 여러 차례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술을 마시다 B씨가 자기 말을 제대로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B씨가 식당 밖으로 도망치자 뒤쫓아가 넘어뜨린 뒤 발로 얼굴과 머리를 차고, 의식을 잃은 뒤에도 소주병으로 여러 차례 내려쳤다. 또 제지하는 업주를 뿌리친 .. 2024. 1. 18. 여친이 보관 중인 나체·성관계 사진 몰래 촬영…유포·협박한 20대 여자 친구가 보관 중이던 나체 사진과 성관계 사진 등을 몰래 촬영한 뒤 유포 및 협박한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주경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등의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1월 18일 당시 여자 친구인 B씨의 나체 사진, B씨와 전 남자친구와의 성관계 사진 등을 발견하고 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뒤 일부는 자신의 지인에게 유포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충남 천안시 B씨 집에서 B씨 노트북을 사용하다 이 같은 사진을 발견하고.. 2024. 1. 18. 노래주점서 난동 부린 20대들, 경찰이 귀가시키자 주점 찾아가 보복·협박 노래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에게 귀가 조치를 받은 뒤, 다시 주점으로 돌아와 종업원을 협박하고 난동을 20대 두 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어재원 재판장)는 15일 사기와 특수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B씨에게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10일 경북 경산의 한 노래주점에서 맥주와 안주, 유흥접객원 서비스 등을 이용하고 66만원 상당의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채 난동을 부렸다. 두 사람은 주점 주인이 대금을 요구하자 맥주병을 바닥에 던진 후 파편을 들고 "깨 버릴까" "죽여버리겠다" 등 주점 주인을 위협했다. 종업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두 사람을 귀가 조치시켰다. 그러나 이들은 택시를 타.. 2024. 1. 15.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